W. 오퓸

Heaven’s Route

가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치료제가 도시를 휘감는다.
그것은 오버드를 병들게 하는 약, 「헤븐즈 루트」.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것은― FH가 아닌 다른 존재.
오버드들은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한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Heaven’s Rout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GM
정식
PC
증명,피존,녹말,파푸,나물
2025-08-07 ~ 2025-09-11

메인

❌️❌️

그럼 ~
데굴데굴
간만에 뵙습니다! 정식입니다. 여전히 여러분과 같이 세션하는게 좋아서...
바구니에 허겁지겁 담아왔어요.
주의사항이 분명히 있는 시나리오인만큼,
중간에 진행 중! 문제가 생긴다면 언제나 바로 GM을 호출해주세요.
그럼..
Choice[PC1,PC2,PC3,PC4,PC5] (choice[PC1,PC2,PC3,PC4,PC5]) > PC1
나오시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쉽지 않네
저희 근데 이제와서 프플할게 있나요?
제 프플~ 크게 바뀌지 않았구요

❌️❌️

캐릭터 소개만 해주시면 될듯(이런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든 날조보단 조율이나 예고해주신는걸 선호해이렇게 적다가 다 지움 네네
이번 캐! 걍 수상한 탐정이고요
(PC들이)성인시날 PC1은 자꾸 이런 애를 굴리게 되더군요
속내를 숨기고 진실을 추구하는 약간 복흑? 그런 친구지만
이녀석 또한 PC1의 자리에 앉았으니 자신의 자리를 받아들이고 해야할 일을 하게 되겠죠..
맞다!

❌️❌️

맞다!

왓슨

이런 고양이 조수를 데리고 다닙니다
냥냥냥냥

❌️❌️

먹을래...
발 축축하게만듬

왓슨

캬아아옹

❌️❌️

헉헉...포상

왓슨

쓰다듬으면 햘퀴려드니까 조심하시길

❌️❌️

좋아요~
(박수)
그럼 증명님이 주사위 굴려서 다음 사람 뽑아보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나머지는 저도 굴리면서 친해지겠습니다(나도 몰라)
Choice[PC2,PC3,PC4,PC5] (choice[PC2,PC3,PC4,PC5]) > PC2
걍 순서대로 가죠?

❌️❌️


정순대로 가겠습니다
나오십시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ㅋ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프플업데이트내역... 이 방에 적용될만한건 없습니다 영원히 이 바구니에서 살겟습니다
오로라 불여우 레니빙 아카네 스자쿠입니다!! 북유럽은 오로라를 불여우의 소행이라고 하더군요 (틈새잼얘)

❌️❌️

너무 귀엽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북유럽인의 외형을 하고 극렬 일뽕 상태로 살아가는 여우선생님입니다 매일매일 일식만 먹습니다
성격은 능글능글~~ 먹을거좋아하고 학생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 스타일!! 혼내기보다는 타이르는타입이죠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헤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유이왔느냐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네에~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유이 쨩도 얼른 의젓한 에이전트가 되어야지~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아직 교관님께 닿기에는 이른걸요!

❌️❌️

이런 사이인 걸로.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숨만 쉬어도 포상

❌️❌️

좋아요...그 외에 더 소개할 점은?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없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자자
3번 나오세요

"캅셀" 히메 아치

안녕하세요 ^^~~~~~~~~~~~~~~~~~~ 저예요~~~~~~~~~~~~~~~~~~~~~~~~
지옥에 여자가 많다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저거좀 명전에넣어주세요
정말즐겁네요 .... 이런 지옥에서 살고있는 지부장의 악마 (지부장일뿐, 하급악마이다) 녹말이애요
저 역시 .... 여러분과의 프플은 그대로인거네요
오히려 줄었을지도 모르는 일인거죠 <-여러분의 프플 언제나 숙지하고잇습니다
여러분과 꼭 결혼할거예요 #이것까지_제_소개인니다

❌️❌️

폴리아모리가보자고...

"캅셀" 히메 아치

가보자고
지금 결혼식해서 맞은건가
어쩔수업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 제 캐는!!!!!!!!!!! ....저도 알아가야하지만 그 사이에 또 고민이 생긴거있죠 들어보시겠어요

❌️❌️

네 뭔가요
연애상담인가요

"캅셀" 히메 아치

ShowK씨가 구애인인데 정식님께서 S랭킹에대해서 말슴해주시고 네 마자요
연애상담이에요

❌️❌️

네네

"캅셀" 히메 아치

있죠...? S랭킹이...? ㄹㅇ 랭킹사이트더라구요
오버드 실검 이런 사이트더라구요

❌️❌️

네 맞아요 님들로 유잼랭킹 매겨요

"캅셀" 히메 아치

근데 그거 운영자라더라구요 제 구앤캐가(앤캐요?)

❌️❌️

앤캐요? 네 그렇죠

"캅셀" 히메 아치

근데 누구도 그(그녀)가 누군지 모른다는데
그러면 저는 과연 온라인 연애를 한걸까요?
ㅠ-ㅠ

❌️❌️

ㅁㅊ...

"캅셀" 히메 아치

❌️❌️

너무 웃기니까
주사위 굴려서 정하죠

"캅셀" 히메 아치

아싸!!!!! 웃기다

❌️❌️

그리고 아무도 정체를 모르니 설령
오프라인 연애를 했대도

"캅셀" 히메 아치

choice(ㅇㅇ,ㄴㄴ) (choice(ㅇㅇ,ㄴㄴ)) > ㅇㅇ

❌️❌️

아는 모습이 진짜 그모습일지는 모르는 ㅁㅊ...

"캅셀" 히메 아치

큰일이네요

❌️❌️

온라인 연애로 온리유를 박은 지부장 실존

"캅셀" 히메 아치

#이런설정입니다
아 젠장공론화
개웃기다
어카지? 이것도 초이스해보고싶은데 너무과한가요 아

❌️❌️

아마 오프라인에서 보자고 하니까
[아 ~ ㅋㅋ]

"캅셀" 히메 아치

잠수당햇나요
ㅋㅋ

❌️❌️

하고 연락 끊겼을듯

"캅셀" 히메 아치

아 ㅋㅋ ㅠㅠ
와 쓰레기
ㅠㅠ
그순간 ... 그(그녀)는 내게 와서 D로가 되었다...
누구도 이딴 온리유 저 발언 박제해주실분
내가해야지
온리유:무저갱 인 상태로....

❌️❌️

네...그 외에...자...랜선연애사 외에
소개하고싶은것은?

"캅셀" 히메 아치

R랩에서 일하다가 떨어져나온 부서가 지부화 됨!!!!이란 생각이엇는데

❌️❌️

R랩같은데에서햇볕안보고일하니까그렇게된거야...

"캅셀" 히메 아치

약간 팀장 단계 R랩사람이엇다가 잠수이별때매 캐.심란해서
R랩잠수햇다가 좌천 지부 당햇던 과거가
우리지부의 시작이면

❌️❌️

그래도 사귈때는 나름 잘해줬다고 하네요

"캅셀" 히메 아치

캐웃길거같은데 어떠세요

❌️❌️

너네 지부 진짜 큰일났다 그러세요

"캅셀" 히메 아치

네 당연하죠 택배도 nn개나 받았어요 **
틴트에도 이름각인이 박혀있엇다고요 정말 저는

❌️❌️

ShowK...로.

"캅셀" 히메 아치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今日 21:19
저 리본도 구애인이 사준거면 좋겠다

채택합니다
❌️❌️ - 今日 21:19
ShowK...로.

아 채택합니다 진짜 화나네요

❌️❌️

네...그럼...
이제 다음사람 부를까요 망사랑전문지부장님

"캅셀" 히메 아치

아 불미스럽네
지금은 다음사람 포함 많은 이들을 영입한 덕분에
짱지부달고 #유니크코드 도 받은 개천에서 용난 지부라고 할까요
가오란게있으니까 (파푸님께 바톤넘김)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개천에서 용이 났나? 모르겠지만 집좡님이 그렇다고 하시니 일단 그렇게 된 거겠죠
프플... 저도 추가된 건 딱히 없는 것 같네요 안락하게 고일래~

❌️❌️

안 락 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캐...인 타네모토 메이... 뭐라고 설명해야할까요? 그냥 정말 못살 해주고 싶어서 이번만큼은 못살 해주려고 데리고 왔습니다
안 락 해 ~

못해줘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그런 사주인가보죠

❌️❌️

원래 오버드 사주는 반쯤 코네에서 정해져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렇긴 하죠 코네 봄

❌️❌️

토요는 펌블만 못살했지 애는 똑살했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간단 설명...하자면? 대충 각성부터 지부의 궤멸와 대항종으로 인한 개인적 실패를 계속해서 겪어온 빠그라진 무언가... 다가오지마 캮st 고냐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도 협력은 할 겁니다
얘도 펌블띄우면 어떡하지 진짜
걍 운명인 거겠죠 하여튼 좀... 네거티브 발언...많고... 이래저래 틱틱거리겠지만?
그래도 잘 부탁합니다 잘 조종해볼게요

에이와 미나토

저런.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그래 열심히 싸워보자 너 내 취향이다

에이와 미나토

환영이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네 피도 내놔...같은 소리 하면서 갈게요 이쿠미 나오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네헤... 나물등장
프플..뭐..저도... 딱히 새로 할필요는 없죠? ㅋㅋ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솔직히 이쪽은 이게 제일 어울렸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픽크루랑 네카를 뒤져봤지만 실패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럴만두..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만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형님이라고 부를거같네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암암 형님의 수전노력을 보여주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난다
제 프플... 코코포가 너무 오랜만이라 이것저것 좀 버벅일거같은 점 정도..?(족보 켜두고 합니다)
그나마 명판 이런거 할필요없이 모든이펙이 자동성공이라 다행이죠 ㅋ

❌️❌️

다행입니다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캐는~ 음악을 좋아하고 재능도 나쁘지않은 놈인데요...
전에 데뷔무대에서 이펙트로 연주해버려서 FH(심지어 부모임)의 테러에 저도모르게 이용당한? 경험이후론 적당히 재능죽이고 취미로 하는 느낌이네요

❌️❌️

하이구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 동네는 떴고... 이 동네로 도망오면서 머천트의 도움을 좀 받았다는 설정~ 인데
그게 아마 빚으로 달려서 머천트가 뭐 부탁해오면 거절하지 못하는... 그래서 여러분과 함께하게된... 그런 흐름입니다 ㅋㅋ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래도 어느 정도~ 경감은 해 줬다고 해요.
아예 싹 탕감하는건 곤란하지만 말이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ㅋㅋ완죤감사하죠 행님

❌️❌️

좋아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크로스라는 코네도 머천트가 편의상 그렇게 부르던게 굳어졌을듯요(UGN아니니까 공식코네라기엔...)

❌️❌️

음음 좋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부 약국은 필요하면 들르던 곳이엇을텐데... 여기가 그런?곳이엇다고? 될듯요
그리고 전투에선~ 전원 침식 100부터 범위 부활을 쓸건데요 이거 지근범선이니까 가능하면 제 인게이지에 붙어계시면 조을거같습니다^^ 그전엔 다이스 버프를 드릴게요(디리링~
랜선연애약국이라니...
먼가 더 필요한 설명이 없다면 끝입니당

❌️❌️

좋습니다!
그럼...
...
────────────────────────
가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치료제가 도시를 휘감는다.
그것은 오버드를 병들게 하는 약, 「헤븐즈 루트」.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것은― FH가 아닌 다른 존재.
오버드들은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한다.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Heaven’s Rout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
[오프닝 페이즈]
#Scene 01 [수상한 약물]
#씬 플레이어: 아카네 스자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35 → 45

❌️❌️

...
어제 무슨 하루를 보냈을까? 당신은.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언제나처럼~ 칠드런들을 가르치고, 점심으로는 규동을 먹고!
그러고선 또 칠드런들을 가르치고 퇴근하는...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려나요~

❌️❌️

과연,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길 바랐으나,
당신의 예민한 후각은 무언가 이상을 감지해낸다.
칠드런들 사이에서 이상한 낌새가 포착되는 느낌.
...무언가 주고 받고 있지 않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
"거기, 거기 너네들~ 뭘 그리 돌려갖고 있느냐?" 슬쩍 껴서 볼까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핫, ..."

❌️❌️

다들 후다닥 무언가를 숨긴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으응? 뭔데 그러느냐?"
"그렇지, 유이 쨩~ 이 선생님한테도 보여주지 않겠느냐? 오늘 본 건 꼭 비밀로 할 테니까!"

❌️❌️

어느새 아이들은 삼삼오오 흩어지고-
우물쭈물하며 남아 있는 것은
모범생에, 사고를 치는 일도 적고 당신을 잘 따르는 칠드런.
코드네임,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뿐이다.
그의 안색이 좋아보이지 않는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 ...그게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허리를 숙여 그녀와 눈을 맞춰 봅니다. "으응~?"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저어, ...감기, 기운이려나... 몸살기가 있어서."
분명히 말을 돌리는 기색이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 동물적 감각을 사용하지 않아도 눈치챌 수 있는, 아이들의 거짓말이네요.
그렇지만 니와 유이는 귀엽고, 모범생에다 말도 잘 들으니...
어떻게 할까. 일단은 보내 줄까~...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그럼 괜히 다급하게 덧붙이는 기색입니다.
자신의 머리를 불안하게 잡았다 놓았다 하면서.
"아까 그건 말이죠, '레니게이드 치료제' 에요."
"타테와가, 그, 어디서 가져왔나봐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레니게이드 치료제?"
치료하려 하는 건가, 병이 아닌데도.
"그런가~ 어때, 효과는 좀 있는 것 같으냐? 그치만 그런 걸 쓰면 진도 따라오기 어려워질 것 같은데~..."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
"레니게이드를 치료할 수 있는 약, 이라니까..."
자신의 손을 내려다본다.
"다들 그, 관심이 있어서."
"나눠 먹은 것 뿐이에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이미 먹었군.
일상을 지킨다는 사명을 가진 괴물-로서의 삶에는, 일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종종 그런 학생들을 보아 왔습니다만...
그렇지만 니와 유이는 좀 다를 줄 알았습니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모범생이라는 건, 자신의 부진함 때문에 더욱 노력하고 있었다는 말 아닐까요.
그런 모습을 당신은 알고 있었을 겁니다.
"다들 오버드니까...!"
"별 일 있겠어, 하고요."
"정말 별 일 없었어요. ...보세요. 저도 괜찮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런가~~... ..." 다시 한 번 빤히 시선을 맞추곤
"그래도 일단은 뭔지 모를 약을 먹은 것이니, 나중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나에게로 오거라!"
"비밀은 지켜 줄 테니 말이지~"

❌️❌️

평소라면
네, 하고 그 아이가 수줍게 웃을 순간이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

❌️❌️

당신이 덧붙인 그 한마디에 니와 유이의 낯빛이 변하기 시작했다.
쾅,
노을이 진, 둘이 남은 이 공간에 테이블과 의자를 박차는 소리가 들리고
당신의 목에 와 닿은 건 손수 가르치는 칠드런의 손아귀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시, 끄러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ㅡ이런,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느냐?"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꽈악. "뭘 자꾸 생각하는 척 말하는 거야?"
"부모도, 아니면서... ...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 ... ...죽여버리고 싶어," ...떨리는 손아귀에 힘이 가득 들어갔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목이 꽉 쥐여지는 채로 차갑게 그녀를 내려다봅니다.
그렇지만 너는 약한 걸...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네, 당신의 말대로 부단히 약해서 언제나 노력하던 힘.
그 힘이 순간 흠칫 떨리더니, 안경 너머의 눈동자에 빛이 돌아옵니다. "..."
"아, ...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내가 알던 니와 유이가 되었군.
"... ...효과, 있는 것 같지?"
"레니게이드 치료제 말이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이건,"
"죄송해요. 아니, 그러니까..."
울 것 같은 턱.
"저, 임무가...! 임무가 있어서,"
"가 봐야 할 것 같아요, 실, 실례했습니다..."
칠드런의 손아귀는 도망치듯 사라지고 아이는 달려갔습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래그래, 난 괜찮으니 얼른 다녀오거라~" 달려나가는 등뒤로 태연히 손을 흔들며...
"이거... 몇 명이나 먹었을런지?"

❌️❌️

글쎄.
다른 것도 다른 것이지만, 그 눈동자에 서리던 확연한 증오의 빛...
니와 유이의 충동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당신의 중얼거림에 답하듯,
곧 몇몇 칠드런이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함을 통보받는다.
그들 전부 자신을 조금씩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고.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정말 이게 무슨 난리인지요. 치료되고 싶은 학생들이 그렇게나 있었구나, 라는 생각은 둘째치고...
그 때의 니와 유이는, 마치 다른 사람 같았습니다. 레니게이드의 폭주였다면 눈치챘을 텐데도요...
... ...혹시나 그것이 '치료'의 결과는 아니길 빌며, 머리를 벅벅 긁으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켜야지요. 내 사랑스러운 사명의 씨앗들을. (-)

❌️❌️

당신의 야트막한 정원. 그 곳에서 일어나는 불길한 움직임을...
여우가 누구보다 먼저 알아차린다.
예로부터 재난에 대비하는 길조는 늘 그랬으리라.
[장면 종료.]
────────────────────────
#Scene 02 [먹어선 안 된다]
#씬 플레이어: 나루사와 이쿠미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5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32 → 37

❌️❌️

그것이 말이다,
당신은 최근 어느 약물을 손에 넣었다.
이게 그거라며?
레니게이드 치료제라고 소문이 돌고 있는 「헤븐즈 루트」.
의뢰인에게서 의뢰의 추가 보수로서 받은 것이다.
캡슐 알약 형태로 된 그것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앞에 있는 "머천트"가 말을 건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 의뢰... 머천트가 떠넘겨서 한것일듯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하하.
일해서 갚아 청년.
"그거 먹을 거냐?"
"아서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아… 레니게이드 사건과는 별로 연관되고 싶지 않은데도…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어쩌겠어, 오버드로 각성한 이상 이쪽 세계에서 벗어나긴 어려운걸.
"그 알약, 그거지. 「헤븐즈 루트」?"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무래도 한 발이라도 '이쪽 세계'에 들이고 있는 이상… '헤븐즈 루트'가 무엇인지 정도는 대충 알고 있습니다.
"오오… 먹으면 일반인이 된다는 그거죠?" 뚜껑 따려는 손짓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아서라." 두번째 말했다?
"그거 말이지이." 앉은 소파에서 이쿠미 봄.
"소문으로는 레니게이드 치료제라고는 하더라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에이, 형님은 저 말고도 부려먹을 사람 많잖아요~" 이런 문제가 X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게 문제냐, 이 녀석아."
"잘 들어. 길드 내에서 돌고 있는 이야기가 있어..."
속닥속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입김 아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 성능이야말로 '헤븐즈 루트' 라고 하더라고."
"그야말로 오버드를 천국에 보낸다고." 후 후 불어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마약?" 어우 손사래 ㅋㅋ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너 무슨 생각 했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닌가요? 헤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뿅가죽네~ 뭐 그런 뜻이 아니라."
"진짜 죽는댄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저는 죽어서 천국갈 생각은 안해봐서 그만 ㅎㅎ" 농담~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ㅎㅎ지옥 가려고?"
"뭐...길드의 누군가가 퍼트리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는 있던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제 그 뭐냐… 코드네임? 값이랄까…"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내 관할은 아니고." <ㅇ> 자세로 팔 굄
"경계에 서 있으니 그만큼 조심해야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흐응…" 손에 든 약물을 빤히 봅니다.
'이 쪽'은 여러모로 버거워서요… 솔직히, 치료제로 완벽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거든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뻔히 보인다 보여.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ㅎㅎ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UGN도 FH도 그 약 때문에 내부부터 썩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헤에~ 의외네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어때~? UGN에게 팔아서 한 몫 단단히 잡는 것도 나쁘진 않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쪽 사람들은 오버드로 사는 게 좋은 줄 알았는데." 그런 이미지
"스읍… 그럼 사기 아닌가?"
이걸 팔면 말이지…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 약의 소재를 찾고 싶어서 혈안일 텐데..."
"뭐..."
"가지고 있다가 걸리면 그게 더 문제 아닌가..." 남 일처럼 말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괜히 치료제라고 팔았다가 찍혀서 쫓기면 우뜩합니까."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하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골치네?
"하하."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알아서 해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형님이 가지시죠^^"
아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ㅋㅋ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폭탄 떠넘기기잖냐ㅡ!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차 한 잔 따라서 건네줍니다. 수전노인 그가 이렇게 건네 주는 잔은...
이를테면 공짜가 아니므로, 축객령입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래도, '크로스'. 그 약 입에 손 대지는 마라. 이미 바뀐 삶을 되돌이키는 데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거 인정없으시네…
"뭐, 죽는 건 싫으니깐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내가 필요해지면 연락하고? 아, 지부장 번호 줄까~?" 유료 서비스지만 깎아줄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공짭니까?" 그럴리가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반값."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얼만데요?"

❌️❌️

와하하. 웃는 그는...
명함을 흥정한 끝에 좀 더 깎아 주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진짜 돈받았냐고 ㅋㅋ

❌️❌️

그의 말로는 번번히 '특례'라는데 정말인지. 수전노 자식...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 지난주에 버스킹으로 번거 다 날렸잖아~

❌️❌️

해서, '크로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얼마 벌지도 못한다

❌️❌️

당신은 이걸 어디에 팔 생각일까?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당연히…
돈주고 산 명함의 번호로 팔아야지않겠나요?

❌️❌️

투자의 기본을 아는 청년이로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아… 인건비는 커녕 더 뜯어가다니…"
"그래도 UGN이니까 값은 좀 쳐주려나~♪" 콧노래를 부르며…
명함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

전화가 어디론가 걸리는 소리가 난다.
박자 따라 늘어지는 당신의 그림자가 문득 조명 탓에 갈라지고 겹친다.
X자, 그 경계에 서 있는 사람처럼.
[장면 종료.]
────────────────────────
#Scene 03 [뒷세계의 마수]
#씬 플레이어: 히메 아치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28 → 38

❌️❌️

...
「헤븐즈 루트」라는 약물이 이 도시에 돌기 시작했다.
'툴리게투'의 보고 이후,
UGN의 에이전트, 일리걸들은 물론이고...
칠드런들마저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 쓸 수 있는 인력이 많을 리 만무.
졈의 출현은 높아져만 가고 있는데도...
다행인 건, FH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소요는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당신은 키리타니 유고에게 보고를 하고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울린 전화벨은 아무래도 그의 것이겠네.

"캅셀" 히메 아치

전화벨이 울리면 화들짝 놀라...지만, 리바이어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죠.
지부 창설(좌천) 이래로 계속 이러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왜냐면 나, 히메 아치는 세기의 사랑을... (이후로 10분간 나레이션이 이어집니다.)
그런 연출과 동시에 달칵.
"네에~ 전화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우중충하네요

❌️❌️

구름이 낀 듯한 연출과 함께....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캅셀'. 저번에 보고해 준 것은 확인했습니다."
"약물 하나로 인하여 오버드들에게 병증이 생겼다..."

"캅셀" 히메 아치

"응응, 확인하셨죠? 문제가 심각해요."
"특히 제대로 자아가 확립되지 않은 칠드런들의 피해가 커서요, 어쩌면 좋을까요..."
"일상과 비일상의 균형이고 자시고, 당장 오늘 내일을 생각하게 됐다니까요!"
"당장 전선에 내몰린 아이들도 아닌데, 이럴 수는 없잖아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확실히, 문제가 크군요."
"거기에 더해 신경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네, 이건 저희 지부뿐만 아니라 UGN 차원에서 신경써야 할 문제예요..." 마음을 다잡으며 이야기를 듣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혹시 S랭킹이라고 알고 계십니까?"

"캅셀" 히메 아치

"...갑자기요? 물론 알고 있죠." 다소 뜬금없다는 반응.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네, 오버드의 랭킹을 매기는 사이트."

"캅셀" 히메 아치

"이상한 순위를 매기는... 여하튼. 네, 왜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위험 오버드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적혀 있어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요- UGN에서도 주시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접속해 보시겠습니까."

"캅셀" 히메 아치

"...그 사이트에서 유통한 약물인가요?"
네? 지금요? 여기서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네.

"캅셀" 히메 아치

"...잠시만요."
슬픈 문구와 함께 구 애인에게서 받은 물건을 찍어 스토리에 올리던 중인 핸드폰을...
끄고 S랭킹에 접속해봅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저런...

❌️❌️

S랭킹 사이트에 우회하여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오버드의 순위가 변동되고 있었다.
큰 폭으로, 아주 빠르게.
마치 증권 시장의 움직임처럼.

"캅셀" 히메 아치

"우와아~..."

❌️❌️

그는 한숨을 쉬며 말을 이어간다.

"캅셀" 히메 아치

"저 이런거 잘 못읽는데. 지금 보고있어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K시만이 아니라 이 일본, 그리고 세계 전체가 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그 중 가장 폭이 심한 건 K시의 오버드입니다."

"캅셀" 히메 아치

"저희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ShowK」라 불리는 자란 사실은 알고 계십니까."

"캅셀" 히메 아치

잠시 정적, 이윽고 떠오른 추측을 말해봅니다. "... '헤븐즈 루트' 때문...에...?"
말하다 말았습니다... 너무 익숙한 이름을 들은 바람에...
"누구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ShowK」. 자칭 그렇게 말한다지만 그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들 하지요."

"캅셀" 히메 아치

쿠궁 -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네, 말씀 그대로 약물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그 약물을 유통하는 것이 운영자인 그인지, 아니면 그에게 의뢰받은 누군가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니, 그그그, 그러니까. show... 잠시만. 스펠링이 어떻게 되나요?" 길단 말 끊고 물었어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다시 들어도 님이 아는 그 이름 맞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진짜 너무 괴롭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저기 틴트에도 박혀 있네요.

"캅셀" 히메 아치

괴로운 농담곰 표정
스토리에 틴트 올리던 중이었거든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사랑은 병이야 리저렉트해야만 고쳐

"캅셀" 히메 아치

"아니, ... 네에에?! 거, 거짓말이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글쎄요,"
"오버드들에게 영향을 주는 약물의 유통을 통해서 S랭킹의 오버드 순위를 조작한다. 그런 사유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정말 알 수 없지만요."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그 사람은... ... ..." 뭔가 의미심장...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 사람은?"

"캅셀" 히메 아치

"그런 불법적인 일을 한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자, 자기만 믿으라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 ... ..." ...
무언가 복잡한 침묵이 이어졌다.

"캅셀" 히메 아치

" ?... ?!... ?? .....?!"
마찬가지로 이쪽도 복잡합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마저 알려드리자면..." 혼란을 수습한 건 이 쪽이 먼저네요.
"관동 지부에서도, 관서 지부에서도 헤븐즈 루트와 관련된 보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덕분에 에이전트들이 아주 고생을 하고 있고... ...일본 전지역으로 퍼지는 건 순식간일 겁니다."

"캅셀" 히메 아치

"네... 네에? 네...?" 혼을 빼고 듣고 있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아마 해외까지도... ...저는 K시가 그 중심지고,"
"헤븐즈 루트와 S랭킹이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캅셀'. 무엇을 알고 계신지는 모르나,"

"캅셀" 히메 아치

"정말로 전 세계가..."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지부의 위상에 걸맞는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 ... ..."
"아, 알겠습니다. '리바이어선'..." 그리고 한참 침묵...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격려의 말 한마디와 전화는 끊어집니다.

"캅셀" 히메 아치

사실 증원 요청이라도 할 셈이었습니다... '지부장' 자리의 증원을...
그런데 이 눈치 빠른 남자... 칼같이 끊어버렸네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캅셀'은 능력과 수완이 좋으나 종종 극단적인 대처를 보일 때가 있어...] -리바이어선에게 올라온 보고서 중 일부 발췌-

"캅셀" 히메 아치

감정적으로 왈칵 구애인이라고 말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 ShowK...? "보고서에 뭐가 쓰인지도 모르고 허공을 향해 아련한 목소리를 내봅니다...
그러면서 시시각각 변동하는 S랭킹 사이트를 보고있습니다.

❌️❌️

사이트는 혼란스럽다. 마치 그처럼...의중을 알 수 없이.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캅셀" 히메 아치

그 랭킹들 사이에서 ShowK의 흔적이 보일까요?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 찾아서 뭘 하려고.
하지만 들어봐... 내게 무언가 메세지를 남기려고 그러는 걸지도 모르잖아...?
-따위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다가도,
지부장으로서의 제 역할을 잊지 않아야겠네요...
하지만 심란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거짓말 아냐...?! (-)

❌️❌️

...

ShowK

「글쎄?」

"캅셀" 히메 아치

아놔

❌️❌️

당신은 그 답을 알 수 없다.
점멸하는 혼란 속에서는...
이것은 진통제 한 알로 가라앉는 종류가 아니니까.
[장면 종료.]
────────────────────────
#Scene 04 [탈취]
#씬 플레이어: 타네모토 메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34 → 35

❌️❌️

-당신은 지금 대치 중이었다.
대치 중인 상대는 에이와 미나토. 계속해서 쫒고 있던 길드 소속의 범죄자였다.
워낙 재빠른 놈이라 뒤를 밟으면 바로 사라지곤 하던 녀석은-
오늘은 평소와 달리 당신에게 덤벼들었다.

에이와 미나토

"아하하."
"가만히 있으면 끝나요."
"그대의 피만 주면 괜찮습니다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하하⋯. 건조하게 웃음을 흘리며 대치합니다.
"글쎄⋯ 대항종의 피를 얻어서 뭘 어쩌게?"

에이와 미나토

피로 된 칼날을 가벼이 날린 그가 웃었다.
"또 그런 표정을."
"그대가 나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증오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언제나 증오하시잖아요."
"그렇지 않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가만히 웃습니다.
"뭘⋯ 원해서," 칼날이 뺨을 스칩니다. "이렇게 입을 나불거리는지 잘 모르겠네?"
"내내 묻고 있잖아, 범죄자가 피 한 번 가져가서 뭘 어쩔 거냐고?"

에이와 미나토

"흐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흐음?"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하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왜 웃지?"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까칠해서 손 베이겠네. 보통이라면 도망쳐 드렸을 테지만..."
"이번은 양보 못하겠네요. 궁금해 하는 것도 나름 괜찮고."
"그대의 충동이 제 구미를 당기는지라 어쩔 수 없어요."
"거절입니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만하면 알아들을 때 됐잖아."
"애초 시작한 적 없는 협상은 결렬이야."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뭐어."
"그럴 거라 생각했어요."
"험한 꼴 당해도 절 원망하지 말아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험한 꼴은 내가 아니라 네가 당해야지. 안 그래, 범죄자 '유스티티아' 씨?"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캡슐을 하나 꺼내어 입으로 가져다대고 씹습니다.
"음."
"나는, 이런 방법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이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알약? 인상 찌푸리며 가만히 움직이는 양을 봅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꿀꺽.
"의뢰주의 요청이라서요."
"가져갈게요, 그대의 충동..."
"...아."
"이건 의뢰 받은 내용은 아니지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뭔소리야, 욕설과 함께 중얼거립니다.

❌️❌️

그 순간의 일이었다.
아주 찰나, 정신을 차리면
몸은 에이와 미나토에게 제압당해 있었다.
분명히 저번에는 이 정도로 강하지 않았다,
그렇게 당신이 생각할 때였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럼 잘 가져갈게요. 베이티르."
그는 당신의 목에 입을 가져다 대고 물어 뜯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펙트를 써서 대항할 수도 없이 순식간에 제압 당합니다.
제 신체 능력이 다른 오버드에 비해서 약하다고 한들 이렇게까지 밀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아까 먹었던 그 알약 때문인가? 머리를 빠르게 돌리고 있는 사이에,
목에 묵직한 통증이 입니다.
"윽⋯⋯." 물림과 동시에 발로 차 밀어냅니다. 밀리나?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쿨럭." ...
"아, ...목이 타네요. 대항종의 피 맛은 원래 다 이런가요?"
입을 타고 핏줄기가 흘러내립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목을 감싸고 비틀거리며 일어납니다. "그러게⋯." 말했잖아.
"대항종 피를 어디다 써먹을 거냐니까. 득도 안 될 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계속 궁금해하네..."
"그건, 이제부터 열심히 생각해 보세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일단은, 너같은 놈들 막는 게 일이라서 말이지⋯."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러면 당신 자신보다는 제 증오를 더 하실까요?" 이런 비웃음과 함께...
남자는 사라진다.

❌️❌️

남은 것은 목에서 피 흘리는 당신 뿐.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물린 목에서 피가 흐릅니다. 찝찝하게. 뭘 이렇게 세게 문 거야. 인상을 찌푸립니다.
"증오라." 고작 너한테 그렇게까지 많은 감정을 쏟을까, 내가?
당장 '지금'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말이야⋯⋯.
⋯⋯우선 돌아갑니다. 치료부터 좀 해야겠네요. 지부장한테 가면 약을 주겠죠. (-)

❌️❌️

...목을 타고 흘러내리는 피, 그것은
당신 말고 모든 레니게이드를 쥐어 뜯는 붉음이다.
...존재의 증명을 요구하는 힘, 그것을...
어디에 사용하기 위해서일까.
[장면 종료.]
────────────────────────
#Scene 05 [도움]
#씬 플레이어: 에노사키 쿠루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41 → 47

❌️❌️

짜잔.
당신에게 UGN에서 의뢰가 도착했다.
「헤븐즈 루트」라는 약에 대한 조사를 부탁한다고.
이 약물의 유통으로 인하여, 최근 K시는 크게 난리가 난 모양이다.
약물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뒷세계에 발을 들이밀 수밖에 없는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하지만 탐정에겐 익숙한 일이죠~
S랭킹에 영향을 줄 정도로 소란을 만든 약물이라 좀 궁금해지는걸요?

❌️❌️

음, 궁금하기도 하다.
이 일은 아직 미제사건의 기미는 보이지 않으므로.
해서, 당신은 며칠간...어두침침한 골목 사이를 헤메였다.
그 때,

건달

"어이. 거기 너."

❌️❌️

위협적인 인상의 누군가가 다가온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제가 뭔가 했나요?"
뒷골목의 시비는 흔한 일이긴 하지.

건달

"쳇."
"네 놈이 최근 여기를 뒤적이고 다닌다는 쥐새끼냐?"
"계속 찍찍거리고 다니면 우리도 곤란해서 말이야! 여기서 죽어라!"
하고, 그는 덤벼든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 전 따지자면 쥐보단 고양이~"
아차찻, 피해보자.

❌️❌️

당신은 그 움직임을 가벼이 피한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그 사이.
뒤에서 살기를 문득 느끼고. 동료가 있었나... 할 때에는 이미 늦는다.
각오를 하고 눈을 감으면 둔탁한 소리가 울렸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런⋯⋯음?

❌️❌️

그런데...
쓰러지는 건 당신이 아니라 건달이다.
거기에는 화상 자국이 크게 난 누군가가 있었다.

수수께끼의 후드

"-뭐야, 쓸데없이 싸움박질이나 하고 있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
읏차, 옷에 묻은 먼지 털어내고.
"일단 감사해요?" 도와준 건가? 맞지?

수수께끼의 후드

"...음?"
"너, UGN에서 보냈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일단 제 발로 들어온 거긴 합니다만."
쓰러진 건달이랑 후드를 번갈아서 힐끔

수수께끼의 후드

건달 쪽에 툭 툭 발차기 한 번 하고.
"UGN이야, 아니야, 어쨌건..."
"얼뜨기처럼 돌아다니길래 백 퍼센트 그 쪽인 줄 알았는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얼뜨기라니 너무해~"
"아마 그쪽 분과 같은 편은 아니신 거 같네요."
대수롭지 않게 다가가서 손 내밉니다. 악수 제스쳐.
"그럼 일단 우호적이라고 봐도 될까요? 아깐 고마워요."

수수께끼의 후드

"...하?"
그 손을 빤히 보다가 주머니에 아예 넣어버립니다.
"그러게 뭐하러 이 곳까지 왔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무시당한 손 그대로 팔짱 끼고
곰곰.. "UGN을 알고 계시는데 그렇다고 딱히 적대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얼뜨기라고 하긴 했지만
"UGN은 아니지만 그 협력자예요. 의뢰받은 일을 조사중이었답니다."
"정보를 주신다면 마땅한 보수를 드릴 수도 있는데 관심있으세요?"

수수께끼의 후드

"보수? 내가 그런 걸로 움직일 사람처럼 보이나." 하고 팔짱 딱 낍니다.
"...무슨 일인데."
"들어나 보자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 그럼 다른 거엔 움직이는 타입?" 아하핫 웃고
"「헤븐즈 루트」, 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수께끼의 후드

얼굴을 더 찡그립니다.
"...하. 뭔가 했더니."
"야. 좋은 말로 할 때 가서 발이나 씻고 자."
"너 같은 샌님은 딱 죽기 좋은 일 같으니까." 걱정을 무슨 이따위로...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 걱정해주는 거야? ㅋ
"아, 알고 계시긴 하군요?" 화색

수수께끼의 후드

"..." 이크.
"...너 혹시 끈덕진 타입?"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떨까요, 제법 담백한 성격이라곤 생각하지만."
"궁금한 게 생기면 아무래도 잘 포기를 하지 못하는 거 같아요." 생글생글생글

수수께끼의 후드

으, 윽, 윽, 저렇게 웃다니...
주춤. 뒷발걸음질 하나 하면서.
"아, 알겠다고 알았다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그 뒤를 검은 고양이가 막아서듯 어슬렁거리는거죠
"협조에 감사합니다!"

수수께끼의 후드

고양이?!

왓슨

흥. 어딜 지나가려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저는 에노사키 쿠루미라고 해요. 길다면 "아포페니아"도 괜찮답니다."

수수께끼의 후드

"밟을 뻔했잖아!" 후다다닥. 그 사이에 갇혀 버린다...
"..." 들었지만 통성명은 하지 않겠다는 얼굴.

왓슨

골목에 털썩 앉아 자신의 털을 고른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쪽 신사 분은 뭐라고 불러드리면 좋을까요?" ^^ 알아봤지만 굳이 묻는 표정

수수께끼의 후드

"..." 이쪽도 굳이 한번 더 침묵으로 대답하지 않으면서 "한 번만 정보를 말할 테니 잘 들어."
"대충 보시다시피, 질 안 좋은 놈들이 약물을 유통하고 있어."
"길드 놈들 말이야."
"'유스티티아'라는 이름 알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 역시. 왠지 그쪽이 아닐까 했는데." 쓰러진 건달을 다시 한번 힐끔
들어본 적이 있을까?

수수께끼의 후드

들어본 적 있다 해도 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아, 이름 정도는요."

수수께끼의 후드

"그래, 그 뻔뻔한 놈..."
"놈이 제작을 맡아 하는 것 같아. 원료가... ...오버드의 피라고 하던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그건 또 험악한 물건이."
"그런데 그 「약」, 정확히 효과가 뭔가요?"

수수께끼의 후드

"정확히는 모르지만..." 후드의 그림자가 짙어집니다. "부작용은 확실해."
"그걸 먹으면 최소 졈화. 최대 사망이다."
"먹은 놈 치고 살아있다는 보고가 들어온 놈이 없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웃는 얼굴인 채로 조금 낯빛이 차분해진다.
"좋진 않네요. 도시 내 칠드런들에게도 퍼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나저나, 정보에 자세하시군요?"

수수께끼의 후드

"...칫."
"이제 끝이야. 진짜 더 없어."
"얌전히 집에 돌아가라. 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아무튼 협조에 감사해요." 집에는 안 들어갈 거지만

수수께끼의 후드

저저 고집 센 눈
저저 말 안 듣는 눈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정말 보수는 필요없나요?" 생글생글생글

수수께끼의 후드

"필-요-없-어."
휙 움직여 담벼락 위로 올라갑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랏. 고양이 같다.

수수께끼의 후드

"여긴 네가 발 들일 곳 아닌 것 같으니까, 두번째 말하는데. 돌아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가만히 올려다보며 빙긋 웃어준다.
"걱정은 고마워요. 조금 정도는 참고해둘게요."
"다음에 만나면 꼭 이름 알려주셔야 해요?"

수수께끼의 후드

"-대체, 누가 걱정했다는 거야!" 끝까지 대답하지 않고 후드는 휙, 담벼락 너머로 사라진다.

❌️❌️

자리에 남은 것은 또 다른 의문과 단서 뿐.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당신과 비슷한 성격인 것 같아요, 그렇죠?"
고양이를 보며 말을 하면 고양이는 대답할 가치도 없다는 듯이 하품을 하고 반대쪽 담벼락 위로 뛰어오른다.
정말 똑같다니까.
"뭐, 어쨌든 덕분에 갈피는 잡혔네요. 이런 곳에서 시간 낭비를 하게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이 정보가 함정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단서는 놓치지 않는 것이 탐정의 철칙.
가볍게 기지개를 켠다. 눈앞이 맑아지는 감각이 나쁘지 않다.
일단은, 여기에 쓰러져 있는 길드원들을 주머니까지 탈탈 털어볼까. (-)

❌️❌️

짤랑, 짤랑...
유쾌한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정보가 향하는 길은 여러 가지다. 단서가 밝혀지니 그 갈피를 정하는 것도 오직 당신이 편향하는 방법.
일단은 오늘의 만남을 기념해두고 -
[장면 종료.]
────────────────────────
[미들 페이즈]
#Scene 06 [폭발]
#씬 플레이어: 아카네 스자쿠
그리고 진행에 따라 전원 합류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45 → 55

❌️❌️

'툴리케투' . 당신에게 출동 명령이 내려졌다.
사유는 임무를 마친 칠드런들의 폭주...
...그 쪽으로 향하면 거리는 이미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나 참, 그동안 이러라고 가르친 건 아닌데도요.
수라장이 된 거리를 둘러보며 일단 할 일을...
《워딩》Lv1 | 자동 | 씬 | 시야 | 비오버드를 엑스트라화

❌️❌️

...여우의 워딩이 퍼져나가면 비오버드들은 쉽게 제압당하지만,
문제는 눈 앞의 칠드런들이다.
그들은 이미 쓰러진 졈들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있었다.
이건, 그들이 아니었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죽어."
"너희 같은 건 살아 있을 가치조차 없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호오," 틈바구니 속 익숙한 학생의 모습. 그리고... 몹시 낯선 언행이군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죽어, 죽어, 죽어버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47 → 57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35 → 41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9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38 → 47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37 → 46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죽은 거 아닐런지~..." 멀찍이서 혼잣말 중...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흠, 흠. 이 근처에서 보자고 했었는데…

"캅셀" 히메 아치

근데 워딩 느껴진 쪽으로 달려가버렸음...
알아서 오겠거니 하는 마음이네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난 하필 당근하려던곳이 거기라고 생각했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보고 하러 왔는데 당근하러 간다길래 같이 나왔음

"캅셀" 히메 아치

아웃기다 그렇게하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목의 상처를 치료한 뒤에 지원을 나가던 도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익숙한 레니게이드 기운을 느끼고 바로 워딩의 근원지로 향했겠네요.

"캅셀" 히메 아치

"이게 말씀하셨던..." 순식간에 거래순간으로 장면 전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분명 당근하러 왔을뿐인데 워딩이…
"어라…" 워딩전개ㅡ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 예감이 좋지 않은데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음… 현금으로 주시나요? 아님 당근페이?" 워딩이고뭐고 난 이거 팔고 갈래 심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ㅡ 호오? 인력이 추가로 파견된 모양이구료..." 여러분의 기척을 눈치채곤 돌아봅니다

❌️❌️

눈 앞에 펼쳐진 건
아이라기엔 커 가는 중이고 어른이라기엔 미숙한 그들의 증오.

"캅셀" 히메 아치

"해결하고 거래할까요~? 아무래도 제 관할이라." #쿨거못함

❌️❌️

니와 유이의 초점 잃은 시점이 당신들에게로 돌아간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잘못걸린 기분인데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아, 뭐야,"
"왜 다들, 모여 있어? ..."
"구경이라도 난 거야...? 날 평가하려 하는 거야...?"
"부족하다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부장이라고 하셨던가… 고생이 많으시네요." 미안 난 진짜 구경만 할까 했는데(ㄴㄴ

"캅셀" 히메 아치

" '아킬레스 건', 진정하세요... '툴리케투'. 어떻게 된 일이에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짜증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 그런 생각 안 했는데."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기분 나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유이 쨩." 그렇지 않느니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말려들어버렸다~

"캅셀" 히메 아치

"잘 끝나고 나면 값을 더 쳐드리죠." 아니 구경못해 ㄴㄴ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얘들아, 있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2배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죽여 버리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혹시라도 일어날 일에 대비하듯 니와 유이를 주시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에, 보다시피... 헤븐즈 루트를 먹은 칠드런들이 난동을 피우고 있느니라." 별로 정보값은 없음

"캅셀" 히메 아치

"...기여도에 따라 2.5까지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아니, 아니?"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UGN이건, FH건, 졈이건, 오버드건, 비오버드건..."

"캅셀" 히메 아치

"..."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이제 전부 짜증나!"

"캅셀" 히메 아치

"...3!"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왜 나까지?!" 황당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라라~, 발 빼긴 늦어버린 느낌?"

❌️❌️

[전투 개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아… 오버드 일은 끼기 싫은데…"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답답한 맘에 이도저도 못하다 이렇게 되어버렸다...

"캅셀" 히메 아치

"본인도 오버드시면서~" 하지만 전투준비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있죠, 저 별로 전력 같은 건 안 되니까~" 뒤로 슥 빠지며…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가볍게 한숨을 쉽니다. 뭐⋯ 목에 난 상처니까 괜찮겠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전투는 부탁합니다?" 난버프할게

❌️❌️

전투에 앞서 브리핑합니다.
에너미는 니와 유이, 칠드런 3체. 전투 종료 조건은 에너미 전원의 전투 불능.
그들은 한 인게이지, PC들도 한 인게이지입니다.
거리는 5m.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너무 저한테서 멀어지진 마시구요~"

❌️❌️

...여기서,
모든 에너미는 폭주 상태.
폭주하는 충동은 [증오]
이에 따른 어지 이펙트를 추가합니다.
◈제 1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셋없)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싫어, 싫어, 싫단 말이야, 세계 전부...!"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셋없.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검은 흉성[RU]》│셋업│-│자동│단일│시야│제한: 증오, 120%│효과: 파괴력을 증폭하는 검은 별을 띄우고 공격을 준비하는 이펙트.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대상에게 공격을 한 경우, 그 대미지를 + 2D한다. 단, 대상 이외의 캐릭터를 포함하여 공격하는 경우, 이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99↓ 고대의 광전 《이터널 블레이즈(3)》 | 셋업 / 〈〉 / 자동 / 단독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12 / 침식 4 | 샐러 조합 공격력 +[3(4/5)*4], 행동치 -5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대상, 아카네 스자쿠

"캅셀" 히메 아치

99↓ first aid 《빛의 총(2)》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2 | 사격 무기 장비: 메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 어쩔 수 없죠~? 다들 자기 몸은 자기가 지키자고요."
99↓ X의 비극 《나선의 악마(5)》+《黃:서포트 디바이스(5)》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80% | 침식 9 | 라운드 중 공격력, 다이스 버프. BS 폭주 부여 (0/3)
서포트 디바이스 제외.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음, 오너라. 내 받아줄 터이니."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57 → 60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왜 늘 언제나 그렇게 말하는 거야...?"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55 → 59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47 → 49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우리의 사명은 지키는 것."
"그걸 잠시 잊은 듯하니, 다시 일깨워 주도록 하겠느니라!"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아아아아아아아!"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D : 0 → 1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칠드런 전원의 데이터가 같으므로 일괄처리합니다.

칠드런 A

1d5 (1D5) > 1

칠드런 B

1d5 (1D5) > 4

칠드런 C

1d5 (1D5) > 4
1d5 (1D5) > 3

칠드런 A

제가 대표로 굴립니다. 순서대로 1/4/3
총을 치켜들고, 증오의 충동에 사로잡혀서.
나 왔다.
친다.
8dx+4 『암즈 링크』+ 『급소 조준』/ 사격 / 대미지 9 (8DX10+4) > 10[2,4,5,6,8,9,9,10]+2[2]+4 > 16
8dx+4 『암즈 링크』+ 『급소 조준』/ 사격 / 대미지 9 (8DX10+4) > 9[2,2,4,5,5,8,8,9]+4 > 13
8dx+4 『암즈 링크』+ 『급소 조준』/ 사격 / 대미지 9 (8DX10+4) > 10[1,2,4,5,7,10,10,10]+10[1,7,10]+2[2]+4 > 26
리액션?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폭주로 리액션 불가능.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회피합니다. 두 번 하면 되나?

칠드런 A

메이 말고 지부장도 한 번 치기로~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9↓ 【 의미의 논리 Logique du sens 】 《생명의 방패(1)》+《R: 솔라리스(2)》 | 리액션 / 〈교섭〉 / 대결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6+0)D+12 / 크리치 8 / 공격력 - / 침식 3 | 〈교섭〉으로 닷지 실행.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41 → 44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6+0)dx+12 교섭 판정 (6DX10+12) > 8[1,2,3,6,8,8]+12 > 20

칠드런 A

확인.

"캅셀" 히메 아치

리액션 포기(ㅠ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메이쿤 보고 휘파람 불었어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왜 피하지 않아? 어째서야?" ...

칠드런 A

대표로 대미지 굴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칠드런 A

2d10+9 > 쿠루미 (2D10+9) > 7[2,5]+9 > 16
3d10+9 > 아치 (3D10+9) > 22[6,7,9]+9 > 31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자신의 충동은 증오. 그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자신에겐 익숙한 종류.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28 → 12

"캅셀" 히메 아치

얼마나 강한지 볼까―, 한 생각이 무색할 정도로.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25 → 0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근에서 한 명이 쓰러지면 화들짝

"캅셀" 히메 아치

긴 침묵 후, 이쿠미의 화들짝에 맞춰 일어납니다. "...훌륭하네요!"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6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일어나면 또 화들짝!!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49 → 5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깜짝이야… 죽은 줄 알았잖슴까;;"

"캅셀" 히메 아치

(1D10) > 10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10

❌️❌️

음?
HP+6입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옆에서 화들짝 화들짝 놀라대서 엄청 신경쓰입니다. 뭘 그렇게 놀라⋯ 하듯이 봄.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おすすめ 一粒 :: カプセル』의 메인 프로세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일일이 반응이 오네.

"캅셀" 히메 아치

"뭘 그렇게 놀라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신입 오버드인 걸까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휴… 이런 건 별로 안 해봐서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신선한 반응~"

"캅셀" 히메 아치

"그래도 우리 업계에서는 평범하지 않나요? 의외네."
99↓ painkiller 《C;엔젤헤일로(2)》+《영거리 사격(2)》+《작은 티끌(5)》 | 메이저 / 〈사격〉 / 대결 / 지근 | 다이스 2 / 크리치 8 / 공격력 10 / 침식 6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사격 공격 다이스[+2(3/4)] 조합한 공격은 지근이 된다. 같은 인게이지 공격 가능. / 공격력 +[5(6/7)*2] 사격 공격
에서... 뺄게없네
를 메이저에 쓰는 것으로 하고 마이너를 소모하여 전투이동합니다! 칠드런들 가까이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아니, 업계고 뭐고… 별로 엮이고 싶지 않… 가버렸네?"

"캅셀" 히메 아치

빛으로 된 메스를 든 채 달려가버립니다.

❌️❌️

확인.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하극상에는 조금 예민해요!" 칠드런C를 대상으로 휘둘러봅니다...

❌️❌️

가봅시다

"캅셀" 히메 아치

(7+2)dx7+1 땀뻘뻘 (9DX7+1) > 10[3,3,4,5,8,9,9,10,10]+10[2,4,5,5,7]+1[1]+1 > 22

칠드런 C

폭주 상태,
리액션 불가능.
명중합니다.
나의 시선에 비추이는 건 당신일까요 내가 증오하는 것들일까요...

"캅셀" 히메 아치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칠드런 C

대미지 판정합시다.

"캅셀" 히메 아치

(3+1D10+(10+4)) > 3+4[4]+(10+4) > 21
3d10+14 헤헤 (3D10+14) > 19[8,10,1]+14 > 33

칠드런 C

c(33-5) c(33-5) > 28
적용 완료.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아킬레스 건"의 메인 프로세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싫어, 나는,"
"이런 짓, 아, 아아아아아아...!" 자신의 것이 아닌 충동,
그에 휩쓸려 작은 몸이 고함지릅니다.
【사격 준비】《주의 은혜》《헌드레드 건즈》│마이너│-│자동│자신│근접│메인 프로세스 동안 다이스 +3. 사격 무기 작성
그 손에 모이는 것은 평소와 다른 빛
13dx8+4 【UNKNOWN Shot】《거인의 도끼》《하늘의 눈》《기간틱 모드》│메이저│〈사격〉│대결│범위(선택)│무기│거인의 도끼를 통한 사격 공격. 메인 프로세스 종료 후 무기는 파괴. 대미지 15 (13DX8+4) > 10[1,2,4,4,5,6,6,7,7,9,9,9,10]+7[2,3,7,7]+4 > 21
대상, PC 인게이지.
리액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회피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폭주로 리액션 불가능.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9↓ 【 의미의 논리 Logique du sens 】 《생명의 방패(1)》+《R: 솔라리스(2)》 | 리액션 / 〈교섭〉 / 대결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6+0)D+12 / 크리치 8 / 공격력 - / 침식 3 | 〈교섭〉으로 닷지 실행.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피해봅니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와라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44 → 47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5+0)dx 회피 판정 (5DX10) > 7[2,4,4,5,7] > 7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6+0)dx8+12 교섭 판정 (6DX8+12) > 10[1,1,3,5,7,9]+10[9]+2[2]+12 > 34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와라... 양팔벌림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피해, 피해주세, 아, 죽, 죽어, 죽어어어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2DX 회피 (2DX10) > 2[1,2] > 2

"캅셀" 히메 아치

(2DX10+1) > 10[9,10]+7[7]+1 > 18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ㄱㄹ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지부장님은 다른 인게 아니야?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대미지 굴립니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3d10+15 (3D10+15) > 22[8,9,5]+15 > 37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 솔직히, 애들이라고 방심한 것도 있고 말이죠…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25 → 0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12 → 0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음! 평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공격이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면 피드백을...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31 → 0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7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5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59 → 66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60 → 65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0 → 7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0 → 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9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D : 0 → 1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0 → 9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46 → 55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꿰뚫려 스러지던 몸뚱이는 금새 아지랑이와도 같은 불꽃으로 메워지고
"괜찮아. 이러려고 있는 어른들이니라!" 쿠루미를 긴가민가한 눈으로 곁눈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흐어억…" 흩어졌던 피가 모래와 같이 모여들어 일어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이고, 아파라…"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그 손에서 흩어지는 것은 무용한 빛, ...무기 파괴됩니다. "..."
"죽여 버려야 해."
"그렇지만..."
"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잠깐 도망갈까… 생각했음

❌️❌️

그 눈동자에 아직 빛은 돌아오지 않았다.
────────────────────────
비일상에 들어선 이들은 오히려 익숙하기에 그 경계가 흐려져도 알지 못하고,
'강해지고 싶다' 던가 '평범해지고 싶다' 던가 그런 소망 모두 일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당신들도 알고 있을까?
────────────────────────
[전투 재개]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교차로의 악마 :: X』의 메인 프로세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이고… 온몸이 다 아프네요. 전투 같은 건 익숙하고 싶지도 않고…

❌️❌️

눈 앞에는 거친 숨을 몰아쉬는 아이들이 서 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게다가 무서운 말을 중얼거리고요.
하아…

❌️❌️

「폭주」
그것은 '졈'과 크게 구분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당신도 이미 알고 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로이스 취득]
평범했던 나날 P그리움 [N불안] /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건가~, 정말로?

❌️❌️

첫 공연의 날부터.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로이스 : 4 → 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도 모르게 이용당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군요…
"스읍… 거, 어린 애들인데 너무 부려먹은 거 아님까?" 괜히 투덜대고요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불투명한 시선을 마주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에휴… 아무리 되는 대로 살고 있다지만, 여기서 도망치기는 어렵네요.
"꿈자리가 뒤숭숭할 것 같으니 말이지ㅡ" 주변의 모래를 손으로 끌어와 형태를 만들어냅니다.
《만능기구》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대기나 그 일대에 있는 물질들을 사용하여 일용품을 만들어내는 이펙트. TV나 라디오, 휴대전화나 세탁기 등은 물론, 작은 집이나 식기, 공구까지도 만들어낼 수 있다. GM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RC〉판정을 요구해도 무방하다.
손에 모여든 모래는 통기타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요…
제일 멀쩡해보이는 '베이티르'와 눈이 마주칩니다. "어, 저기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대기하고 있다가 문득 눈이 마주치면 고개 갸웃입니다. 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손 막 흔듦
"제가 뭐 싸울 줄 아는 놈도 아니고 해서~"
"그쪽한테 좀 맡길게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손으로 기타현을 두드립니다.
99↓ Call of sin 유혹 《엔젤 보이스(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3D / 크리치 -1 / 공격력 / 침식 4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치-1(하한치 6),그 판정D+ [3]개. 대상:베이티르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55 → 59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저한테 먼저 맡기는 게 그리 달갑지 않기는 한데요. 선선히 손 한 번 흔들고 맙니다. 나쁜 건 아니니까.

❌️❌️

퉁, 한 번 튕기는 것은 퍼져 나가는 음률. 이 정도로는 괴물이 되지 않을 테니까.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확증편향 :: Apophenia』의 메인 프로세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어지러운 교차로에 음악인가요. 나쁘지 않네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두구당두구당

왓슨

살짝 웃으면 이쿠미의 발치에서 나타난 고양이가 야옹 소리를 냅니다.
그 자리가 마음에 든지 털썩 자리를 잡아 앉고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비명보단 음악이 낫죠. 왓슨도 그렇게 생각하죠?"
《오리진:레전드》 Lv5 | 마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씬 중 【정신】 판정의 달성치 +[LV×2] | 침식치 +2
99↓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노이만(2)》+《이지의 성벽(1)》+《赤:절대적인 공포(1)》》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16+침식D)dx8+12 / 공격력 1D+16 / 침식 6 | 셋업 마이너 전제, 【정신】으로 판정,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보자보자 대상은 니와유이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65 → 73

❌️❌️

벽 속에서 울리는 것은 울음 소리가 아니구나.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러나 어디선가 울음 소리는 분명 들려온다.
벽 속에 갇힌 것은 고양이가 아닐 텐데⋯. 그렇다면─
(6+1)dx8+12 99↓ 명중 판정 (7DX8+12) > 10[1,1,2,3,3,5,8]+1[1]+12 > 23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벽 속에 갇힌 것은. 불투명한 눈동자 뒤에서 울리는 소리를 들었어?
폭주로 리액션 불가. 명중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3D+1D+16 99↓ 대미지 (3D10+1D10+16) > 13[1,4,8]+5[5]+16 > 34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부족해, 이 미움에..." 적용완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자신이 미워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면서?" 아, 이건 역시 자신과 비슷할지도. (-)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음율이 원호하는 기분이 썩 나쁘지 않습니다. 이대로 교차로를 향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음율과 함께⋯
99↓ 【 존재 증명 存在証明 】 《맹독의 물방울(7)》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2 | 메인 프로세스에서 대상에게 HP 대미지를 1점이라도 줄 경우, 랭크 LV의 BS:사독 부여.
독을 퍼트려 볼까요. 좀 아프겠지만.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47 → 49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9↓ 【 충족이유율 充足理由律 】 《타블렛(5)》+《다중생성(2)》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5 | 솔라리스 이펙트를 사용하기 직전에 사용. 이펙트의 사거리를 시야로, 대상을 LV+1체로 변경. 장면 당 LV회.
99↓ 【 힘에의 의지 der Wille zur Macht 】 《C: 솔라리스(2)》+《절대적인 공포(1)》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6+0)D+12 / 크리치 8 / 공격력 1 / 침식 5 | 공격력 +1의 사격 공격, 장갑치 무시.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49 → 59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대상, 니와 유이, 칠드런 A, B.
9DX7+12 (9DX7+12) > 10[3,4,4,5,5,6,8,9,9]+10[3,8,9]+5[1,5]+12 > 37

❌️❌️

전원 폭주, 리액션 불가. 명중합니다.
당신이 지금 묻는 것에의 대답을... 그들은 할 수 없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데에만 집중해도 바쁠 테니⋯.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그리고 상냥함을 배웠던 아이는...
《척력장벽》│오토│-│자동│단일│시야│효과: 대상에게 HP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 그 대미지를 1D10+9점 경감한다. 1라운드 1회.
1d10+9 (1D10+9) > 8[8]+9 > 17
대상, 칠드런 B.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4D10+1 (4D10+1) > 15[3,1,5,6]+1 > 16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니와 유이, 칠드런 A 명중합니다.
가슴을 움켜쥐었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2D10 대항종 대미지 추가합니다(;) (2D10) > 16[9,7] > 16
C(16+16) c(16+16) > 32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아, ...나는,"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24 → 21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능력치를 공개합니다.
"고마, 워, 더 이상은, ..."
"미워하고 싶지 않..." 전투 불능.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독을 품은 안개를 보냄과 동시에 그 아이를 마주합니다. 그래, 미워하고 싶지 않겠지.
충동이란 늘 그런 법이니까.

칠드런 A

"..." 그리고 옆에서 가만히 눈을 감는 다른 아이가 있습니다. 능력치를 공개합니다.
전투 불능.

❌️❌️

칠드런 B 적용 완료.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Tulikettu :: 툴리게투』의 메인 프로세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순간 졈화한 걸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돌아올 수 있으리라는 작은 확신이 든 것은
레니게이드 비잉으로서의 감각이었을까요, 아니면 교관으로서의 앎이었을까요.
니와 유이가 보여준 상냥함에 고개를 끄덕이곤, 칠드런들을 향해 전투 이동.

칠드런 C

"선생, 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느꼈느냐?"
"그렇다면, 돌아올 시간이니라."

칠드런 C

"니와가, ..." 감당할 수 없는 감정에 허덕입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러면 칠드런 C를 향해 빙긋 웃습니다.
99↓ 라플란드의 전설 《컨센트레이트(2)》+《짐승의 힘(5)》+《불꽃의 칼날(5)》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독 / 무기 | 다이스 / 크리치 8 / 공격력 20 / 침식 6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백병 공격력 +5(6/7)*2 / 대미지 +5(6/7)*2

칠드런 C

부정한 것을 불사르는 불꽃일까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치료되고자 하는 아이에게는, 약 따위가 아닌 교관의 가르침이 좀더 효험이 있기를.
(5+1)dx8+1 백병 판정 (6DX8+1) > 10[1,2,2,5,8,8]+10[2,10]+5[5]+1 > 26

칠드런 C

폭주. 리액션 불가.
명중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3d10+(20+12-4) (3D10+(20+12-4)) > 25[7,10,8]+(20+12-4) > 53

칠드런 C

그러면 차라리 눈을 감습니다. 그 편이 '미워진 것들'을 보여주지 않을 테니까.
능력치를 공개합니다.
칠드런 C, 전투 불능.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쓰러진 제자의 등을 두어번 툭 툭 두드려 줍니다. 고생했다는 듯이 - 또는 남은 '병'까지 게워내라는 듯이. (-)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66 → 72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미행동 대상 없음.
─ 클린업 프로세스, 라운드 종료의 처리를 행합니다.
마지막까지 서 있던 아이는 조용히 무릎을 꿇습니다.

칠드런 B

"...이걸로..."
"쉴 수 있어요."
능력치를 공개합니다.
사독 적용. 전투 불능.

❌️❌️

[전투 종료]
...
폭주하던 이들은 더 이상 남을 상처 입힐 우려 없이 쓰러졌다.
이미 그들의 임무로 쓰러진 졈들도
평소와 다를 것 없이 '해야 할 일'을 하던 아이들도 이제는 조용하다.
상황을 알 필요가 있겠지.
그들을 옮겨야 할 것 같다.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정리된 것 같으면, 악기는 다시 모래로 돌아갑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이들은 괜찮나요?" 힐끔 스자쿠 쪽을 본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에휴… 이게 다 뭔 일이래요?" 난 당근하러 왔을뿐인데

"캅셀" 히메 아치

나도 당근하러왔지만 까먹고 칠드런을 챙기는 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지부가 이 꼴이 났는데 당근 온도가 중요하나요

"캅셀" 히메 아치

지부 온도가 더 중요하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화이트핸드 부를까, 지부장." 핸드폰이나 듭니다.

"캅셀" 히메 아치

"...그래서, 이 칠드런들... '헤븐즈 루트'의 복용자들이라는거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일단은... 숨이 끊어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으니, 깨어나길 기다려 봐야 할 듯하구료." 쓰러진 아이들을 하나둘 들처업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메이의 말에 한숨쉽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놀라서 협력하긴 했는데⋯. 그냥 폭주는 아닌거죠? 저 아이들."
"아, 도울게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히메 아치의 질문에는,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한 명 부축해서 옮기는 걸 돕습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곤란한 소릴 내며 '종이접기'로 숨겨뒀던 '헤븐즈 루트'를 꺼냅니다… "이게 문제라는 거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러면 쿠루미에게 감사의 목례(일본식)를.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눈 땡그랗게 뜨고 이쿠미 봄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헤븐즈 루트'를 어찌 손에 넣으셨는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 뭐… 어쩌다 보니…?"

"캅셀" 히메 아치

끙, 앓는 소리. "...화이트 핸드에 연락하는건 베이티르에게 부탁할게요." 말하고나서 약간 굳음
왜냐면 제가 당근하러 와서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어쩌다 보니⋯로 끝날 문제가 아닌데. 일단 오케이." 곧장 화이트핸드에 연락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커진 눈은 이어 경계의 눈매로... 혹시 유통책인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 쪽의… 누님이랑 거래하러 온 것 뿐인데요. 하하."
더 수상해졌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거래."

"캅셀" 히메 아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너무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두 사람을 번갈아 보며 슬금슬금 멀어집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니, 오해예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대체 뭐 한 거야? 두 사람 보며 인상 찌푸림.

"캅셀" 히메 아치

"전 실마리라도 찾으려다 보니?!"
"팔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이상함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캅셀', 당신 아무리 실연의 아픔이 있다지만!"
"그런 식으로 일탈하는 것은 아닌 것 같소." 심각

"캅셀" 히메 아치

"...그 말씀은 하지 마세요...!" 목소리 억울해짐
흑... 입을 가립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머, 지부장님 그렇게 안 봤는데." 자기도 협력자면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차였어요?" 포인트 빗나감

"캅셀" 히메 아치

아 너무 가슴이아픈데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시끄러운 사람들 내버려두고 화.핸에 도움 요청 한 다음에 핸드폰 주머니에 꽂아 넣어요

"캅셀" 히메 아치

"너무해..." 너무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네네. 잠수이별.." 이쿠미한테 속닥거리면서 알려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휴… 나쁜놈이네 그거."

"캅셀" 히메 아치

"아니... 애초에, 저밖에 없다고 했었고... 그쵸...?!" 연애사 해명이 우선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캅셀" 히메 아치

"우리가 얼마나 오래 톡을 하고... 통화도..." 음성변조였을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 지부 괜찮은 거 맞나 잠깐 다시 생각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일은 잘 하세요." 대신 해명해줌

"캅셀" 히메 아치

울면서 칠드런 챙기고는 있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아무튼, 전 이거 값만 받고 가면 되니깐요^^;" 슬쩍 빠질 준비 ㅋ

"캅셀" 히메 아치

"값을..." 훌쩍훌쩍
"제 사비로 지불하는게 아니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런 일에 관여할 생각은 요만큼도 없걸랑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 쪽도, 그 약에 대해 알고 있는 게 있다면... 협력 좀 해 주셨으면 하오만." 어딜 가려고

"캅셀" 히메 아치

"일단 경과 보고와 함께 품의를 올리고..." 협력하라는 이야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미 늦지 않았나 싶은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아니, 저도 모르니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보다시피 학생들이 크게 피해를 입었으니..."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쿠미 옷 답싹 잡음. 어딜 빠지려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우아악!!" 잡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자세한 건 다 같이 얘길 좀 해보자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러면 그 바람에 손에서 헤븐즈루트를 떨어뜨려서요
바닥을 굴러가는군요
(누가 가져가봐)

"캅셀" 히메 아치

"보통 시일이 좀 걸리는데.... 앗." 굴러가지마
주워볼게요 그럼
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돈내고 가져가십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일단 지부로 가서 뒷 이야기는 계속할까요?" ^^ 읏샤 칠드런 고쳐안음

"캅셀" 히메 아치

"당연히 그럴거예요~! 그런데... 제 사비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인질로 잡고 협상을
끄덕끄덕~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칠드런들이 업혀가는 사이에 비슷한 모양새로 끌려가는 남정네1

❌️❌️

그렇게 됐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ㅠㅠ

❌️❌️

당근 거래는 온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업어⋯음. 육체 1이라서 무리인듯.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렇게 됐네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그것이 비일상의 대가겠죠. (얼렁뚱땅)

"캅셀" 히메 아치

이것이 더블 크로스―

❌️❌️

그래서 당신들은 상황을 수습하고, 지부로 돌아가기로 한다.
어제와 같고...오늘은 내일과...아무튼.
[장면 종료.]
────────────────────────
#Scene 7 [헤븐즈 루트에 관해]
#씬 플레이어: 히메 아치. 그리고 전원 등장 추천.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4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6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9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59 → 63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73 → 79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61 → 70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D : 0 → 1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72 → 80

❌️❌️

...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D : 1 → 2

❌️❌️

화이트핸즈의 지원을 요청한 결과, 당신들은...
눈 앞의 여자를 마주하고 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세상에나."
"안녕~ 좋은 소식으로 보는 건 아니네."

"캅셀" 히메 아치

"휴..." 좀 보라는 듯 한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9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캅셀'. 실연에 즉효약은 없다지만 한숨은 도움 될 것 같지 않은데?" 꺄르르.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59 → 68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D : 0 → 1

"캅셀" 히메 아치

"아니, 그만 놀리시라니까요?!" 버럭 ㅠ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지난 사랑은 일로 잊는 게 제일이잖아요?" 꺄르르

"캅셀" 히메 아치

"한숨은 실연에도... 이 사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으니까..!" 진짜 울면서 이야기했습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러게에~ 나가지 말랬잖아. 내 밑에서 일하라니까." 빙글 회의실의 의자를 돌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눈물 줄줄...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리고 표정이 자못 심각해지네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회의실 의자에 늘어져서 사담은 한 귀로 흘리는 중

"캅셀" 히메 아치

세 박자 늦게 진지해졌어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계속 심각하게 앉아 있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저 쪽의 '크로스'가 건네 준 약물을 토대로 - 자의적 협조 맞지? ^^- 데이터를 분석해봤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ㅠㅠ
별로 자의적이지 않은 듯한 우울한 표정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이거 말이지~ 걸작이야."

"캅셀" 히메 아치

"당~연히 자의적 협조시죠." 끄덕끄덕 손수건으로 눈물 닦으며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러니까 나쁜 의미로?"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렇겠지." 칠드런들 꼴 생각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아아… 포상금 주셔야 합니다? 진짜루요…"

"캅셀" 히메 아치

"어떻길래요? 그냥 폭주를 유도하는 약물-으로 끝나는 정도가 아니구요?" 어쩐지 묘하게 이쿠미 읽씹중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씹히고있어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포상금? 그건 캅셀한테 문의하렴. 더 이 상 은 내 관 할 이 아니니까. 흥! "처음에는 레니게이드 치료제라고 포장되어 돌아다녔다면서?"

"캅셀" 히메 아치

기분탓?인듯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럴만도 해. 처음에 복용하면 침식률이 낮아진 듯한 착각이 들거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어… 덕분에 저도 한 입 할 뻔 했습죠…"

"캅셀" 히메 아치

"그런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약이야 흔하죠. 당장 아무 영양제만 가져다...음? 그런가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응. 하지만..." 손을 낮춰보입니다.
"그건, 음~ 뛰어오르려면, 몸을 먼저 낮춰야 하지?"
"일종의, ...몸을 안심시키는 작용이야. 방어기제의 헛점이 생기도록."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뭔가.. 상당히 악의적이라고 느껴지네요?"

"캅셀" 히메 아치

"아아, 지독한 종류네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응. 안타깝게도."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효력은, 일시적인 것이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낮췄던 양 손이 퍼엉, 하고... 뛰어오릅니다. "진짜 효과는."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그야말로 '폭발'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우."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최소는 졈화, ...그것도 몸이 버텨줄 때의 이야기."
"버티지 못하면~ ...몸이 붕괴되어 죽어버려."
"...일시적이라고는 장담하지 못하겠네. '툴리케투'."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러면, 쓰러진 아이들 쪽을 흘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눈을 질끈 감습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거 영 기분이 별론데…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이 아이들 말이야."

"캅셀" 히메 아치

"...붕괴까지 걸리는 시일은 관찰 된 바가 있나요?" 졈이 되지 못할 칠드런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끄덕끄덕..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목소리가 작아집니다. 듣지 못할지라도...
"길어야 내일 밤이라고 생각해."
"...짧으면 오늘 밤?"
"하지만, 강한 아이들이니까..."

"캅셀" 히메 아치

"...긴 쪽으로 생각해볼까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응, ..."
"오래 버텨줄 거라고 생각해."
"UGN의 아이들이잖아?"

"캅셀" 히메 아치

끄덕입니다. "방법을 찾아보죠.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물이라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이들에게 둔 시선이 잠깐 닿았다가, 금세 떨어집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럼요, 누가 가르쳤는데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흐음.." 애매한 표정으로 칠드런들이 있는 쪽을 봤다.
"무지의 대가로는 지독하네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어른의 책임이지." 쓴 웃음을 짓습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렇기에 '오래' 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도 가까운 선고가 야속하지만 합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해법이 없지는 않아."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해법." 번뜩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뭔가 방법이 있나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이 부분이, 그래. 제일 중요하구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턱 괴고서 유리카를 봅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체질 중 『안정체 stablity』라고 알고 있니?"

"캅셀" 히메 아치

"아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들어봤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엥?"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안정화시키는데에 특화된 체질인 오버드 말이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아. 이야기로는요."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운 좋게 그런 체질을 가진 오버드가 나타날리가..."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 사람의 피가 필요해..."
"헤븐즈 루트는 누군가의 피로 만들어진 거라서 말이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으어엉?" 이상한 소릴 내고 마는데

"캅셀" 히메 아치

"피라. 뭐, 어디 가서 악마에게 영혼이라도 팔까봐요." 농담처럼 말합니다.
이상한 소리 읽씹중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오버드를 잡는 것에는 오버드가 최적이랄까~" 하고 턱을 괴다가 동그란 눈.
이상한 소리를 내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거 아마 내 피일 것 같은데." 정황상.
그런 얘기하다가 이상한 소리 내는 이쿠미도 슬쩍 봅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대항종의 피가 유출된 거니?" 하고 갸웃하다가.

"캅셀" 히메 아치

전 상사(ㅋㅋ)의 시선이 옮아가면 그제사 따라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런데 운 좋게 그런 오버드가 쉽게 눈에 띌 리도 없고.." 이상한 소리를 내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쫓던 길드 놈한테 피 빨리고 오긴 했지."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나중에 의료 검진을 해 봐야겠네?" 방긋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굉장히 희귀한 체질 아닌지요?" 끄덕이며 쿠루미의 말에 맞장구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런데 저쪽 분은 왜 이상한 소리를 내신 거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분위기에 잠깐 퇴로를 찾듯이 뒤쪽을 흘끔거리긴 했는데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맞아~ 희귀해~ 곤란하다구~"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의료 검진 이상의 것은 사양이야." 하면서 이쿠미 유심히 보고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그것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것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캅셀" 히메 아치

이쪽은 머리가 지끈지끈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갸웃?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너 안정체냐?" 직구 던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 같은데 말입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아, 나중에 정산해드리겠다니까요..." 어쩐지 계속 읽씹중이다가
"...?"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눈 반짝.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하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호오?"

"캅셀" 히메 아치

"엥?"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어, 피검사 해 본 적은 없어서, 추측이긴 한데 말입죠…"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어머. 잠깐만 일어나 볼래?"
"'라플레시아'의 부탁이야. 자, 잠깐이면 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이런 소리 내면서 일어남

"캅셀" 히메 아치

"... ... 돈 더 받으려고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더 줍니까?"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그리고 방긋 웃으며 그 사이 이쿠미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캅셀" 히메 아치

"...겠어요? ...라 하고싶지만..."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따끔해요. 동의 없이 손가락 끝을 약간 채혈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아니, 더 주시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UGN이 보상은 잘 챙겨준답니다~" 일은 그만큼 빡세지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앗 따거"

"캅셀" 히메 아치

"그래도 따가운건 잠깐이잖아요."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자, 몇 분 안 걸려. 기다리고 있으렴? 겸사겸사 저 쪽 '크로스'를 포박해 두면 좋겠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ㅇ…예?"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포박이라고 했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아, 물론... 적절한 협상과 타협의 비유야."
살랑살랑 나가버림.

"캅셀" 히메 아치

"네에~" 구 상사 말 잘들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기요???"

"캅셀" 히메 아치

묶을게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렇게 됐네요?" 화이팅! 이쿠미 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협상과 타협이라잖아." 어어 안 묶어 안 묶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보쇼?!?!?!?" 묶인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저쪽은 묶으려고 하는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너희 UGN이라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묶으면 더 좋지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와와~ 묶자묶자~

"캅셀" 히메 아치

협상과 타협...이라는 이름의 줄 꺼내봐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UGN도 가끔은 비겁한 수를 좀 써."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UGN이니까 묶는 거지 FH였으면 바로 전투 시작이에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 민중의 지팡이(ㄴㄴ)가 이래도 되는거야?!?!?"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이 또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일이라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옆에 있는 간식 까먹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음⋯⋯.
말 안 들으면 죽마고우나 쓸까⋯⋯. 생각만 함

"캅셀" 히메 아치

대박 여러분 저 엑자일이에요 민중의 팔으로 이쿠미 묶을게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백허그인 거네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어쩐지 야릇한 분위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머리카락으로 묶였나 햇는데 백허그인가요?

"캅셀" 히메 아치

"네네~ 지팡이도 적당히 휘두르면 위협적이겠죠?" 백허그했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기분이상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역시 두 사람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겐가?"

"캅셀" 히메 아치

머리카락...이라는 간지 방법이있구나
"어머나? 제게는 아직 한 사람 뿐이라구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겠냐고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직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어쩐지 은밀한 거래를 하더라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ㅋㅋㅋ꽁꽁묶여선 개손해봤다는 표정중
머천트…!!!!!! 속으로 외침

"캅셀" 히메 아치

꽁꽁 묶었어요 팔로... 손 깍지까지 껴서 의자째로 포박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뭐, 나쁜 사람들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네 여러분이...그런 즐거운 포박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같이 있으면 손해는 보게 되지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도라야끼 까서 냠 먹음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뺨이 발갛게 상기된 라플레시아가 돌아온답니다.
"응, 응, 역시 『안정체』가 확실해."

"캅셀" 히메 아치

"정말요~? 다행이다~" 팔째로 흔들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나도 흔들린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하지만...다양성과 안정성의 문제라서 말이야."
"딱 한 명 정도만 더... 『안정체』를 구할 수 있다면 정말 최고로 좋을 것 같아."
"...'아킬레스 건'의 상태가 꽤 심각하거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어려운 주문을 하네."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나머지 아이들보다 무리한 모양이네."

"캅셀" 히메 아치

"...아아." 흘긋 스자쿠 봐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방금 전까지 안심하고 있었다가 다시 심각해집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에휴…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갑자기 안정체를 한 명 더 구할 수 있을리가..."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지부장, 그것이 당신의 일이잖아."
"나도 이 쪽에서 최대한 서포트할 테니까."

"캅셀" 히메 아치

"이 사람을 당근해 온 것도 기적 같은 일인데..." ㅠㅠ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부탁해?"
"밤을 새서라도 찾으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전단지라도 붙여 보면 어떻겠는고?" 안정체 구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UGN에 거, 에이전트 많지 않슴까? 그 중에는 없는 겁니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너무 수상하지 않나요?"

❌️❌️

그런 말을 하고, 그녀는 다급히 자리를 뜬다. 아...참고로.

"캅셀" 히메 아치

"...어쩔 수 없죠! 맡겨보세요!" 라플레시아의 등 뒤로 빠샤

❌️❌️

'크로스'에게 앞으로도 협조 부탁해? 하는 환한 웃음을 남긴 것은 당연하다.
그럼 정보 조사가 필요해지는 순간이겠지.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찾아보면 있겠지만 오늘 안으로 찾기는." 빡세지.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아아… 보수는 확실하게 받아내겠어

"캅셀" 히메 아치

"아는 안정체 또 없어요~? 값 더 쳐줄테니까 말 해봐요~" 팔째로 흔들흔들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있겠슴까?!!?" 무력하게 흔들흔들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당연히 찾아내야지요. 밤을 새워서라도! 아끼는 제자들의 목숨이 걸린 중요한 문제니까요.
"어디부터 찾아보면 되는고?" 결연한 표정!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나저나 저쪽은 협력하겠단 말도 안했는데 하기로 확정된 거군요?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찾기야 찾겠다만⋯⋯ 난이도가 꽤 있네요. 어떻게 한 명분의 피로는 안 되려나. (-)

❌️❌️

...글쎄, 이 불야성의 도시에 축적된 피로와 웃음 그리고 삶은 꽤 다양할 테니까.
어쩌면 가능할지도.
그것을 인연 -로이스-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면 종료.]
────────────────────────
[정보 조사]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70 → 74

❌️❌️

힘냈군아.
좋아요~ 정보조사 항목 말하고 조사해봅시다.

"캅셀" 히메 아치

부끄럽네요 어쩐지
아치는... 사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이 시간을 틈 타! S랭킹에 대해 끝없는 조사를 해 볼 생각이었는데... 맙소사. 그럴 시간이 아니었네요.

❌️❌️

응응.
도시가 아~주 난리랍니다.

"캅셀" 히메 아치

진짜 난리다 ... 내 마음처럼 ....

❌️❌️

이게 폭발로 이어진다면...지금 칠드런만 문제가 아니에요.
엄청 돌았을 거 아냐! 도시에!

"캅셀" 히메 아치

나도 심장에 다이너마이트가 터진 것 같아...

❌️❌️

누가 온리유하래..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진짜로 레니게이드가 터지고 있네요 칠드런들과 모르는 사이 약을 했을 이들의 몸에서...

❌️❌️

네네...팡팡 두배 이벤트에요 달콤한 조사여 오라

"캅셀" 히메 아치

아치가 구애인을 그리며 S랭킹을 새로고침하는 사이에도 한 시간, 두 시간... 칠드런들의 시간이 깎여나가겠죠...
지금 자기 감정에 매몰되어 있을 땐가요?! 나는 그래도 지부장인데...!
하지만 슬픈건 여전합니다 -온리유니까요-
당장 '헤븐즈 루트'에 대해서, 적어도 유통되는 루트만이라도 알게 된다면... 더 퍼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겠습니다.
사태의 규모를 가능한 한 작게... 자신이 '라플레시아'에게서 높게 평가 받았던 구석이라면, 실행력 하나 뿐이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시간이 부족한 칠드런들을 위해 조금 넘치는 어른의 시간을 쓸 수 밖에!
UGN으로 헤븐즈 루트 조사합니다...(제발)

❌️❌️

아까 턴 운 어디 다 소진됐나 볼까
목표치 12입니다

"캅셀" 히메 아치

(1+1)dx+1 정보:UGN 판정 제발 소진되지 않았길 신이시여 라플레시어 리바이어선이시여 일복을 제게주세요 망신살말고 (2DX10+1) > 8[5,8]+1 > 9

❌️❌️

돈있나요?

"캅셀" 히메 아치

네 있어요

❌️❌️

주세요.

"캅셀" 히메 아치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쿠미에게 줄 돈이었지만
3포인트 건넴

❌️❌️

ㄱㅊ아요...크로스는 모른대. 재산점 3점 차감합니다. 따서 갚으면 그만임.
정보가 공개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 낭패인데. 그렇다면 정말로 베이티르의 피가..."
"...베이티르 충동이... 어땠더라?" 어쩐지 섬뜩한 기분...
폰으로 메이에게 연락해보며... 장면 닫을게요

❌️❌️

자자...다음 사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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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63 → 71

❌️❌️

청년
숨 작게 쉬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상하다 스트레스가 갑자기
이상하네⋯⋯.
에이와 미나토 녀석 조사하려다 스트레스 받았나⋯ 아님 황당해서 그런가⋯⋯ 하여튼 연락도 받습니다. 뭐지?

"캅셀" 히메 아치

[ 베이티르 충동이 어땠죠? ^ ^ ]

이런 연락 와있어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 제 생각을 하느라 그래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넌 좀 나가. 허공에 손 휘적휘적.

"캅셀" 히메 아치

오너라... 온리유2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자해였던 것 같은데. ] 근데 이거 왜 물어보는 거임? 같은 얼굴 하면서 답장 보내요

"캅셀" 히메 아치

[ ...빨리 방법을 찾아보죠! ] 이러고 연락 두절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뭔데? ] 뭔데?
그러고 영영 도착하지 않는 답

"캅셀" 히메 아치

잠수이별당함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뭔데?
아 지부장이 당한 거 그대로 당함 하
하여튼⋯⋯ 열받는 놈 얼굴 다시 떠올려보고 인상 엄청 찌푸려요. 얼굴 또 보기 싫은데 아무래도 이 자식이 사건의 원흉인 것 같고.
조사나 합시다. 에이와 미나토 UGN으로 난이도 6 항목 조사합니다.
(6+1)dx+4 정보:UGN 판정 (7DX10+4) > 9[1,5,5,6,6,8,9]+4 > 13

❌️❌️

가볼까나. 오...
좋습니다.
정보가 공개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몇 번 붙어봤으니 이정도는 대략적으로 파악해두긴 했지만⋯⋯ 진짜로 조사하면서 확인하니 좀 황당합니다. 솔라리스 오버드는 (본인 포함) 좀⋯ 이상한 것 같아요. (편견임)
'헤븐즈 루트' 로이스나 취득합니다. P:호기심 N:불쾌감(*) 그래서 그거 대체 왜 내 피로 만든 거냐고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로이스 : 3 → 4

❌️❌️

그야...
당신의 피가 탐난다고 했으니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황당하다니까

❌️❌️

하하
나도 읽씹해야겠다... 다음 오시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황당. 다음 오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80 → 86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최상의 모피》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촉감 좋은 모피로 덮여 있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 침식치 +
인데도 너무 헝클어서 촉감이 나쁩니다!!

❌️❌️

그건...
진짜 잘못한 것 같네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내가 아끼는 제자들이 시한부라니... 이런 상황에서 촉감이 좋을 리가 있겠냐고요!
하... 그 중에서도 '라플레시아'가 했던 말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

그 아이는 무리하는 부분이 있었죠.
따라잡고 싶은 목표가, 있었을 겁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라고는 해도 분명 같은 약을 먹었을 텐데. 자신이 무언가 놓친 부분이 있나 싶어
UGN 칠드런 리스트(직접, 수제로 작성했음)를 다시 읽어 보겠습니다.
(2+2)dx 사회 판정 (정보:UGN) (4DX10) > 8[1,5,6,8] > 8

❌️❌️

확인.
정보가 공개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으음? 그랬었지..." 그녀의 충동은 '투쟁' 이었을 터인데...
그것만으로도 감당하기 벅찼을 터, 새로운 충동이 발현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꼬... ... ...
로이스 [헤븐즈 루트] P호기심/N부숴버리겠어 N 메인으로 획득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로이스 : 4 → 5

❌️❌️

자신의 것이 아닌 기이한 감각이 몸 안에서 춤추고 폭발해가는 과정.
그것이 어땠을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다음 갑시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79 → 89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와 보너스 다이스~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D : 1 → 2

❌️❌️

공짜 제네라고? (제네는 원래 공짜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마이너니까 공짜는 아니긴 하죠..

❌️❌️

그것도 그렇네요. 효율 좋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무튼 지부가 난리가 난 와중에~ 저는 슬쩍 개인적인 호기심을 풀어볼까 싶네요.
어쨌든 헤븐즈 루트의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까 완전히 관련이 없는 것도 아니라구요?

❌️❌️

응응.
그리고 그 녀석..
.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네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결국 끝까지 알려주지 않았죠~ 그래서 마음대로 후드쨩씨라고 부르고 있는 중.
《정보수집팀》 기타 | 〈정보: 〉 | 2 | 〈정보: 〉 달성치 +2 (1/3)
《천성의 반짝임》 Lv2 | 메이저 | 모든 판정에 조합 가능. 크리치 -LV | 침식치 +4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89 → 93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렇게 수수께끼의 후드를 조사.

❌️❌️

확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2)dx8+1+3>=8 정보:UGN 판정 (3DX8+4>=8) > 10[1,6,10]+7[7]+4 > 21 > 성공

❌️❌️

두뇌회로를 가속화한다. 순간적인 시간이 느리게 흘러갈 정도의 집중력...
이내 찾아낸 단서는 정답에 닿는다.
정보를 공개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지부장님~ 밧줄 남았어요?" (-)

❌️❌️

튼튼해야 하려나. '개'를 묶으려면...
다음 갑시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68 → 70

❌️❌️

침착하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일단
로이스취득 / UGN P감복 [N거부감] / 이거 순 양아치 집단 아님까!?

❌️❌️

저런...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로이스 : 5 → 6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다들 등장한김에 저한테 뭐 하라고 해주실분? ㅋ
네 뭐라하는것도 ㅇㅋ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무래도 묶여계시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네헤

"캅셀" 히메 아치

꽁꽁 묶어뒀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일단… 이거부터 좀 푸는 게 어떻슴까? ^^"

"캅셀" 히메 아치

"힘들거나 하면 말씀하세요~? 느슨하게 해줄테니까. " 읽씹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무시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무시당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슬슬 다른 분도 묶어야 할 텐데 풀어드리는 게 어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연상의 여인에게 이정도로 씹히는건 처음인걸…

"캅셀" 히메 아치

"아직 그 정도의 신뢰는 없는데..." 근데 쿠루미 말 들으면 정말 풀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유… 슬슬 쥐날 뻔 했다구요~" 보란듯이 제 팔 주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ㅋ"저희도 신뢰 관계 정도는 쌓아보자구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거 뭐냐… 저한테도 보상이 돌아온단 신뢰가 좀 필요하걸랑요?"

"캅셀" 히메 아치

"하여간에, '헤븐즈 루트'는 어디서 구했어요? S랭킹이 관련되어 있다 뭐다 하는 소문은 돌던데..." 모오~! 자세로 읽씹 후 캐묻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에휴…" 어쩔수 없나 표정
"제가 아는 형님이 한 분 계신데…"
"가끔 거기 일을 좀 도와주걸랑요?"

"캅셀" 히메 아치

"...혹시 그 형님 이름이 showK예요?!?" 설레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예? 그건 또 누굼까?" ㅋㅋ

"캅셀" 히메 아치

"왜 몰라요?!" ㅋㅋ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전애인. 전애인." 툭툭 쳐서 알려줌
로이스 취득 [히메 아치] P 웃김(*) N 저러다차인듯
로이스 취득 [헤븐즈 루트] P 호기심(*) N 경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로이스 : 3 → 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무튼 아님다." ㅋㅋ

"캅셀" 히메 아치

"...아직 아니에요...!!"
"아직, 아직...." 현실부정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연락이 끊긴지 한 이주일쯤?" 속닥속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여하간, 오버드 관련 일이다보니까… 돈 대신 받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오호…흥미진진하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렇다는 것은 사실상..." 안쓰럽...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확정이라고 봐야죠." 끄덕끄덕

"캅셀" 히메 아치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같이 끄덕
안쓰러운표정…

"캅셀" 히메 아치

로이스 획득 [에노사키 쿠루미] P신뢰 N너무함진짜
P메인 ㅠ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 실연곡이라도 연주해드릴깝쇼?" 또 모래로 기타만들음

"캅셀" 히메 아치

로이스 획득 [나루사와 이쿠미] P안정체 N수전노
P메인으로...
아니 N으로 바꿀게요(ㄴ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로이스 : 3 → 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님 뭐, 뒷조사도 할 수 있는데요." 흥신소처럼 말하면서 기타 디리링

"캅셀" 히메 아치

훌쩍... 남은 상비화 1 이쿠미 줍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감사합니다^^" S랭킹 조사할게요 ㅋㅋ

"캅셀" 히메 아치

"좀 파 봐줄래요...? 진짜 날 떠난거면 어쩌지..." 중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2+1)dx+1 정보:웹 판정 (3DX10+1) > 10[4,6,10]+2[2]+1 > 13

❌️❌️

확인. 정보를 공개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 정도 쯤이야
휴대폰을 두다다닥 하더니 금세 정보 물고 옴

"캅셀" 히메 아치

얼굴 바짝 붙이고 같이 봐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읊어줘요

"캅셀" 히메 아치

"거짓마아아아아아아아아알!!" 외마디 비명

❌️❌️

그렇게 되었군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우 손가락으로 귀 막음 ㅋㅋ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앗깜짝
귀막아요

❌️❌️

자자...귀를 막으면서
다음 라운드.
남은 정보를 조사할 사람은 등장침식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 기타로 디리링 실연곡 연주해줍니다

❌️❌️

(계속 백그라운드 토크 가능)

"캅셀" 히메 아치

이쿠미 폰 뺏어서 계속 거짓말이라고 하는 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71 → 77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앗, 내 폰 ㅡ!!"

"캅셀" 히메 아치

"거짓말...!!" 백그라운드 재생 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백그라운드에서 오가는 디리링 실연곡과 지부장의 외침 모르는 척⋯하며 마저 조사나 합시다. 그래서 이거 뭐 행적을 알아야 쫓든 말든⋯⋯.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방긋.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하⋯.
가자!
(6+1)dx 사회 판정 (7DX10) > 10[1,2,5,6,7,8,10]+8[8] > 18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정말 철저하시네요, 그대.
정보를 공개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너때문에 너때문에 입입입
하??
⋯⋯⋯.
일단 다른 친구들에게 정보 전달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헤에…"
실연곡 메들리 시작

❌️❌️

디디링.
일단은...
'수수께끼의 후드'를 쫒아야겠지.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아이들을 구할 열쇠!

❌️❌️

차근차근 풀어나가 봅시다.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먹던 도라야끼 마저 입에 냠 넣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남 "그럼 길은 제가 안내할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근데 참 누님도 어쩌다 이런 암흑의 거물… 같은 사람을 만났대요?" 뭐이런소리나하고

"캅셀" 히메 아치

showK를 만나서 제대로 이야기를 할... 이 아니라, 우리 K시의 평화와 칠드런들을 위해!
같은 마음먹다가
디리링 쓰러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흡혈귀, 흡혈귀⋯⋯. 뭐, 그래. 약간 질색하는 얼굴로 정보를 기억해둡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직접 만나지는 못한 모양이에요." 다시 소곤소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헤븐즈 루트와 오버드 순위 조작이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런지요? 노름에 별로 관심은 없어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그 사람이 그럴리가..." 웅얼웅얼 어쩌고 온리유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얼굴도 안 보고 연애를…? MZ인 저도 그렇게는 안함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지부장 잡고 일으켜요 가자 일하러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런데 만나자고 했는데 그날부터 연락두절.." 속닥속닥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로이스 [히메 아치] P비호 N나잇값레전드 N메인

"캅셀" 히메 아치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이 있어요...!!" 메이한테 일으켜져서 뭔가 화내며 퇴장(-)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로이스 : 5 → 6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쓰레기네…같은생각
나도퇴장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도라야끼 하나 주머니에 챙기면서 일하러 감.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걸 제대로 했으면 이런 말이 오가기나 하겠냐고." 이 무수한 붐따를 봐라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암튼 뭐 한시가 급하니까요... 부스스한 머리를 털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그럼 안내를 부탁드리리다."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하여튼 일으킨 그대로 질질⋯ 데리고 갑니다. (-)

"캅셀" 히메 아치

로이스 획득 [타네모토 메이] P(메이가)보호자 N어쩐지 상사느낌

❌️❌️

이상하다...
...지부장은 「헤븐즈 루트」를 복용하지 않았는데 어째서 부축을 받지.
[장면 종료.]
────────────────────────
#Scene 8 [설득]
#Trigger Scene
#씬 플레이어: 에노사키 쿠루미. 이 외 등장 자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9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93 → 102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77 → 87

❌️❌️

너희 뭐해
눈부빔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02 → 103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70 → 80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D : 1 → 2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03 → 102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D : 2 → 3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D : 1 → 2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86 → 90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눈 벅벅⋯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7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74 → 81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D : 1 → 2

❌️❌️

...
에노사키 쿠루미를 필두로 하여,
우리들은 지난번 그 후드를 만났던 골목에 다시 들어섰다.
어두컴컴한 골목...
여기에 이제는 없으려나 할 정도로 샅샅이 뒤지고 있다 보면 볼멘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니까...위쪽에서.

수수께끼의 후드

"뭐하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엉?" 위를 봅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또 뵙네요." 손 살랑살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소리 들려오는 대로 바로 위쪽 봅니다.

"캅셀" 히메 아치

"어~머나~~~?"

수수께끼의 후드

담벼락 위에서 짜증...얼굴로.
"심지어 꼬리를 줄줄이 달고 왔어."
"얼뜨기 얼굴이 하나, 둘, 셋..."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담벼락 위에 올라가본 지가 언제더라. 다 큰 사람이 올라가 있는 모습은 참 생소하네요

"캅셀" 히메 아치

쿠루미와 후드쨩씨의 기류를 싹싹 살피는 꼬리2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얼뜨기라니… 너무하지만 잘 보셨슴다." 나 한정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높은 곳을 좋아하시나봐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저 자가 맞는지고?" 안정체들은 전부 꽤 안정되지 못한 모습을 하고 있구려... 라고 생각함

수수께끼의 후드

"이것저것 잘 보이잖아. 도시가."
앗. 대답해버렸군 얼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대답해줬다
생글생글생글

"캅셀" 히메 아치

"귀엽네요!" 호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바보인가⋯ 아님 그냥 그런 컨셉인가 하는 얼굴로 대답 잘 하는 모습 봄

수수께끼의 후드

"그래서 여기서는 뭐 하는데. 왜 들쑤시고 다녀?" 내 얘기겠다고 생각도 못함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아~ 당신이 그, 거… 뭐냐."
"개? 소속이라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틴달로스요."

수수께끼의 후드

"개애?" 아. 틴달로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야 CANIS 씨를 찾으러 온 거니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런 이름이었지~"

"캅셀" 히메 아치

"되게 입에 안붙으시나봐요~"

수수께끼의 후드

"...너, 내 코드네임은 어떻게 알았... 됐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UGN도 입에 안 붙어서 한참 외웠습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

"카니스"

"아서라. 큰 일 난다."

"캅셀" 히메 아치

"엉터리, 골 때리는, 놈들. 이라 외우면 쉬워요." 헛소리

"카니스"

"별 일 아니면 난 가겠어. 위험하지도 않아 보이는군." 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게 말이죠…"

"캅셀" 히메 아치

showK가 알려준거라면서 백그라운드 잡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흐음, 이미 큰일은 난 것 같아서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큰 일은 벌써 난 것 같걸랑요."
아 똑같이 말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똑같이 말했다

"카니스"

눈 가늘게 뜨고 말해봐라...얼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쿠루미랑 주먹 맞대기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헤븐즈 루트." 그냥 단어만 띨롱 던집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전에 말씀드렸죠? 헤븐즈 루트가 UGN에도 퍼지고 있다고."

"카니스"

"하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칠드런들이 그걸 먹은 모양이에요."

"캅셀" 히메 아치

절레절레. "상태가 조금 심각해요."

"카니스"

"...그 얘기는 나도 들었어. 신경 쓰였는데 진짜였나보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나저나~ 너무 높아서 이야기가 힘든데~" 아 안 내려와주나~
목 아픈데~
내려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카니스"

"미친 거 아니야? 하기야... 돈에 미친 오버드 새끼들이 그런 것까지 신경 쓰겠냐만."
...
1d2 (1D2) > 1

"캅셀" 히메 아치

"목 아프겠다~" ㅠㅠ 거들어봄

"카니스"

칫. 훌쩍 내려갑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하. 꼭 누구 생각나는 말 한다.(돈에 미친 내 시나로…)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바보다.

"캅셀" 히메 아치

바보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상냥하셔라." ^ ^

"카니스"

"누가 칭찬받겠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좋은 사람이시네요^^"

"카니스"

"그래서... 변두리의 내 힘이 필요한 건 아닐 거고." 진짜 왜? 얼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칠드런들의 피해가 막심한데다... 시간도 촉박한 상태이외다." 오늘내일한다고요어린이들이

"캅셀" 히메 아치

"솔직하지 못하네요." 뒤에서 속닥속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사실은, 필요하걸랑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들리면 화낼 걸요?" 속닥속닥

"카니스"

"왜?" 육성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당신도 그거라매요? 스태… 안정체?"

"캅셀" 히메 아치

"역시 입에 안 붙나 봐~"

"카니스"

"...내 체질까지 알아냈다고?" 조금 으. 함.
"스태빌리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후후, 제가 조금 유능한 탐정인지라."

"카니스"

"엮여서는 안 됐는데..." 중얼중얼 꿍얼꿍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암튼 반갑네요^^ 저돔다." 이런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기왕 도움을 주셨으니, 좀 더 도움을 받고 싶은데 어려울까요?"

"카니스"

"무슨 도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흠.." 이쿠미 봄
"채혈 얼마나 당하셨죠?"

"카니스"

채혈...?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습……아직도 좀 어지러운 것 같은데…" 이건 엄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냥 일단 붙잡을까? 싶은 얼굴로 지부장 봄;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도망갈 것 같소만..

"캅셀" 히메 아치

"에이, 겁 주지 말아요." 메이보고 끄덕..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농담, 농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럼 슬금슬금 움직여서요 일단 가까이에 위치합니다

"카니스"

이자식들 봐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음…~, 저희같은 안정체의 피로 치료제를 만들 수 있다대요?" 직구

"캅셀" 히메 아치

"안 아프답니다~? 따끔♥하면 끝나요?" 슬금슬금

"카니스"

"..." 눈썹 한 쪽이 올라간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슴까." 난 돈 받을 거지만

"캅셀" 히메 아치

난 이제 돈 없지만

"카니스"

"아, 그러니까. 이 사태의 열쇠가 나다?" 쟤 포함해서 말이지.
"그래서 내 피를 줘야 한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방긋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정답."

"캅셀" 히메 아치

간절한 눈빛

"카니스"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갑자기 대뜸 와서 피 달라고 하면 누가 주겠냐?"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안정체'체질이 헤븐즈 루트에 내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소.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런 부탁을 드리게 됐구료..." 많이황당하시죠

"카니스"

따발따발따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건 그렇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러니까 부탁드리는 건데두~"
"뭐, 어른들이면 아무래도 좋지만 아이들까진 잘못이 없잖아요?"

"카니스"

"...으음."
더 말해봐라. 얼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어차피 에이와 미나토 추격하고 있다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도 어린애들이랑 피터지게 싸우고 뭐 그런 일만 겪지 않았어도 딱~ 그쪽처럼 말했을 거거등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혼자서 쫓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저희도 같은 문제로 고생하고 있으니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카니스"

이 자식들 대체 안 턴 게 뭐야? 내 이름 정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목적이 같으니까 협력하는 것도 좋지 않나?"

"캅셀" 히메 아치

"아니이~ 그렇게 대뜸 달라해서 줘버린 누구도 있어요! 저흰 그래도 동의를 받는건데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어쩐지 메이 얘기함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본명을 모르긴 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방해는 하지 않을 거고 이번 일에만 깔끔하게 협력하는걸로? 어때요?"

"카니스"

"...난 UGN은 딱히 믿지 않아. 그래서 틴달로스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지만." 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도라야끼도 줄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난 강탈 당했지 어쩌다 줘버린 게 아닌데? 황당!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칠드런들은 그저, 더 나아지고 싶었던 것뿐이외다. 뒷세계의 돈놀음에는 관련이 없는 무고한 피해자들이니..."

"카니스"

...

"캅셀" 히메 아치

"얼간이, 거머리 같은, 녀석들. 이라고도 해요." 어쩐지 또 헛소리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기 근데. 저랑은 취급이 꽤 다른 것 아님까?" 난 다짜고짜 묶였는데 억울해지네 갑자기

"카니스"

그럼 시선이 아카네 스자쿠에게로.
"구하고 싶냐?"

"캅셀" 히메 아치

이쿠미랑 팔짱끼고 있을게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크로스 씨는 순순히 협력해주셨으니까~" ^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나의 피로서 해결되는 문제였다면, 전부 주었을 것이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팔짱? 이거 거의 포박이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민중의 팔

"캅셀" 히메 아치

포박하고 있을게요

"카니스"

그 말에 헛웃음을 흘립니다.
잠시간 침묵을 지키다가...
"그래, 좋아. 도와줄게."
"딱히 물질적으로 원하는 건 없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도라야끼도요?"

"캅셀" 히메 아치

"어머." 이쿠미 봄

"카니스"

"사람 살리는 데 돈 추구하는 미친 개는 아니니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전 돈 주셔야 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어머어머." 이쿠미 또 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도 먹고 살아야죠…!!"

"카니스"

"다만, 딱히 자선사업가는 아니야. 주는 데 한계가 있어..." 쟨 돈 받나보지?

"캅셀" 히메 아치

"어머어머어머." 이쿠미 또 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ㅠㅠ"

"카니스"

"...도라야끼는 뭐, 맛있으면 주던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재산점 1점 정도..
"제가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 ^

"카니스"

"그리고." 삿대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는 제가 굶어죽을지경이걸랑요?!" 우는시늉

"캅셀" 히메 아치

"어~머어머어머어?!"

"카니스"

"너희 애들 말고도 복용자는 이미 산처럼 많단 말이야. 대처를 했어야지! UGN!"
삿대질 좐나 하면서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혼낸다 혼낸다."

"캅셀" 히메 아치

"...." 싹 조용해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러게 말입니다!!!" 같이 갈!!

"카니스"

"그놈들도 해독해야 해. 뭔 소린지 알겠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게 내 탓인가 얼굴로 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맞는 말 맞는 말"

"카니스"

"거기 빠지게 일하라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럼 우리 피 얼마나 필요한거?

"캅셀" 히메 아치

".... .... ...." 곰곰....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이 은혜는 꼭... 힉."

"카니스"

"그게 내 교환 조건이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진짜 31리터 빼는거아냐?

"캅셀" 히메 아치

혹시 내가 실연의 아픔에 빠져있는 사이에 이렇게 되어버렸나 고민하는 중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괜히 눈굴려서 아치 봄... 제 관할은 아니오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다행히 UGN의 연구자들은 유능하니까요. 그렇죠?"

"캅셀" 히메 아치

"...당~연하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수상하리만치 유능하긴 하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뜸 들였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 유능한 연구자가 하필 D로:온리유여서

"캅셀" 히메 아치

쉿.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뜸 들였는뎁쇼?"

"캅셀" 히메 아치

사랑은 좋은 원동력이 되니까.

"카니스"

"굴러! 구르라고! 자지 말고 일해."

"캅셀" 히메 아치

"쉿."

"카니스"

"지금 도시가 개판이란 말이다!"

"캅셀" 히메 아치

"...이미 안 자고 있어요...!" 실연의 슬픔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때다 싶어서 채찍질하는 것 같은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아… 역시 이번일 마무리되면 UGN쪽으로는 머리도 두고 자지 말아야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많이 묵히고 계셨던 거 같은데."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하여튼 알았으니까." 머리 벅벅.

"카니스"

"...그리고, 너!" 쿠루미 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저까지?"

"캅셀" 히메 아치

자기 차례 끝난것같으면 얌전히 조용

"카니스"

"다음에는 혼자 찾아오던지 해. 다 웅성웅성 시끄럽잖아."
찌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혼자서는 만나주시나요?"

"캅셀" 히메 아치

"어머, 귀여워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시끄럽긴 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시끄럽긴 해요.

"카니스"

"..." ...방금 내 말이 그렇게 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렇게 말했잖아

"캅셀" 히메 아치

"자리 비워줄까요?"

"카니스"

"...너, 희 지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흐흥~ 그렇고그런 분위기의 멜로디 연주해줌

"카니스"

"저 쪽이지?"
홀랑, 담벼락 위로 올라간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또 도망간다."

"캅셀" 히메 아치

"묶을까요?" 아닌듯?

"카니스"

"묶기만 해 봐!" 크르러러러렁.
"하여간, 빨리 오라고."

"캅셀" 히메 아치

캬아아아아옹 같은데

"카니스"

성내며 금방 인기척이 사라져버립니다.
약속을 안 지킬 사람은 아닌 것 같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솔직하지 못하네⋯."

"캅셀" 히메 아치

"...협조하겠다는 거겠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부끄럼을 많이 타세요." 이런 소리나 하며

❌️❌️

...설득은 완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하아아아~~~" 사라진 인기척 뒤로 커다랗게 안도의 한숨을!

❌️❌️

다행이다, 다행이다.

"캅셀" 히메 아치

"그런 것 같아요~" 꺄르르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먼저 가신다는 뜻이겠죠. 저희도 늦지 않게 가볼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우 뭐야. 하누만인가." 그런소리하며 하누만속도로 따라가죠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닫힌 문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면 불쌍하고." 적당히 노이우로의 속도로 따라감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비슷하게 쫓고 있었다니⋯ 굳이 못 믿을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얌전히 지부로 향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그래도 든든하네요! 이렇게나 빠르게!" 엔헤엑자노이의 속도로 따라갑니다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잘 풀려서 정말 다행이오~~!" 개느린 키마의 마이너 전투이동으로 따라갑니다 (-)

❌️❌️

R랩에서는 아마,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흠⋯ '카니스' 로이스 취득할게요 P:연대감⋯⋯. N:무관심⋯? 하죠. P메인. (-)

❌️❌️

누군가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던가.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로이스 : 4 → 5

"라플레시아" 히메미야 유리카

"꺄아! 안정체가 둘이나! 이 김에..."

❌️❌️

물론, 사적인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치뤄야 할 교섭의 대가가 있으니까.
[장면 종료.]
────────────────────────
#Scene 9 [해독]
해당 씬에서는 특수한 룰로 진행합니다.
◈제 1라운드
[위치 파악]
등침은 한 번씩 굴립시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2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90 → 92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87 → 96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02 → 112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81 → 89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80 → 89

❌️❌️

등장한 전원,
[위치 파악] 판정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3)dx+3>=7 정보:뒷세계 판정 (4DX10+3>=7) > 6[2,3,6,6]+3 > 9 > 성공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6+2)dx+1 조달 판정 (8DX10+1) > 9[3,4,7,8,8,8,9,9]+1 > 10

"캅셀" 히메 아치

(1+2)dx+1 조달 판정 (3DX10+1) > 7[3,6,7]+1 > 8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4+2)dx 감각 판정 (6DX10) > 9[1,2,5,6,8,9] > 9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2+2)dx 사회 판정 (4DX10) > 10[3,6,8,10]+2[2] > 12

❌️❌️

전원 성공.
그렇다면 첫번째 라운드, 각 복용자의 위치를 제공합니다.

복용자 A

에~ 나는 공원이군.

복용자 B

나는 대학교다!

복용자 C

이몸은 번화가로다.

❌️❌️

배치 완료~
가고 싶은 곳을 선언합시다.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R랩에서 카니스의 혈액을 추출하고, 무사히 칠드런들을 해독하고 난 뒤에도 문제는 남아 있었다. 그러니까...
카니스가 분명 지도를 펼치며 이렇게 말했지.

"카니스"

"그래서. 교환 조건이다."
"너희 애들이야 대충 위기를 넘긴 것 같지만 N시 상황은 좋지 않아."
"말했듯, 복용자는 너희 UGN 관할이 아닌 오버드도 많으니까."
"특히 프리 오버드들 말이야... ...이런 부분에서 취약하지."
"뒷사회에 노출되기 쉬운 녀석들일수록."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내 안색도 좀 안좋지 않니(피뽑힌 상태)

"카니스"

음. 수고해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ㅠㅠ

"캅셀" 히메 아치

안쓰럽지만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는 표정으로 보는 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크로스 씨도 초코파이 드실래요?

"카니스"

"문제는 복용한 녀석들은, UGN. 그리고 FH처럼..."
"이 약물의 심각성을 몰라."
"무슨 소린지 알겠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감삼다" 초코파이 냠

"카니스"

"먹고 나서 도시를 싸돌아다니다가 시가지에서 졈화할 수도 있다고..."

"캅셀" 히메 아치

"하아... 이래서 약물의 오남용은..." 하지마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음~! 한 시름 덜었으니 가뿐하게 N시를 구해 보겠느니라~

"카니스"

"그래서."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속전속결로 처리해야지."

"카니스"

"내 해독제는 그 쪽에도 써 줘."
"이왕이면 추적," 손가락 꼽음 "복용까지." 씨익...
"이쪽은 일손이 부족하거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웃었다.

"카니스"

"리더한테 제대로 보고도 안 하고 째고 있어서!"

"캅셀" 히메 아치

"...해서, 복용자가 발견되는 위치마다 조를 나눠서 가볼까 싶은데요." 특수 룰 합의 롤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카니스 씨는 정말 이 도시를 좋아하시네요?"

"카니스"

"...뒷골목에도 사람은 살거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맡겨 두시게~!" 윤기가 흐르는 털

"카니스"

"그럼, 힘내봐라."
"내 쪽도 해볼 테니."
썡하고 사라진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초코파이 부스러기 툭툭털음
"엇, 갔다…"

"캅셀" 히메 아치

"철분제라도 들고 가요~" 저희 지부 약국이니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금 하나 주심 안됨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말그대로 채혈하고 약주고네요."

"캅셀" 히메 아치

"음? 무슨 소리가..." 읽씹...
하진 않고 드릴게요

❌️❌️

그리하여 여러분은 지도를 펼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 보통 헌혈해도 비슷하니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약이라도 줘야지."

❌️❌️

제시된 곳으로 각자 이동한다.

"캅셀" 히메 아치

"딸기맛이에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자, 그럼 이따 뵙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감삼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손 팔랑 흔들고 갑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모두들 건투를 빌겠소이다~"

"캅셀" 히메 아치

"파이팅~"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수고하십쇼~" 갈것처럼 말하지만 같이갈겁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おすすめ 一粒 :: カプセル』의 메인 프로세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 초코파이 주셨으니 같이 가드리겠슴다^^" 하고 쿠루미 따라감 휭

"캅셀" 히메 아치

어때 메이군 이니셔끌올이

❌️❌️

도착한 곳은,
국제환경정보대학.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달콤하네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도라야끼도 줄게요" 하고 감 휭

❌️❌️

그 곳에는 조금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복용자가 있는데.

복용자 B

후후. 반갑다.
나는 침식이 점점 올라가서 힘을 제어할 수 없는 복용자다.
"으, 우, 으우와아아아아악..."

"캅셀" 히메 아치

"이런..."

복용자 B

그의 조절 불가능한 힘이 튀어서 당신들을 공격한다.
"어, 거기 홈런-!"
공격을 피하는 것이 급선무다...!

"캅셀" 히메 아치

"조심해요, 베이티르...!"

복용자 B

〈회피〉난이도 12. 실패 시 PC는 4D의 대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난 다른 곳 가지롱.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내 걱정은 안 해도 될 텐데." 하면서 피해봅니다.

복용자 B

캅셀! 해봐라!
베이티르! 덤벼라!

"캅셀" 히메 아치

"지부원 걱정은 당연히 해야하니까~!" 살살 오거라
(2+2)dx+1 회피 판정 (4DX10+1) > 8[2,3,4,8]+1 > 9

복용자 B

이런~
"아, 좌측 담자아아아아아앙..."
"...흐핫, 쳐버렸다! 사람을! 쳐버렸다아아아아!"
4d10 (4D10) > 28[8,9,10,1] > 28

"캅셀" 히메 아치

"좌측...?!" 담장으로 날아갑니다
잠시만

복용자 B

"나, 나, 나, 나는 쓰레기야! 으, 흐, 흐아아아아아아악!"
도망쳤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쓰레기 아니...!!!"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6 → 0

"캅셀" 히메 아치

말을 잇지 못하고 쓰러지다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3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3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어차피 일어날 거 아니까 그냥 옆에서 팔짱끼고 기다리는 중...

❌️❌️

놓쳐버렸구만.

"캅셀" 히메 아치

얼떨떨하게 일어납니다... 엑자일처럼 일어나더니 야구공 굴러떨어짐
"..."

❌️❌️

다만, 다음 어디로 가는지 위치 파악 판정이 가능하다.
재굴림 없음.

"캅셀" 히메 아치

"저 놓쳤어요?" 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응."

"캅셀" 히메 아치

"...왜 안 잡았어요?" 룰 상.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내가 그걸 잡을 수 있었다면 멀찍이서 공격 안 하고 손으로 졈들 패고 다녔겠지?" 이런 말이나.

"캅셀" 히메 아치

"설득력있네..." 이런 팔랑귀라 랜선 온리유 박음

❌️❌️

이러니까 피가 탐나는구나
빨리 추적해보세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백병딜은 아니잖아 내가

"캅셀" 히메 아치

저 같아도 탐나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황당

"캅셀" 히메 아치

골똘히 음미하며 추적해볼게요
(1+2)dx+1 조달 판정 (3DX10+1) > 7[3,4,7]+1 > 8

❌️❌️

좀 치시는걸.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짜란다

"캅셀" 히메 아치

떨어져 나온 야구공을 쥐고... 집중...
"...좌측 담장... 그 다음은...!" 하며 간 방향을 가르켜봐요
생각해보니 노이만이기도 했어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생각해보니?

❌️❌️

그럼, 그는...

"캅셀" 히메 아치

약간 앙큼한 표정 지었어요

❌️❌️

다음 라운드에서는 "번화가"로 향할 것 같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질색하는 얼굴.

❌️❌️

─『교차로의 악마 :: X』의 메인 프로세스
당신의 앞에는...
이런.

복용자 C

"윽, 가, 가려워, 싫어, 내 몸이, 이이이이이이,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복용자 C

이미 폭주한 복용자다. 쓰러트려 제압하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이, 이런 꼴, 싫어어어어어, 아, 자랑스럽지 않아아아아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저 녀석 같죠?" 쿠루미한테 말함

복용자 C

전투를 진행할 것.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나, 아무래도요."

복용자 C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하여 대미지 40 이상을 내어야 한다.
실패 시 : PC는 2D의 대미지를 입고, 복용자는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아무래도 저거 좀…"

복용자 C

그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무력?제압? 해야할 것 같은뎁쇼." 슥… 쿠루미 뒤로 가고요

복용자 C

내 이니셔가 더 높지?
선택하게 해 드립니다.
먼저 치실래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먼저 때려도 되나요?

복용자 C

네 그러믄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저는 행동 보류할게요 공격없어
여자뒤로 숨다니 이런…

❌️❌️

버프 주고...
공격하게 해도 됩니다.
어차피 행치가 그 다음이라.
숨어도 OK.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대신, 힘나게 해드릴 순 있습죠." 어느새 또 손에 기타가
99↓ Our ritual 의식 《원호의 바람(5)》+《윈드 브레스(3)》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리미트 | 다이스 +5D+9 / 침식 4 | 대상 판정 직전 사용,판정D+[5]개,라운드 1회. / <원호의 바람>의 달성치+[9]. 대상 쿠루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번에는 좀 즐거운 걸로 부탁드릴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핫, 전문임다, 제가." 씨익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89 → 93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경쾌한 멜로디가 울립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이렇게 가벼운 기분으로 싸우는 건 오랜만인데."
"배경음 덕분에 나쁘진 않네요." 가볍게 웃음
때려도 됨?

복용자 C

커어어어어어어엄온!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0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노이만(3)》+《이지의 성벽(2)》+《赤:절대적인 공포(2)》+《黑:매스 비전(4)》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18+침식D)dx7+14 / 공격력 1D+40 / 침식 13 | 셋업 마이너 전제, 【정신】으로 판정,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1/3)
셋업 마이너 빼고!

복용자 C

와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4DX6+11) > 10[2,2,3,3,5,5,5,6,7,8,8,10,10,10]+10[3,4,5,5,8,8,9]+10[5,9,9]+10[6,10]+10[9,10]+10[2,6]+10[7]+10[6]+3[3]+11 > 94

복용자 C

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 크리치
잘못봤다 기다려줘
(11+3)dx7+11 이쪽이 진짜 (14DX7+11) > 10[1,2,3,3,4,4,7,7,7,8,9,9,9,10]+10[1,2,3,3,3,4,8,10]+6[2,6]+11 > 37

복용자 C

좋아 이몸은
폭주다
명중이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우오옷~!"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4D+1D+22 100↑ 대미지 (4D10+1D10+22) > 18[2,6,2,8]+8[8]+22 > 48

복용자 C

그럼, 명중해서 대미지가 40이상 나왔군요.
성공입니다. 그리고...
아쉬우니 재밌는 거 보여드리고 갈게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재밌는거 맞음?

복용자 C

졈화 직전일까, 자신의 것이 아닌 충동으로 괴로워 미쳐가는 존재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라? 저 녀석…" 일단 던지고봄

복용자 C

쓰러지기 전 공격을 남발하려 한다.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12 → 125

복용자 C

《완전수화》+《파괴의 발톱》+《궁극수화》+《강신수화》+《거신수화》/ 마이너, 맨손 데이터 변경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라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으엉?"

복용자 C

20dx7+10 《C:키마이라》《짐승의 힘》+《오니의 일격》+《마수의 살의》+《넉백》/ 메이저, 사정거리 지근 백병 단일 공격. 공격력 39. 대미지 롤의 다이스 +3. 대상이 가드를 할 경우 공격력 +10, 닷지의 다이스 -5. 1점이라도 HP 대미지를 입힐 경우 대상을 10m 이동시킨다. (20DX7+10) > 10[2,2,2,2,3,3,3,3,3,4,6,7,8,8,8,9,9,9,10,10]+10[1,3,3,5,6,7,7,7,8]+10[1,5,8,10]+10[6,10]+10[10]+2[2]+10 > 62
그런데, 그 공격이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제정신아닌데

복용자 C

당신에게 향하려는 그 순간.
《수왕의 헌신[RU]》│-│자동│단일│시야│제한: 자해, 120%│
대상이 「단일」공격 판정 직후에 사용한다.
그 공격의 대상이 당신으로 변경된다.
리액션을 당신이 하고 대미지도 당신이 받는다. 1시나리오에 LV회 사용 가능.
"싫어, 싫어, 싫어."
"이봐아아아아아," 크르렁대는 입으로 고통스럽게.
"이런 건 내가 아니란 말야. 알아?"
"빌어먹을, 나는, 그냥, 강해지고 싶었어어어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으어? 예???" 무서워

복용자 C

향하던 손이 자신 쪽으로 휜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이런."

복용자 C

"아, 사실은, 이런 식으로, 나 스스로를 미워하고 싶지도 않..."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상태

복용자 C

대미지 냅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입떠억

복용자 C

7d10+39 (7D10+39) > 39[3,8,1,6,10,8,3]+39 > 78

❌️❌️

복용자가 쓰러진다.
복용자 C, 제압 완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충동에 빠졌는데도 이성이 남아있었나요." 아니면 이또한 충동 때문인지
해독이 가능할까?

❌️❌️

너희 메이저 남은게~
그렇구나. 오토 버프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너무쫄아서 쿠루미 껴안고있다가 떨어져요(거부하시면 이 문구는 수정됩니다)

❌️❌️

이쿠미가 가능하겠네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ㄱㅊ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뒷일은 부탁해도 될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이쿠" 그러면 후닥닥 떨어져서요 ㅋ
"아~ 그럼요, 그럼요^^:"
엥간해선 죽지 않는 오버드란… 자신도 분명 그 일원이면서도 섬뜩하단 말이죠. 조금쯤 머뭇거리며 복용자에게 다가갑니다.

복용자 C

그렇군. 네녀석 졈이라던가 본 적 있나.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마이너로 이동~ 하고 메이저로 해독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없는 편이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물리지 않게 조심~"

복용자 C

그래도 네 첫 무대에서 볼 일이 있었을 텐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렇네…
그땐 워낙 충격받아서.

복용자 C

의식을 잃은 짐승이 늘어져 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스읍."
어떻게 먹여야 하지… 저는 강아지 약도 먹여본 적 없는데요.
어케 저케 잘 해봅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주사일지도?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렇구나
아무데나 놓으면 되나? 쿡 찌름

복용자 C

그럼, 당신의 안정적인 혈액이 짐승으로 변모한 몸을 타고 흐른다.
그것은 놀랍게도 눈에 보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그렇게 싫어하던 털이 흩어지고, 천천히 인간의 몸으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오…"

❌️❌️

복용자 C , 제압 및 복용 완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음. 수고하셨어요."
"완전히 UGN의 사람 다 되셨네요~" ^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유. 누님이 다 하셨죠~" 누님인가? "아니 그건 아니고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

────────────────────────
돌아보라.
길거리를 걷는 네 이웃이...
언제라도 괴물로 변모할 수 있는지.
이 도시에 흐르고 있는 피가 어떤 충동으로 들끓고 있는지.
────────────────────────
그리고 또 다시 여기, 우리는 도시의 갈림길에 서 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흠...일단 대기하실래요? 어떻게 하실까요.

"캅셀" 히메 아치

저희 지금 황망히 담장너머 보고있나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황망⋯⋯하네요

"캅셀" 히메 아치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나 한 사바리 먹고 갈까요

❌️❌️

그렇지요. 하지만 만에 하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럴까⋯.

❌️❌️

툴리게투가 목적 인원을 놓칠 경우를 대비해,
대기 후 행방 수집이 가능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메이 군, 이거 맛있어요..." 오늘의 오스스메 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럼 편의점에서 라면 먹으면서 대기하죠.

❌️❌️

좋아보이네.
라면의 익힘은 적당합니다. 이럴 때도 있어야지.
비록 옆에는 홈런 맞아 날아갔던 사람이 있지만요.

"캅셀" 히메 아치

킥은 마늘과 라유네요. 수준급의...
혹 난 채로 먹방중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혹에다가 반창고⋯를 붙여주기엔 아무래도 좀 그렇죠? 그냥 라면이나 먹읍시다. (-)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Tulikettu :: 툴리게투』의 메인 프로세스
어디 보자.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두리번두리번!

복용자 A

비틀...비틀.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 복용자다.
하지만 말로 설득한다면, 해독제를 먹어줄 수 있을 듯하다.
〈교섭〉판정 난이도 12 성공을 요구.
실패 시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으윽, ...왜 이렇게..."
"인생이 힘들고... 다 같이 파멸해도 상관없을 것 같고..." 중얼중얼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이런이런," 이건 뭔지 압니다. 일본인의 감성 - 멘헤라, 라는 것!
전세계에서 일본인만이 멘헤라가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아닙니다)

복용자 A

아니던데요?
크흠흠...제가 왜 아냐면...그런 게 있습니다.
(어 내가 K혼혈일 수도 있잖아)
"하아아아아아아아..."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K?
"파멸도 좋지만! 다 같이 즐겁게 '일상'을 누리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멘헤라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

복용자 A

퀭한 눈으로 쳐다봅니다.
"하지만, 어쩐지... ...그 모든 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걸. 이봐,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어쩌면 내 문제인걸까? 어떻게 생각해..." 그는 중얼거리며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아니지~ 마트 마감세일 초밥이 어쩌다 맛이 없을 때가 있는 것은 그대의 탓이 아니니라!"

복용자 A

"으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날에는 꽤 괜찮은 초밥이 올라올 지도 모른다는 것."
"그러니, 내일을 살아보겠느냐?"

복용자 A

"그거 어려운걸, 매일 매일이 맛 없는 초밥일까봐 아주 무서워."
핀정해봅시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2+2)dx 제발초밥을좋아하길 (4DX10) > 8[1,3,6,8] > 8

복용자 A

그럼... 마른 세수를 하다가.
"아무래도 초밥으로 기운 차리기는 무리겠어. 아아, ...역시 그 약이 필요한가."
아주 잠시 다른 행인이 사이에 끼어든다.
눈 깜짝할 사이 그는 사라져 버렸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이런, 사라져 버렸구만!"
부디 나의 다른 동료가 잘 케어해 주길... 그보다 초밥 이야기를 너무 했더니 초밥이 먹고 싶어졌구려! (-)

❌️❌️

놓쳤다는 이야기는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라면을 다 먹기도 전에 연락이 도착했다.
복용자를 놓쳤다는 듯.

"캅셀" 히메 아치

저는 먹는 중
안읽씹.하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놓쳐 버렸느니라~ 🍣🍣] 이런 연락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라면 우물거리면서 연락 확인하고⋯ 일어납니다.
초밥?

"캅셀" 히메 아치

일어나는 메이를 보고... "음? 뭐 더 사게요?" 우물우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툴리케투'도 놓쳤다는데."

"캅셀" 히메 아치

"에엥~ 툴리케투가요? 이런! 그 쪽도 담장 너머로 날아가셨나."
"그럼 저희도 얼른 다 먹고 일어나 볼까요... 그동안 메이 군이 확인 좀 해주세요..." 하며 후룩후룩 나머지 먹는 중
일상에선 이름 부른다는 설정^^ (지금 비일상 아니냐는 태클 안받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걸 당신이 확인해야 하는 거 아냐?" 황당⋯하게 보는데 여기 온 지 좀 됐으니 이젠 좀 익숙한 것 같기도 하고요(ㅋ)
음 음음 뭘 할 수 있을까.

❌️❌️

복용자의 위치 파악
▶ 〈지각〉, 〈정보: 소문, 뒷세계〉 〈조달〉 난이도 7의 판정으로 파악 가능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오케이. 그럼 조달로 판정해보죠.

❌️❌️

좋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6+2)dx+1 조달 판정 (8DX10+1) > 9[2,2,4,5,5,6,9,9]+1 > 10

❌️❌️

그럼 시내에 퍼져있는 동료 에이전트에게 필요한 물건을 조달받으면서 연락을 받는다.
"그 녀석- 곧 폐빌딩촌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아."

"캅셀" 히메 아치

이쪽은 매대에서 마늘 프레첼 조달 중

복용자 A

나의 2 라운드 행선지! 폐빌딩촌이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오케이." 에이전트 돌려보내고 계산 다 끝낸 지부장 질질 끌고 갑시다.
"폐빌딩촌이랜다."

"캅셀" 히메 아치

"잠시만~ 우리 마실 것도 사서 가요...!! 거긴 뭐 없잖아...!!" 질질 끌려가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일하라고." (-)

"캅셀" 히메 아치

"하는 중인데...!!" (-)

"카니스"

어딘가의 개가 코를 킁, 한다. "-그 녀석들, 열심히 하고 있겠지. 나도 바쁘다고..."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미행동 대상 없음.
클린업 프로세스 없음.
◈제 2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각자 행선지를 메인에 선언해주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번화가로 갑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폐빌딩촌으로 갑니다.

"캅셀" 히메 아치

폐빌딩촌으로 갑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번화가 그대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번화가입니다~

❌️❌️

확인.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おすすめ 一粒 :: カプセル』의 메인 프로세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한꺼번에 처리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상냥해

복용자 A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한숨을 쉬고 있다.
"풀리는 게 없구만..."

"캅셀" 히메 아치

"안녕하세요~? 보아하니 그리 안녕하신 것 같지는 않지만..."

복용자 A

"아아, 역시, 이 괴물이 되어버린 몸이 문제인가. 평범한 초밥이라니. 호사같잖아." ...엉?
뒤돌아봅니다.
〈교섭〉 판정 난이도 12 요구. 실패시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초밥이 호사예요? 근데 저도 그래요."
"방금은 컵라면 먹고 왔다니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건 그렇지." 초밥 비싸

복용자 A

"이봐, 이 입은..." 툭툭 친다.
"힘을 조절하지 않으면 흉한 짐승처럼 변해버린다구."
"그런 입으로는 컵라면도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
우울따.

"캅셀" 히메 아치

"어머나~ 그럼 어떤 음식이 좋은데요?" 마음이 안좋다...

복용자 A

"...으음, 역시..."
"이런 번잡한 도시 음식 말고 어머니가 해 준 탕국이 먹고 싶을까."

"캅셀" 히메 아치

"역시 그런가~... 여기 분이 아니세요?"
"저도 여기로 좌천돼서..." ㅋㅋ 메이한테도 말해보라면서 팔꿈치로 쿡쿡

복용자 A

"몰라, 왜 이런 걸 이야기하고 있담." 그는 다시 도망칠 것처럼 아래를 내려다본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쿡쿡⋯ 찔리는데 위로는 제 담당이 아니라고요. 지부장 힐끔 보고는 맙니다.
음⋯⋯.
"그 음식의 냄새를 맡게 해줄 순 있긴 하지." 무지개의 향기 있고

복용자 A

"...오."

"캅셀" 히메 아치

"어머나~"

복용자 A

피식피식 웃습니다. "말만이라도 고맙구만. 역시 사치 같은데."
판정해보실?
와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뭐⋯ 그거 한다고 돈 드는 것도 아닌데."
(6+2)dx+12 교섭 판정 (8DX10+12) > 10[1,3,5,6,6,8,8,10]+4[4]+12 > 26

복용자 A

순간적으로 그가 몸을 완전히 돌려, 당신들의 쪽을 본다.

"캅셀" 히메 아치

"맞아~ 그리고 가끔 사치 좀 부려줘야 정신이 버티죠."

복용자 A

피로와 인생의 고됨에 지친 눈동자. 누구라도 스쳐 지나갈 법한 도시의 인간. 그러나 우리의 시선이 마주친다.

"캅셀" 히메 아치

"이런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복용자 A

이 순간만큼은 개개인의 인간으로서.
제압 판정 성공.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익숙한 정서의 냄새로 유인합니다. 일순간의 위로, 착각⋯.
그렇게 거리를 좁히면,
지부장을 힐끔 봅니다.

복용자 A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 음미하듯이.

"캅셀" 히메 아치

저희 주사인가요 음복하는 약인가요

복용자 A

편하신 대로 하시죠.

"캅셀" 히메 아치

탕국 냄새니까 역시 마시게 할까요
"유능하죠? 저희는 UGN인데..." 홍보하면서 메이의 탕국 먹일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후루룩

복용자 A

...목울대가 꿀꺽, 삼킵니다.
감은 눈매가 편해집니다.
"...아아, 역시..."
"고향에 들러야겠어."
복용자 A, 제압 및 해독 완료.

"캅셀" 히메 아치

"음~ 고향이라."
"메이 군, 여기 출신인가요?" 일상 얘기를 해봐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니. 좀 멀리 떨어졌지." 혹시 모르니까 좀 묶어두긴 합니다.

❌️❌️

그는 얌전히 제압된다.

"캅셀" 히메 아치

"역시 첫 지부 쪽이 고향이려나~..." 푸른 하늘과 폐빌딩과 자기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지부원을 배경으로...
쌉쌀st 혼잣말을 중얼거려봅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다들 보통 그렇지 않나." 깔끔하게 묶고 손 탈탈⋯.
"영양가 없는 말 말고 다른 놈들이랑 합류하자." 과거 더 털어놓기 싫다는 듯⋯.

"캅셀" 히메 아치

"뭐어~ 이번 사태가 마무리 되면 휴가 줄까요? 스자쿠 씨가 일할테니 괜찮지 않나." 그런 이야기 해보면서...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건 좀 좋을지도? (스자쿠 : ?)

"캅셀" 히메 아치

그치? 나보다 유능할듯?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당신은 일을 좀 해.
하여튼 다른 쪽에 연락 넣습니다. [제압 및 해독 완료.]

"캅셀" 히메 아치

일하라는 눈빛 읽씹하고 우수에 젖은 채 하늘 볼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읽씹하는 지부장 뒷덜미 또⋯ 잡아챔⋯⋯. 일좀하라고(-)

❌️❌️

분명히 이 장면,
아까 본 것 같은데.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교차로의 악마 :: X』의 메인 프로세스
─『확증편향 :: Apophenia』의 메인 프로세스
─『Tulikettu :: 툴리게투』의 메인 프로세스
동시에 처리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저쪽에서 온 연락받음.. "저쪽은 끝난 모양이네요."
"이쪽만 정리하면 마무리려나요?"

복용자 B

"으, 사, 사람을 쳐 버렸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초밥 먹였을런지~..." 초밥 먹였을런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헤에, 아까로 끝난 거 아니었슴까?" 그럴리가

복용자 B

"이런 쓰레기같은 힘... ...아, 아아아아악, 또..."
불안하게 그가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울부짖음과 점점 유사해진다.
시선이 마주친다. "다가오지 마! 더 이상 인간으로 홈런 따위 치고 싶지 않으니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이고…" 또 두 여자 뒤로 슬쩍…

복용자 B

〈회피〉 판정 난이도 12를 요구. 실패 시 PC는 4D의 대미지를 입고, 복용자는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와아~, 다들 조심하세요." 그래 버퍼는 물러나 있어
허접은 싸우는 거 아니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버프받을사람?

복용자 B

쿠루미는 심지어 실패하면 타이터스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ㅎㅎ

복용자 B

홈런당해서 타이터스는 좀 그렇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래도 육체 높은 쪽에 줘서 성공률을 높이는게

복용자 B

와라! 교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좀 가오적으로 그렇네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네네 버프 받아요

복용자 B

어디 가서 자랑은 하실 수 있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원호의 바람》 Lv5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 판정 직전 사용,판정D+[5(6)]개,라운드 1회. | 침식치 +2 대상:스자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런거 트위터에나 적어야 알티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휘익, 가볍게 휘파람을 불어줍니다.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93 → 95

복용자 B

트위터는 거대한 불명예의 전당이구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5+2+5)dx 인간 홈런? 이 몸은 레니게이드 비잉이네만~? (12DX10) > 10[1,2,3,4,4,4,5,5,6,9,10,10]+9[6,9] > 19

복용자 B

"으, 으, 으아아아아아아아악-" 그가 다시 자신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달려든 공격에...
툴리게투가 완벽히 피해냅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샤샤샥!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허접 둘은 물러나있는중

복용자 B

몸에 허점이 생기며 쿵, 나가떨어진다.
제압 완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와아, 유능해요~" 짝짝짝짝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휘유…~"

복용자 B

"으, 으하하하, 골, 골 아파. 이게 야구공의 마음일까..." 헛소리 횡설수설하고 있을 테니 약 먹여줄 사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자, 자... 다음 번에는 포수를 해 보는 것은 어떻겠느냐?" 아기 달래듯 달래고 있다
《최상의 모피》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 너무나 부드럽고 아름다우며, 촉감 좋은 모피로 덮여 있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 침식치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부러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복용자가 스자쿠의 최상의 모피를 쓰다듬는 틈에… 해독제 주사합니다

복용자 B

"포, 포수일까. 역시..."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야구는 그만둘 생각 없군요.."

복용자 B

두려움 탓에 부들부들 떨리던 몸이 점점 가라앉는다.
해독 완료.
"...그래, 오버드 야구단. 괜찮을지도 몰라..."
겨우 히죽거리는 웃음을 되찾으며 의식을 잃습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뭐어… 꿈이란 좋은 거죠~…" 별로 안좋아보이는 투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오버드 고시엔 같은 끔찍한 상상을 하고 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 어떤 의미로든 안정을 얻었다면 다행인 거겠죠."
"그럼 이 건도 보고해둘게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박수 짝
하면서 지부장님은 어차피 나중에 볼 테니 베이티르 쪽에 연락을 보내둡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휴~ 꽤나 살떨렸슴다."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몸으로 때울 수 있다는 건 좋구료." 교섭 실패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툴리케투가 든든해서 다행이에요~" 나 육체 허접이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연락받으면 대충 합류할 곳 남겨놓아요. 이쯤에서 합류하자~같이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기세등등하게 합류하러 가요

"캅셀" 히메 아치

"그걸 왜 지부장인 제가 아니라 베이티르에게?!" 납득 못하는 목소리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정신이 없어서 깜빡 했어요 죄송해요~" 왜겠나요?

❌️❌️

그런 이야기를 나누며 본부로 돌아간다.
전부 모여 보고를 마치면, 마침 '카니스' 또한 모습을 보인다.

"카니스"

"이쪽은 전부 처리했다."
성과를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지도를 이리 살피고 저리 살피다가...
흘끗.
"솔직히 믿음직하진 않았는데."

"캅셀" 히메 아치

ㅋㅋ

"카니스"

"그 쪽도 못쓸만 하진 않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해해요
"힘냈어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든든한 누님들 덕이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아무리 그래도 UGN이오만?!" 우리 정도면 똑살이지?!

"캅셀" 히메 아치

"별별 일이 다 있었다구요~" 30몇살에 담장을 넘어간 지부장

"카니스"

"뭐..."
"음..." ...
우물거리다가 "어쨌든 수고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좀 더 솔직하게 칭찬해주셔도 기쁠 텐데~"

"카니스"

"시끄러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쑥쓰럼 타시는 검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에엥~"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솔직하지 못하긴. 그런 눈으로 보다가 말아요.

"카니스"

"이 녀석들 귀찮군..."
"...뭐, 그렇다만. 이상하게..." 물러나다가 팔짱 끼고 문득 갸웃합니다.
"...쯧."
"개의 감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찝찝하거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흐음.. 이대로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인가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개 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 저도 어느 정도는 동감이에요. 이 정도의 일을 꾸민 흑막이.."

"캅셀" 히메 아치

"보통 현장에서 구른 분들의 그런 감은 맞아 떨어지던데~"

"카니스"

"미제 사건이랄까. 그런 느낌이야." 쿠루미를 흘끗 봅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걸로 만족하고 발을 뺄 것 같진 않네요." 네 구애인 말이야

"카니스"

ㅋㅋ

"캅셀" 히메 아치

"..." 아갑자기 현타옴 내 애인이 진짜로 그런짓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 사태를 두고 가만히 있을 것 같진 않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핫." 그말엔 조금 웃음

"카니스"

"-뭐, 별 수 없지."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해독제가 만들어졌으니 끝난 것 아닌 겐가~?" 꿈뻑..

"카니스"

"난 일단 돌아간다. 도시의 정비도 좀 봐야 하고." 성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 순순히 포기하진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그편이 낫겠죠. 찝찝하게 마무리되는 것보단."

"캅셀" 히메 아치

"... 잘 되겠죠~! 대충 마무리도 지었고!" 구애인 비호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성실하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 조금은 쉬셔도 좋을 텐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럼 저는 이만 빠져도 되겠슴까?" 안된다고해

"카니스"

"한 시간 덜 자면 한 시간 도시를 정찰할 수 있다고."
그런 말을 하며 나가다가 마지막으로 에노사키 쿠루미를 봅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쿠미 뒷덜미 잡고 있다가 돌아봄

"카니스"

"너, 다시 뒷골목에 어정거렸다간 봐. 네 몸이나 조심해."
슥! 가버립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에에~"

"캅셀" 히메 아치

"신경 쓰이나 보네요~!"

❌️❌️

...일단락, 된 걸까?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뭐 오지 말라고 해도 또 갈 거지만요
"아무튼~" 이쿠미 잡고 있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쿠미 뒷덜미 같이 잡다가 쿠루미가 잡고 있으니 놓아줘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저희는 잠깐 쉬어도 되겠죠? 그편이 효율이 좋을 거 같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치만~!! 대충 다 끝난 거 아님까?! 보수나 받고 집에 가고싶슴다ㅠ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일단락 된 거 아닌가요? 전설 속 여우의 감은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흑막 못 잡았다니까." 안됨.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ㅎㅎ "좀 더 추이를 지켜보자~ 같은 거죠~"

"캅셀" 히메 아치

" '헤븐즈 루트'가 더 돌지 않나 체크 한 후에나 돈도 나올테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동안 식사라도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캅셀" 히메 아치

"제 사비로 드리는게 아니라니까요?" 과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전 흑막씩이나 상대할 그릇이 안되는데도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까 대충 배 채웠으니까 난 패스. '유스티티아' 쪽은 내가 주시하고 있을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뇨아뇨, 이미 충분히 어엿한 한 사람의 오버드시니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귀인께서 감이 안 좋다고 했으니 '다같이' 좀더 대기하는 것이 좋겠소이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까보니 잘 하더만." 가지마 같이 일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네네. 다같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히잉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안돼 놓아줄 생각 없어 포기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입사는 안 시킬 테니까 일단 이번 일까지만 같이 해봐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거 말로 해주면 안될까?

"캅셀" 히메 아치

인턴이다 인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지금은 하나라도 일손이 필요한 시점이니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 해줄까? "UGN 들어오라는 말은 안 할테니까 이번 일까지만 같이 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아아… "
"… 보수는 제대로 쳐주셔야 함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렇대, 지부장."

"캅셀" 히메 아치

"오케이~!" 과연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과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꺄르르 "그건 지부장님이 잘 해주실 거예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무래도 오버드 4명을 뚫고 갈 자신은 없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넌 버퍼잖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뭣하면 리바이어선이 어떻게든(?)

"캅셀" 히메 아치

그리고 스자쿠한테 가서 작게 물어봐요 "혹시 모아둔 돈 있으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ㅋㅋ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다 들림다…"
잘못걸렸다…라고 생각중 ㅠㅠㅋ(-)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재산점 4점을 등 뒤로 숨기며 "이 몸은 그런 거 없소이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꺄르르르 "그럼 저희도 식사나 하면서 도시나 둘러보고 있죠~" 하면서 이쿠미 데리고 나감 (-)

"캅셀" 히메 아치

"어허! 남의 대화를 함부로 막 들으시면 안되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하지만 초밥을 사먹을 돈은 있다! 슬쩍 식사팟에 껴서 퇴장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럼 이쪽은 지부장을 데리고 나갈까요⋯⋯. 익숙한 그림 또 됨. (-)

"캅셀" 히메 아치

어쩐지 재산점 4점이 등 뒤에 있는 기분이라서... "나중에 저랑 이야기 조금만 해요~ 응? 응?" 하다가 메이한테 끌려나가요 (-)

❌️❌️

적어도 오늘만큼은,
칠드런의 고통이 이어지지 않는다.
졈이 되어가는 공포에 미쳐가는 사람도 없다.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저녁이다.
[장면 종료.]
────────────────────────
#Scene 10 [방해]
#씬 플레이어: 히메 아치. 다른 PC 등장 불가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89 → 93

❌️❌️

일을 끝낸 후에도 당신의 밤은 가시지 않는다.

"캅셀" 히메 아치

이거봐. 못살 아니라니까

❌️❌️

당신은 다른 이들을 물리고, 소수의 에이전트와 함께 도시를 정찰하고 있었다.
아직 에이와 미나토는 잡히지 않았고,
헤븐즈 루트를 복용한 다른 오버드가 있을지도 모른다.

"캅셀" 히메 아치

"하아암~... 우리 도시는 밤도 차암 밝죠..." 열일중이라고
"그래도 당장 눈에 보이는 위협은 없는 것 같으니까..." 제발요

❌️❌️

눈에 보이는 위협이 없다, 그 문장이 당신의 입을 타고 밖으로 흐르는 순간.
마치 불운한 언령이라도 내뱉은 것처럼 붉은 안개가 피어난다.
에이전트들이 안개에 취해 쓰러진다.
그 사이로 서서히 다가오는 인영이 보인다.

"캅셀" 히메 아치

안일한 마음으로 기지개까지 과장되게 폈더랬죠, '이 블럭만큼만 돌고 우리도 들어가서 쉬자'고 말을 하려던 참...
안개 속에서 다가오는 인영을 반 박자 늦게 발견합니다.
"...누구죠?"
그래도 지부장인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전투 태세를 취합니다.
쓰러진 에이전트들을 둘러보고, 빛나는 메스들이 '캅셀'의 주변에 떠오릅니다.

❌️❌️

...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좋은 밤입니다."
"그대가 이 도시의 지부장. '캅셀'이군요."

"캅셀" 히메 아치

"..." 눈을 가늘게 뜹니다.
" '유스티티아'군요. 대단한 발걸음을 보게 되네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하하."
"아까의 활약상은 잘 보았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네, 이 도시를 수호하는 지부장으로서 제안드리죠. 투항하시죠? 하신 일이 많은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도시를 '휘젓고' 다니시더군요. 날아가는 궤적이 멋지시던데..."
"투항?" 방긋.

"캅셀" 히메 아치

"저희가 나쁘게 대하지는 않을거예요." 아
"...그건~ 저도 방심해서~" 어쩐지 변명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거치적거리는 에이전트들을 구두 끝으로 치웁니다.
"이 쪽은 실례. 아무래도 방해될 것 같아서요."
"그대와 내 대화 말이죠."

"캅셀" 히메 아치

"우와, 인성 대박." 째릿... 하지만 섣불리 대처하지 않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니고 '베이티르'를 순식간에 무력화 시킨 장본인이니까요.
"저희 사이에 어떤 대화가 필요하죠? 그 정도의 친분은 없는걸로 아는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글쎼."
"이 기회를 타서 궁금한 걸 여쭤 보셔도 좋지 않습니까?"
"이 약으로 무언가를 할 목적이냐, 던가."

"캅셀" 히메 아치

"......"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손가락 끝으로 문제의 약을 한가롭게 돌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사실 궁금한게 있긴 하죠...
"...목적,은 어차피. UGN이 밝혀내게 되어 있어요..."
당연히 그렇게 생각한다는 듯이 말하지만, 뜸을 들이다가...
"..."
"당신의 주도로 이 일을 저지르고 있나요? 아니면..."
"...뒷배가 있어요? 사주라도 받았나요?"
그리고 그게... 내가 아는 사람일까? 정말로?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역시." 눈이 접힙니다.
"궁금하시죠? 그대?"

"캅셀" 히메 아치

약간 재수없다고 느낍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제 의뢰주... 「Showk」."

"캅셀" 히메 아치

"재수없네요, 당신." 그리고 말로도 해요
"..." 왕재수라고 느꼈어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저런. 유감은 아니네요.
"제 의뢰주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오버드의 싸움은 신성한 것]."

"캅셀" 히메 아치

"와, 무슨 말씀을." 에바야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거기에는 아무런 개입도 필요 없습니다. 돈, 뒷거래, 시시껄렁한 물질. 그 따위에 휩쓸려서..."
"승부 조작이나 하고 있는 꼴이라던가." 휘파람.
"그것이 참 싫으셨던 모양입니다."
"오버드는 자고로. 그 힘만으로 겨뤄야 하지 않겠어요?" 방긋.

"캅셀" 히메 아치

황당무계! 하지만 다소 엉뚱한 부분이 있었죠...
"...그래서, 그 사람이 이 사태를 원했다구요?"
"오버드들을 강제로 '폭주' 시켜서..."

ShowK

[ 사람과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맞서는 건 멋지지. ]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 어떤 조작도, 개입도 없이."
"순수한 힘, 순수한 폭력, 공평한 세계."

"캅셀" 히메 아치

불현듯 스쳐지나가는 showK의 말...
세상의 모두가 대등한 위치에서 맞서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런 인도적이고 평화적인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저는 그냥 의뢰를 완수할 뿐이지만..."
"역시 조금 궁금합니다."
"의뢰주께서는 그대를 신경 쓰더군요." 의외라는 얼굴.

"캅셀" 히메 아치

흠칫. "...저를요?"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가요?"
"구체적으로 어떤? 무언가 전할 말이 있다 하던가요?!"
"의뢰 내용에 제가 포함되어 있었나요?! 잠깐... 왜 이런 이야기를 나한테 하는거예요...?!"
한 걸음 다가서며 감정적으로 쏟아냅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 재밌다는 듯 눈이 휘어집니다.

"캅셀" 히메 아치

재수없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리고 쥐고 있던 약을 허공에 던지면-
"직접 전갈을 들으시죠, 그대."

"캅셀" 히메 아치

"알고 있는게 있으면 말씀 해주세요! 정말 showK가 직접..." 약을 따라 시선이 포물선을 그립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 몸을 빌어 타인이 심어둔 듯한 레니게이드가 퍼져나온다.
그것은 데이터의 집합 같기도 한데, 물리적인 형체를 만들어간다.
검은 사람의 형체. 시선만이 존재하고 그 얼굴은 알 수 없는.

ShowK

「캅셀.」

"캅셀" 히메 아치

"...showK..?"

ShowK

「너는 방해꾼이야.」

"캅셀" 히메 아치

이런 **
"무슨 개소리예요오오오오.....!!!!!!" /

ShowK

「데이터의 일부일 뿐인데, 왜 자꾸 변수가 되는 거지.」
「순수한 힘의 세계, ...너는 그 곳에 어울리지 않아. 」

"캅셀" 히메 아치

"왜 겨우 한다는 연락이 이런....!!!"

ShowK

「...거슬려.」

"캅셀" 히메 아치

"이런 식으로...! 나한테 직접 연락을 주는 것도 아니고...!"

ShowK

「그러니 어쩔 수 없지.」
「봐 주고 있었지만...」
「이제 죽어 줘야겠어.」

"캅셀" 히메 아치

"showK? 뭐라, 아니... 이거 통신이 되는게 아니고 그냥 일방향인가요?"

ShowK

일방적인 교신. 일방적인 레니게이드.
당황하고 부정을 쏟아내는 당신의 몸이 붙잡힌다.

"캅셀" 히메 아치

"무슨... showK...! 우리... 아니, 이러지 않았잖아요...!"

ShowK

그 사이 반발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집요하리만치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그것이 당신에게 몸을 기울인다.

"캅셀" 히메 아치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때가...!" 그 순간에도 섬짓한 설렘을 느끼구요...
이 설렘에 자신이 문제라 느꼈습니다...

ShowK

「네가 내 앞에서 입을 열지 않을 리가 없지.」
그 말과 동시에 당신의 입을 침범하는 것.

"캅셀" 히메 아치

"유스티티아, 내 말을 이 사람에게 전할 수 있...!"

ShowK

레니게이드의 집합체, 던져진 약이 어느새 그 사이에 자리해 있었다.
그리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은
「헤븐즈 루트」.
꿀꺽. 그것은 당신의 몸으로 스며든다.

"캅셀" 히메 아치

".....!" 꿀꺽, 반사적으로 집어 삼킵니다.
멍청하게, 아무거나 사랑이라 여기며 주워섬기던 자신의 과거처럼.

ShowK

「おすすめ 一粒 추천하는 한 알이네.」
「잘 가.」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레니게이드의 형체가 스러지면, 그와 동시에 뒤에서 웃음을 터트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어쩌면 그에게 받은 추천이, showK와 나의 관계에 뭔가 변화를 줄까?
아, 재수없는 웃음소리!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동시에...
《예고된 종언》│오토│-│자동│단일│시야│당신이 쏘아 보낸 멸망의 인자나 절대적인 운명 등에 의해 대상에게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이 닥치는 E로이스. 당신은 멸망의 구현자이며 그 죽음의 선고에 잘못됨은 없다. 당신은 자신의 손으로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고, 운명마저 간섭해 대상을 죽일 수도 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엔딩 페이즈가 되었을 때 반드시 사망한다. 연출은 GM이 결정할 것. 이 효과는 이 E로를 사용한 졈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해제할 수 있다.
대상 : '캅셀' 히메 아치.

"캅셀" 히메 아치

"당신, 무슨..."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손을 떨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는 이 약을 견딜 수 있을까요."
"아, 참고로..." 붉은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그건 제 자신작이니까요."
"요행으로는 해독하지 못할 겁니다."
"자..."
"끝까지 살아남아 보세요?"
《순간 퇴장》

"캅셀" 히메 아치

"잠시, showK에게 할 말이....!" 호흡이 가빠오는 와중에도 미련을 놓지 못하다가...

"캅셀" 히메 아치

아, 어쩌죠. 이제 진짜 현실으로 떨어질 차례입니다.

❌️❌️

이 씬 이후로 '캅셀' 히메 아치는 BS [폭주] 상태가 된다.
충동은 타네모토 메이의 '자학'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캅셀" 히메 아치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
지금 showK가, 내... 나... 나를 처리하라고...
아니, 그럴 리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당장 연락이 끊기기 전 까지만 해도 애정을 속살거리던 사이였구요, 저희는...
그리고... 생각해보세요! 분명히!
《사진 기억》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본 것을 세세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각>판정 | 침식치 +
분명, 분명 분명히.
검은 그의 형체가, 나에게...
「데이터의 일부일 뿐인데, 왜 자꾸 변수가 되는 거지.」
이 말은, 그래... 아직 그도 미련이 있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내가 모자라서... 그래, 이 싸움에 어울리지 않아서...
그, 그래서 이런 상황이 오고 만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합니다...
레니게이드의 영향인가요? 아니.
이건 확신입니다. 정말로...
"내 감정은 내가 가장 잘 아니까..."
비틀거리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쓰러진 에이전트들을 챙길 정신은 없네요. 지부장이면서! (-)

❌️❌️

...
困っちゃうよね 困っちゃったね 곤란하지, 곤란한 걸...
입맞춘 당신의 목을 타고, 전신으로 피가 흐른다.
스스로를 잡아먹는 레니게이드.
끝없는 자학의 굴레.
그래도 운명의 사람은... 역시 당신일까?
[장면 종료.]
────────────────────────
#Scene 11 [독단행동]
#씬 플레이어: 에노사키 쿠루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5

❌️❌️

그래 가라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25 → 130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

❌️❌️

...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D : 3 → 4

❌️❌️

상황은 좋지 않아졌다.
전부 해결한 줄 알았으나, 이건 방심이었다.
이 곳은 지부 건물의 뒤쪽.
쿵, 옆에서 누군가가 벽을 때리며 욕설을 뱉는다.

"카니스"

"젠장, 젠장, 젠장..."
"졈의 출현이 시시각각으로 늘고 있어."
"해결한 줄 알았는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역시 순순히 물러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카니스"

"..."
"이대로 가다가는 도시 붕괴야."
시선이 당신에게로 향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답지 않게 좀 가라앉은 얼굴로 있다가.. 시선을 느끼면 카니스를 돌아봅니다
"무슨 방도라도 있을까요?"

"카니스"

"...역시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사그러들지 않을 거야."
"UGN에게 기대한 내가 바보지. 20년 전에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20년전?"
"음, 유스티티아의 행적을 좀처럼 잡을 수 없는 게 문제긴 하네요."

"카니스"

"...그래, 문제지." 잠시 망설이다가, 오래 묵은 짐을 내려놓는 것처럼 조용히 말합니다. "20년 전에..."
"...내가 지내던 동네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어."
"어릴 적 일이긴 했지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 살인사건." 습관처럼 치는 맞장구가 평소보다 조금 메마르다

"카니스"

그 메마름을 아직은 눈치채지 못합니다. "화목한 집이었어. 조금은... ... ...부러울 만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가까운 사람이었나요?"

"카니스"

고개를 조용히 젓습니다.
"오며 가며 지켜봤을 뿐이야."
"나와는 전혀 사정이 달랐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하지만, 결국 타인의 일이잖아요."

"카니스"

쓴웃음. "저녁에 환한 창에서 가족이 웃는 소리가 흘러나오면, 그 옆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 버린다면."
"더 이상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역시 메마른 웃음
"글쎄요, 보통은 타인의 일에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아요. 사건이 일어났다고 해도 잠깐 주위에서 시선을 모을뿐⋯."
"결국 언젠가는 잊혀지죠."
"카니스 씨는 정이 많으시네요."

"카니스"

"...그런가." 바닥을 쳐다보며 벽에 등을 기댑니다.
그러다 손 끝을 무심코 부딪히면 그 곳에서 짧게 타올랐다 스러지는 화염.
"난 그냥 범인을 알고 싶었을 뿐이야. 그 장소에, ...나중에 이상한 자들이 드나드는 것 같았거든."
"그 접촉으로 이렇게 변해버릴 줄 몰랐어." 레니게이드.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직 세상에 레니게이드란 게 제대로 알려지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죠."
"일상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수수께끼가 천천히 잊혀지기 시작할 무렵.."
"누군가 흔적을 없애려는 것처럼 지른 불에 단서는 모두 사라졌고요."
"그렇게 사건은 영원히 미궁 속으로 빠졌어요."
남의 이야기처럼 말을 늘어 놓습니다.
"...맞죠?"

"카니스"

...
시선이 천천히 그 쪽으로 향합니다.
당황한 듯 멈춘 검은 눈동자. 그것은 다 타버린 재의 색이네요.
"...그래, 그건 사고였어. 나는..."
"불타버린 잔해 속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어."
"어떤 실수는 되돌이킬 수 없으니까."
눈의 흉터를 손으로 가립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실수라⋯."
가만히 보고 있다가 천천히 후드 쪽으로 손을 뻗습니다 피하고 싶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속도로
"안 좋은 버릇이에요. 해결할 수 있는 일의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는 건."
후드 쪽에 손이 툭

"카니스"

멈칫하지만 그저 그 뿐입니다. "..."
"...쉽지 않네."
당신이 뭘 하건 내버려 두겠다는 모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다시 웃는소리
흉터 쪽에 닿은 손이 떨어지고 후드를 끌어 당겨 확 누릅니다
"정말~ 바보 같은 소리만 하시고. 이 도시를 좋아한다는 말을 너무 길게 하시네요."

"카니스"

"..." 후드로 온통 가려진 얼굴. 굳어 있던 턱이...
겨우 미소의 윤곽을 그립니다.
"야."
무언가를 툭 당신의 손에 건넵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어머, 야라니. 전에 분명히 이름을 말씀드린 거 같은데." 얌전히 받습니다

"카니스"

그것은 발신과 수신이 되는 듯한 작은 기계네요.
"...별로 쓸 일 없으면 좋겠지만,"
"나를 포함해서 일부 멤버들은 서로 무슨 일이 일어날 걸 대비해 발신기를 붙이고 있어."
"나는...20년 전의 그 사건을 재료로 이 약의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졌다고 반쯤 확신하니까."
"...그 녀석을 이번에야말로 절대로 놓칠 수 없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가만히 눈을 들여다보다가..
"말려도 듣진 않으시겠죠?"

"카니스"

새까만 눈. 어쩌면 당신이 20년 전의 사건을 어떻게 알고 있냐는 질문 대신 "그래."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미 시간이 지나 빛바랜 눈동자는 과거 당신이 기억하는 것처럼 빛나지는 않을 테지만
"조심하세요. 카니스 씨는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리하는 면이 있으시다니까요."

"카니스"

그제서야 입이 예의 고집처럼 다물립니다.
"시간 없으니까..."
"잡담은 끝이다."
"그럼 난 간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하여튼 매정하시다니까. 저한테 걱정할 기회도 주지 않으시네요." 겨우 산뜻하게 웃습니다.

"카니스"

그는 몸을 돌려 박차 달린다.
단 한 번, 뒤를 돌아보았다.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사라지는 뒷모습을 보고 있다가, 작게 한숨을 내쉰다.
"그럼 부탁 좀 드려도 될까요?"

왓슨

어둠 속에서 나온 고양이가 제 털을 고른다.
"너답지 않군."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핫. 의뢰를 위해서잖아요?"
"뭐... 그래도 저답지 않다는 말은 어느 정도 인정해둘까요."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일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요."
박수 짝. "그러니까 부탁 좀 드릴게요~"

왓슨

고양이는 관심없다는 듯이 하품을 한다.
"네 사정은 아무래도 좋아. 그 잘난 탐정 놀이가 어디까지 가나 지켜볼 뿐이니까."
고양이는 곧 나타난 것처럼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둘 다 잔소리만 한다니까~."
건네준 장치를 잠시 손으로 만지작거린다. 아직 남아있는 온기는 잠깐 타올랐던 불꽃 떄문이었을까. (-)

❌️❌️

한때 다정하게만 빛났던 눈동자는 흐려지고
웃음소리 가득 차던 거리에는 침묵과 재만이 남아도
당신이 기댈 어둠이 이 도시에는 아직 남아 있으니.
그것은 역시 온기라고 부른다.
[장면 종료.]
────────────────────────
#Scene 12 [시혜]
#Master Scene
폐빌딩촌에 번듯이 들어선 아지트.
그곳 문을 쾅, 박치고 들어서는 이가 있다.

"카니스"

"안녕하시냐."
"네놈이 유스티티아지?"

❌️❌️

에이와 미나토는 그 자리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웃는 낯은 변하지 않은 채로.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는... ... ..."
"틴달로스의 'CANIS' 로군요."
"올 거라고 생각했답니다."

"카니스"

"닥쳐."
"대신 네 놈의 주둥이가 날아갈 준비나 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하하. 입 한 번 싸게 놀리네요."
"음, ...'캅셀'의 상태를 알고 오신 건가요?"
"마침 저도 그대를 만날 이유가 있었거든요."
"한번 긁으면 바로 펄펄 뛰며 올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진짜일 줄은."

"카니스"

"...뭐?"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헤븐즈 루트의 해독에 그대의 피가 사용된 건 이미 알고 있답니다."
"제가 지켜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방법이 없어서?"
"...아뇨, 비록 의뢰로 이런 일을 하고 있지만..."
"개인의 호기심이 더 짙은 편이라서." 방긋.

"카니스"

"미친 새끼."

❌️❌️

불꽃을 쥔 채, 카니스가 달려든다.
그러나 제압은 순식간이었다. 이미 건물에 짙게 깔려 있던 안개 때문이었을까...
미나토는 자신의 입을 벌려 약을 보여주고는 빙그레 웃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오버드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카니스"

"큭, 컥..."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당신은 어디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 그 끝을 알고 싶답니다." 자신의 손목을 망설임없이 긋는다.
그를 따라 짙은 피가 흘러내린다.

"카니스"

"뭘, 할 셈이야. 이 미친 새끼가. 안 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당신에게도 보여드리도록 할까요."
"사실은 제가 아끼며 혼자 구경하던 것이지만..."
"작은 천국을,"
"해방되는 감정을."
자신의 피를 억지로 그 입 안에 흘려보낸다.

❌️❌️

몸을 떼어내자, 개는 몇 번이고 기침을 반복한다.
순식간에 그의 맥박이 치솟는다.
몸을 부들거리며 떨기 시작한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안정체도 역시 다량으로 투입시키면 별 수 없나."
"확실하게 날뛰긴 하겠네요."
"걱정 마세요."
"저도 그대를 그냥 놔둘 생각은 없답니다."
"초대장을 보내놨거든요."

❌️❌️

곧 이어
괴로워하는 소리와 함께,
백열이 들끓기 시작한다.
[장면 종료.]
────────────────────────
#Scene 13 [도발]
#씬 플레이어: 타네모토 메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96 → 106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D : 2 → 3

❌️❌️

당신에게 메일이 온다.
발신인은 미정이지만, 섬짓한 직감이 말한다.
'유스티티아'.
첨부된 건 다름 아닌 영상이다.
영상을 틀면 그 곳에는 에이와 미나토가 당신을 꿰뚫어보듯이 바라보며 웃고 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안녕하세요."
"몸은 어떠신가요? 그대."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중지 손가락 들어서 욕이나 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음."
"'캅셀'의 상태도 말 같지 않고..."
"되돌려 놓은 줄 알았던 도시는 다시 혼란스럽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요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리고 곧. 그대들의 패였던 안정체도 제 기능을 못하게 될 것이거든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부터 말해."
"짜증나게 하지 말고."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매정하긴."
"아마 이 시간이면 그를 찾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희망은 있네요, 그대."
"저는 그를 죽일 생각은 없거든요."
"난 그저..."
"당신이 나와 결판을 내고 싶어하는 것 같아 친절하게 응해주려고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자비를 베풀어주는 척⋯ 네 호기심이나 욕구 채우려는 건 아니고?"
"같잖은 자비 따위 관심 없으니까,"
"장소나 불러."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러면 재미없지."
"자, 결론."
"자정까지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그 이후에는 저, 유스티티아는 이 K시에서 철수합니다."
"의뢰도 달성했거든요."
"알겠죠?"
"지금 이 연락이 도착한 시각은 오후 11시."
"안정체의 상태도 길게 버티진 못할 거예요."
"당신..."
"유능하니까." 아끼는 것을 대하듯이.
"위치는 알아서 찾아올 수 있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하하."
"그래⋯ 아껴놓은 마시멜로라 이거지?"
"네가 하는 짓거리야 이젠 뻔하지. 그래, 가줄게."
"뭐⋯ 조건 같은 것도 걸어둘 거야? 그린 듯한 악당 마냥 뻔하게 '혼자 와라' 같은 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뇨."
"최선을 다해..."
"발버둥 쳐 주세요."
"그만큼 그대의 피는 맛이 좋았으니까."
"그럼,"
"자정에 만나요."

❌️❌️

뚝. 영상은 끊긴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영상이 끊기면 웃음을 터뜨린다. 쥐고 있던 핸드폰을 손이 새하얗게 질리도록 세게 쥐었다가 힘을 푼다.
"그래⋯⋯. 맛이 좋았다고 했지?"
"더 맛보게 해줄게. 그정도는 얼마든 해줄 수 있으니까."
곧장 연락을 돌립니다. 그가 머물고 있는 장소로 추정되는 주소와 함께.
[자정 전까지 모일 것.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의 위치 확인.]
[안정체 '카니스'가 위험.]
연락을 남기자마자 곧장 움직입니다.

❌️❌️

그와 동시에 다른 검은 그림자가 달리기 시작한다. 누군가가 쥔 발신기가 불안정하게 흔들린다.
당신의 삶이 당신의 충동에 있어 고통이라면
그 고통으로 이어지는 것은 삶인가, 죽음인가
아니면 무감각한 지속일 뿐인가...
그러나 분명,
그 맛은 좋았다.
[장면 종료.]
────────────────────────
[클라이맥스 페이즈]
#Scene 14 [Hell's Route]
#씬 플레이어: 에노사키 쿠루미. 그리고 전원 등장.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92 → 95

"캅셀" 히메 아치

1D10 💊 등장 침식 (1D10) > 5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D10  ☠️  등장 침식 (1D10) > 3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D10 🔎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93 → 98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30 → 137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06 → 109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D10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95 → 101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D : 2 → 3

❌️❌️

-앞으로 남은 건 단 한 시간.
카니스의 발신기 위치를 추적하여 움직여야 하지만,
헤븐즈 루트의 발화로 도시는 혼잡했다.
최적의 루트로 에이와 미나토가 있는 곳으로 향하지 않으면 늦어버리고 만다.
◈그의 아지트로 향하기 위해서는〈정보: 소문〉판정이 필요합니다.
◈ 난이도는 14.
◈ 이 장면에서 실패하면 에이와 미나토는 도주합니다. "CANIS"는 졈화.
◈ 또한, '캅셀'은 엔딩 페이즈에 자동 사망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6+3)dx 사회 판정 (9DX10) > 10[2,4,4,5,5,6,6,7,10]+1[1] > 11
재산점 3점 지불합니다.

❌️❌️

간단한 묘사?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에이와 미나토를 쫓던 것은 제가 하던 일. 그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의 책임.
그러니,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도 없죠.
이건 내 몫입니다.
온갖 정보에 바삭한 에이전트, 발 넓은 에이전트들에게 돈 쥐어주며 급히 연락을 돌리면⋯⋯.
그의 위치 정도는 금방 알아낼 수 있겠죠.

❌️❌️

혈관을 타고 흐르는 피처럼
이 도시에 당신의 추적이 스며든다.
두근
두근
고동이 향하는 곳은 하나.
... "찾았습니다."
────────────────────────
...
폐빌딩 사이로 멀쩡한 아지트 하나를 발견한다.
그 곳의 문을 열면 맞이하는 것은 "유스티티아"
그리고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는 "카니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늦지 않으셨네요."
"사실 자정까지 기다려 드릴 예정이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요."
"궁금하잖아요?"
"어디까지 오버드는 날뛸 수 있을까, 하는."

"카니스"

"윽, ...큭."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타임 리미트 따위야 중하지 않지."
"드디어 널 잡을 수 있는데, 당장 튀어나와야 하지 않겠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하하." 옆을 가리킨다.
그 곳에는 조금씩 몸이 무너지는 듯한 카니스가 피아 식별을 못한 채 서서히 불타오르고 있다.
"시간이 없는 건 그대들이네요."
"말은 적당히 하고..."
"해볼까요, 결판을."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바라던 바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카니스 쪽 힐끔 "......"
"뭐, 과한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고도 하고."
"그 결과 또한 받아들이셔야겠죠."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다소 과한 것 같구려? 흥미를 해소하기 위한 행위치고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싸움 같은 게 뭐가 좋다고… 이해할 수가 없슴다."

"캅셀" 히메 아치

"나, 나는 증명할 수 있어... 이 싸움에서, 나도 쓸모 있다는 걸... 그렇지 않으면..." 비틀거리며 합류한 오버드, 답장이 없는 건 언제나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소 자아의 안쪽으로 몰두한 모양새. 힘이 들어가 바짝 세운 손으로 제 어깨를 교차시키고, 허공을 떠다니는 메스는 도시의 빛을 받아 탁한 빛을 발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누님…? 괜찮으신 검까…?" 네가걱정되

"캅셀" 히메 아치

당연히 안괜찮지 지금 차이고 오는 길이라고 (읽씹합니다)
"내... 나를 신경쓰고 있다고..." 중얼중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지금내가신경쓰고있자나!!!!!
"아휴, 정신 차리십쇼!!!" 그런놈은 잊어 제발

"캅셀" 히메 아치

돈이 없어보이는데도 신경써주는거야?! 하지만 여전히 그런 이쿠미를 눈치채지 못하고 중얼중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지부장을 보긴 하는데요, 그조차도 잠시 스쳐갈 뿐입니다. 당장⋯ 중요한 건 눈 앞에 있으니까.
원흉을 해결하지 않으면 이 상황은 영영 끝나지 않을 테니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제자들을 곤경에 빠뜨린 것도 모자라, 동료들까지... ... 그래도 다행이니라. 그 원흉을 이렇게 마주하게 되었으니."
"돌아갈 곳은 남겨놓지 않았길 바라느니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왜 항상 좋은 사람이 당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 눈썹을 찌푸립니다. 손에는 모래가 모여들어 목이 긴 현악기의 모양을 만듭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제법 듣기 즐거운 번잡스러운 소리들이었지만..."
"슬슬 피를 보고 싶어서요."
"물론, ...이해해 주시겠죠?"
"충동에 휘둘리는 그대들, 괴물이라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
"뭐가 됐든,"
"이제부턴, 다른 '소리'를 듣게 될 검다."

❌️❌️

[전투 개시]
전투에 앞서 브리핑합니다.
PC의 인게이지는 하나.
5m 앞에 졈:제노사이더 3체.
그 3m 뒤 에이와 미나토가 등장.
'카니스'는 그들 인게이지, 그리고 PC들 인게이지와 동시에 5m 떨어져 있습니다.
전투 종료 조건 : 전원(유스티티아, 졈, 카니스)의 전투 불능.
────────────────────────
그러니 그대들 증명하라.
한낱 충동의 피를 흘리는 괴물이 아님을.
────────────────────────
피는 고동치고, 당신들은 적을 직면한다. 이 도시에 퍼져나가는 독은...
◈제 1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99↓ 고대의 광전 《이터널 블레이즈(3)》 | 셋업 / 〈〉 / 자동 / 단독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12 / 침식 4 | 샐러 조합 공격력 +[3(4/5)*4], 행동치 -5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95 → 99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00↑ X의 비극 《나선의 악마(6)》+《黃:서포트 디바이스(6)》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80% | 침식 9 | 라운드 중 공격력, 다이스 버프. BS 폭주 부여 (0/3)
나선의 악마만.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37 → 140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셋없.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셋없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들,"
"왜 이 독을 부정할까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당신 같으면 독이 먹고 싶겠슴까!?" 어이x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레니게이드란 이미 우리의 근원이자 핏줄 깊이 파고든 것..."
"그 괴물같은 모습이, 충동이 이미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본질을 보여드리죠."
《레니게이드 킬러》│셋업│-│자동│씬│시야│그 라운드 동안 이 에너미 이외의 대상은 이펙트를 사용할 때마다 3점의 HP를 상실한다. 조합하여 사용한 경우, 이펙트 각각에 대해서 이 효과를 받는다. 이 에너미가 사망할 경우 이 효과는 해제된다.

"캅셀" 히메 아치

《유니크 코드》 엠블럼 | 기타 | 15 | 셋업에 사용. 씬에 등장하는 임의의 캐릭터 메이저 다이스+2/ 시나리오당 3회(1/3)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런 힘 따위... 갖고 싶지 않았어." 하 제발 저게뭐야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음음~ 효력을 좀더 명확히 명시했다면... 무고한 아이들이 먹을 일은 없었을 것 같소만~..."

"캅셀" 히메 아치

대상: 에노사키 쿠루미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대상 PC 전원.
"파고드는 독, 그리고..."
《유아독존》│오토│-│자동│자신│지근│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신감과 추악한 자존심까지 갖춘 졈임을 나타내는 E로이스. 자신에겐 불가능이라는 없다는 굳건한 신념이 시공의 법칙마저 왜곡시켜 더 깊은 악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타이밍 : 셋업 프로세스』 또는 『타이밍 : 마이너 액션』의 이펙트, 혹은 E로이스를 사용한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은 그 타이밍에 사용하는 이펙트 또는 E로이스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엑셀》│셋업│-│자동│단일│시야│그 라운드 동안 대상의 【행동치】 + 12
대상 : 자신
"선보여 드리겠습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카니스"

"나, 는, 제기랄, ..." 곧 입에서 새어나오는 것은 짙은 연기, 그리고 타는 듯한...
4D10 《혼을 불사르며[RU]》│이니셔티브│-│자동│자신│지근│투쟁, 120%│뜨거운 화염을 태워 생명력을 일시적으로 한계 너머로 높여주는 이펙트. 당신의 HP의 현재치와 최대치를 +4D한다. 이 효과는 씬이 종료되거나 당신이 전투 불능이 될 때까지 지속된다. 이 이펙트는 다른 이펙트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없으며, 1시나리오에 1회 사용 가능하다. (4D10) > 29[10,4,10,5] > 29
"멈추고 싶지 않아, 멈춰서는 안 돼," 고함지르는 듯한 그는 이미 피아의 식별을 잃어 간다.
오직 남은 장작은 자신의 혼이기에...

❌️❌️

─『유스티티아』의 메인 프로세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제일 선득한 색을 보여드릴까요."
"익숙할지도 모르지요."
12dx7+7 【Scarlet Table】《C : 브람=스토커》+《선홍의 칼날》+《잠식하는 적색》+《부식의 손길》+《익스플로전》+《붉은 왕》+《생명흡수》+《피의 연회》│메이저│〈RC〉│대결│범위(선택)│시야│사격 공격. 명중시 【사독】 랭크 3 부여, 장면 동안 대상 장갑치 -15. 1점 이상의 HP 대미지를 줄 시 장면 동안 자신의 공격력에 +20, 대상의 HP 9점 상실. 그만큼 자신의 HP 회복. 대미지 20. (12DX7+7) > 10[2,3,3,5,5,7,8,8,9,9,10,10]+10[1,1,3,4,5,6,7]+1[1]+7 > 28
대상 PC 인게이지 전원.
리액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회피합니다.
100↑ 【 의미의 논리 Logique du sens 】 《생명의 방패(2)》+《R: 솔라리스(3)》 | 리액션 / 〈교섭〉 / 대결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6+3)D+12 / 크리치 7 / 공격력 - / 침식 3 | 〈교섭〉으로 닷지 실행.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폭주로 리액션 없음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09 → 112

"캅셀" 히메 아치

폭주 리액션 불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회피해보겠슴다...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21 → 15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DX7+12 (9DX7+12) > 10[3,4,4,5,5,6,9,10,10]+10[2,4,10]+10[7]+1[1]+12 > 43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5dx10 (5DX10) > 8[4,6,7,7,8] > 8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5+2)dx 육체 판정 (회피이오이다) (7DX10) > 10[1,2,4,4,5,9,10]+7[7] > 17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ㅋㅋ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메이 빼고 전원 명중.
푸른 시선이 베이티르에게 가 닿습니다.
"도망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어르는 듯한 말과 함께... 대미지 산출하겠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늘 네가 도망쳤으니, 이번엔 내가 도망칠 때도 됐잖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3d10+20 "역지사지, 라는 걸까요?" 방긋. (3D10+20) > 27[7,10,10]+20 > 47
47대미지에 더해서 맞은 자들 9점 상실합니다.
c(47+9) c(47+9) > 56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7 → 0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5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0 → 5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99 → 104
[ "캅셀" 히메 아치 ] HP : 3 → 0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5 → 0

"캅셀" 히메 아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3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9 → 0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3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98 → 101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진실은 이미 밝혀졌다. 로이스 [헤븐즈 루트] 타이터스 및 승화, 효과는 전투불능 해제.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D : 2 → 3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로이스 : 5 → 4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0 → 11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정의'를 바라던 선한 사람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쓰러지고, 이제 남은 것이라곤 '정의'의 이름을 달고 있는 범죄자 녀석.
⋯⋯ '유스티티아', 로이스 취득합니다. P:진력(*) N:치욕. 너만큼은 내가. 기필코.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로이스 : 5 → 6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생명력이 빨려나가는 기분이 들면, 깨닫습니다. 더 이상 '평범한 나날'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걸…
로이스 '평범했던 나날' 타터승 부활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0 → 12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멈췄던 심장이 있을 가슴께를 부여잡고 숨을 몰아쉽니다
'적당히' 해선 진짜 죽는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로이스 : 6 → 5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전원 처리 완료? 좋습니다.
"하하하."
"어쩌면 바닥을 기어다니는 것이 우리의 존재일지도 모르지요. 어떤가요."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おすすめ 一粒 :: カプセル』의 메인 프로세스

"캅셀" 히메 아치

저런... 저런 인간의 도대체 뭐가 나보다 나아서... (고꾸러트렸던 몸을 일으켜 세우며 중얼거립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글쎄요."
"직접 들으실 수 있다면 노력해 보시죠."

"캅셀" 히메 아치

시선 끝에 박혀있는 것은, "유스티티아". 자신과 ShowK의 사이에서 그 어떤 연결 고리도 만들어주지 못하는, 아니, 만들 생각조차 없으면서...
"나와 그 사람 사이에..." 저런 말이나 휘두르는... ... 이게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끼어들지 마...!" 새된 소리로 비명을 지릅니다.
어느 모로 보나 정상이 아닌 목소리. 그러니까, 이 충동은 '자해' 일까요?
어떻게든 저를 증명해야겠습니다. 그것이 스스로를 부수어내는 결과를 불러올지라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꿈이 지나쳐서 스스로를 망가트렸나요. 그 또한...선물 받은 것인데. 어떠십니까?"

"캅셀" 히메 아치

"선물을 그렇게 줬을 리 없잖아요...?! 아니, 그게 진짜 선물이었어도... 내게 그런... 아니. 내 어디가 모자라서..." 울렁울렁...
100↑ first aid 《빛의 총(3)》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2 | 사격 무기 장비: 메스♥ 정말감사합니다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101 → 103

"캅셀" 히메 아치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메스가 두둥실... 떨리는 손을 유스티티아를 향해 곧장 뻗습니다.
그러니까, 그 언저리로-
100↑ hush 《C;엔젤헤일로(3)》+《영거리 사격(3)》+《레이저 팬(6)》+《작은 티끌(6)》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범선 | 다이스 3 / 크리치 7 / 공격력 12 / 침식 9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사격 공격 다이스[+2] 조합한 공격은 지근이 된다. 같은 인게이지 공격 가능. / 사정거리 범위(선택)으로 변경. 같인게 불가. 시나리오당 5회 / 공격력 +[5*2] 사격 공격

을 사용하기 위해 마이너 전투이동합니다...
대상: 졈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들 말입니다."
"본래에는 당신 도시의 선량한 시민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충동 침식》│오토│-│자동│씬│시야│당신이 당신 내부에 끌어안고 있는 억제할 수 없을 정도의 광기가, 워딩을 통해 주위에 전염되는 것을 나타내는 E 로이스. 당신이 발길을 옮기면 사람들은 제정신을 잃고 흉포한 충동이 이끄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당신은 사람 형상을 한 재액 그 자체다.
취득할 때 임의의 충동 하나를 선택할 것. 이 E로이스를 사용할 때 대상에게 충동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이 판정에 실패할 경우, 대상이 가진 충동이 아니라 E로이스 취득 시 선택한 충동이 발생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GM이 결정할 것.
난 이게 있거든.
지금 사용한다는 건 아니고...
그렇게 됐습니다.

"캅셀" 히메 아치

정말 알 필요 없는 정보라는듯이...(눈에 뵈는게 없음) 달려들었습니다

졈 : 제노사이더 A

히에엑

"캅셀" 히메 아치

(7+3)dx(7)+1 명중 판정... (10DX7+1) > 10[2,3,4,5,5,7,9,9,10,10]+10[1,3,5,5,10]+4[4]+1 > 25

❌️❌️

1d2 (1D2) > 2
ㅇㅋ
전원 폭주 상태. 명중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휘두르는 손 하나를 필두로 메스들이 우르르 떨어집니다.
(2+1)d10+(12+5) 대미지 판정 (3D10+(12+5)) > 17[8,5,4]+(12+5) > 34

졈 : 제노사이더 A

c(68-3) > 65
c(34-3) c(34-3) > 31
전원 적용 완료.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하하하."
"피 향기가 나는군요..."

"캅셀" 히메 아치

"...내가, 내게 부족한게 뭔데...! 보여줄게, 보여줄 테니까...!" 비명을 따라 휘두르는 손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누구의 말대로 피 향기가 풍기고, 거짓말처럼 드러나는 '부족한 것'.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3 → 0

"캅셀" 히메 아치

레니게이드 킬러 효과 적용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글쎄요?"
"제 의뢰주는 아실지도 모르지요."

"캅셀" 히메 아치

아, 그래. '네 의뢰주.' ... ...이 사람을 여지껏 자신의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일까요?
아니, 감정에 옳고 그른 것이 어디있나요. 그것은 모두 내가 느끼는 것에 불과한데.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했던 시간은 존재하는게 아닐까...? 아니, 그런데. 그래도...
헤매던 감정을 어떻게든 틀어쥐어 끌어올려봅니다.
타이터스 [ShowK] 제발 제 인생에서 사라져주세요(비굴한 포즈)
효과는 전투 불능 해제...
하지만 감정의 연장선에서, 불태우던 충동은 살아있습니다. 여전히 중얼거리며...
저를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이를 떠올리던 그 자학의 감정이.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12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재미있네요, 그대."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에너미의 메인 프로세스
3체 동일 데이터이므로 한번에 처리합니다.

졈 : 제노사이더 A

내가 대표로 굴리마.
아니다...인과왜곡은 빼죠
그럼 대상 결정부터.
choice[2,3,4,5] (choice[2,3,4,5]) > 5
choice[2,3,4,5] (choice[2,3,4,5]) > 3
choice[2,3,4,5] (choice[2,3,4,5]) > 3
그렇게 됐다.
10dx7+4 《C:발로르》+《검은 철퇴》+《우레의 창》+《인과왜곡》/ 메이저, 사정거리 시야 사격공격. 같은 인게이지에는 공격 불가. 인과왜곡 조합 시 시나리오 2회, 범위(선택) 공격. 공격력 14. 여기서 인과왜곡 제외. (10DX7+4) > 10[3,3,5,5,8,8,9,9,9,10]+10[1,1,2,4,4,10]+4[4]+4 > 28

졈 : 제노사이더 B

10dx7+4 《C:발로르》+《검은 철퇴》+《우레의 창》+《인과왜곡》/ 메이저, 사정거리 시야 사격공격. 같은 인게이지에는 공격 불가. 인과왜곡 조합 시 시나리오 2회, 범위(선택) 공격. 공격력 14. (10DX7+4) > 10[2,3,3,3,5,6,6,8,9,10]+5[3,3,5]+4 > 19

졈 : 제노사이더 C

10dx7+4 《C:발로르》+《검은 철퇴》+《우레의 창》+《인과왜곡》/ 메이저, 사정거리 시야 사격공격. 같은 인게이지에는 공격 불가. 인과왜곡 조합 시 시나리오 2회, 범위(선택) 공격. 공격력 14. (10DX7+4) > 10[2,4,5,6,6,9,10,10,10,10]+10[5,6,6,8,10]+10[10,10]+10[7,8]+10[7,9]+4[3,4]+4 > 58

system

[ 졈 : 제노사이더 C ] HP : 37 → 28
[ 졈 : 제노사이더 B ] HP : 37 → 28
[ 졈 : 제노사이더 A ] HP : 37 → 28

졈 : 제노사이더 A

차례대로 5 / 3 / 3 입니다. 리액션?

"캅셀" 히메 아치

폭주로 리액션 불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까전의 공격을 고스란히 맞았던 기억에 심장이 크게 뜁니다.
엠블럼 '서바이버'사용
받을 대미지 -5D
5D (5D10) > 28[5,4,8,5,6] > 28

❌️❌️

확인.

졈 : 제노사이더 A

3d10+14 (3D10+14) > 10[3,5,2]+14 > 24
뻗어 나가는 공격이 막힌다.
이것은 당신의 삶에 대한 의지일까...

졈 : 제노사이더 B

2d10+14 (2D10+14) > 10[5,5]+14 > 24

졈 : 제노사이더 C

6d10+14 (6D10+14) > 33[9,7,6,4,4,3]+14 > 47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12 → 0

"캅셀" 히메 아치

여러 번, 어쨌든 애정이었죠? 그의 연락을 기다리며 계속해 죽어가던 마음처럼.
[세상의 비밀] 타이터스 승화
효과는 전투 불능 해제...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로이스 : 5 → 4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12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중얼거리며 일어섭니다. 형체가 무너질지언정, 그 끝자락의 기억만을 잡아들고...(-)

❌️❌️

─『교차로의 악마 :: X』의 메인 프로세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분명 또 죽을 거라고 생각했는데…멀쩡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는 스스로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살아있다는 것이요.
로이스 취득 '삶' [P비호] N불안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로이스 : 4 → 5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어떻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그러나 여전히 떨리는 손에 익숙한 악기를 만들어 쥡니다.
"여기서 죽을 수는 없단 말임다…!" 그건 그 날에 연주했던 기타와 닮았습니다.
ㅡ♪

❌️❌️

파공음이 허공을 가르고 울렸다.
불안정한 음률...그러나 선명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엔젤 보이스》 Lv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독 | 시야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치-1(하한치 6),그 판정D+ [3(4)]개. | 침식치 +4 / 대상:쿠루미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12 → 9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할 수 있는 게 이런 것 뿐이라… 미안함다!!" 쿠루미를 향해 외쳐요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01 → 105

❌️❌️

그것은 가 닿았을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들리는 음율에 살짝 귀를 기울인다. 네, 분명히 잘 닿았죠.
"아뇨, 충분한걸요. 고마워요." 작게 웃어줍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확증편향 :: Apophenia』의 메인 프로세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노랫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서 넘긴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을 지배하는 것은 얄궃은 충동. 속에서 들끓는 증오에도 변하지 않는 표정 따위를 익숙하게 지으며
그날 타다남은 잿더미에서 태어난 자신은 쭉 미적지근한 온도로 자기 자신을 태우며 연명하고 있을 뿐이었으니까
《오리진:레전드》 Lv5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씬 중 【정신】 판정의 달성치 +[LV×2] | 침식치 +2

"카니스"

뜨거운 숨이 대기 속으로 흩어집니다.
여전한 불을 간직한 것.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이상한 일이죠. 타오를 불꽃 같은 건 그날 그곳에 모두 버리고 온 줄 알았는데.
아아, 그러니 이 감정은 분명 증오일 겁니다.
"하나 묻죠. 유스티티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네, 불투명한 홍채의 그대."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렇게 들여다보면 부끄러운데요." 전혀 부끄럽지 않은 표정으로 웃곤
"그냥 개인적인 호기심이에요."
"에노사키란 이름. 들어본 적 있나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 얼굴이 밝아진다.
"탐정. 실마리에 닿은 기분은..."
"어떤가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글쎄요, 전혀 상상도 못하던 곳에서 평생을 쫓아오던 진실을 마주하는 기분은⋯."
어깨에 타고 오른 고양이의 턱을 쓰다듬는다. "생각보다 유쾌하진 않네요."
"뭐 언젠가는 매듭을 지을 이야기입니다."
10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노이만(3)》+《이지의 성벽(1)》+《赤:절대적인 공포(2)》+《黑:매스 비전(4)》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18+침식D)dx7+14 / 공격력 1D+40 / 침식 13 | 셋업 마이너 전제, 【정신】으로 판정,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2/3)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것은-"
"저쪽의 헐떡거리는 개도 같은 생각일지."
와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글쎄요? 이건 「저」의 이야기니까." 애써 유스티티아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6+6+4)dx6+14 100↑ 명중 판정 (16DX6+14) > 10[1,1,3,3,3,4,5,6,7,7,7,7,8,8,9,9]+10[1,1,2,3,6,8,8,9,10]+10[2,5,5,7,10]+10[5,7]+10[10]+10[6]+5[5]+14 > 79
맞다 대상 유스티티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럴 것 같네요.
어디 보자...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40 → 155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5dx10+1 / 회피 (5DX10+1) > 10[1,3,6,9,10]+10[10]+3[3]+1 > 24
명중.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8D+1D+40 100↑ 대미지 (8D10+1D10+40) > 40[4,6,3,7,2,9,1,8]+10[10]+40 > 90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장갑치 무시군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렇습니다
그리고 나도 죽을게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 스스로를 불태우는 독은..."
"닮았군요."
HP 적용 완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누구와? 입으로 꺼내지 못한 물음은
사실은 대답을 듣기 싫어서였을지도.
이건 탐정으로서 실격이네요.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11 → 0

"카니스"

"-아, ..." 재의 향기에 괴로운 소리를 뱉습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로이스 취득 [증오] P 집착 N 몽매(*)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로이스 : 4 → 5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로이스 : 5 → 4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0 → 11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냥 누워있을게

❌️❌️

힘내서 다 죽여준다-!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Canis :: 카니스』의 메인 프로세스

"카니스"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지 않기 위해, 돕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온 불꽃이 스스로를 터트린다.
사방에 가득한 피의 흔적. 죽음의 향기. 잿더미 속에서 참을 수 없다는 듯.
16dx7+6 【Crazy Burning】《C : 샐러맨더》+《불꽃의 칼날》+《플레임 텅》+《크로스 버스트》+《홍련의 옷》│메이저│〈백병〉│대결│단일│시야│백병 공격. 가드시 추가 대미지 15. (16DX7+6) > 10[1,1,1,2,2,2,3,4,5,6,6,7,7,7,8,10]+10[2,6,7,7,10]+10[3,3,10]+10[10]+10[8]+6[6]+6 > 62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합니다.
choice[2,4,5,유스티티아,에너미] (choice[2,4,5,유스티티아,에너미]) > 2
스스로를 불사르는 불꽃. 당신은 태워질 것인가...
리액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자신을 삼키려 몰아쳐 오는 불꽃. - 아이러니하죠. 불꽃 속에서 태어난 존재이기에.
그는 무모했습니다. 무모했기에 혼자서 모두를 대신하려 했고, 그리고... ...
... ...그렇기에. 그에게 또다른 짐이 되지 않으려고요.
진정으로 자신을 해하려 하는 자에게 쓰러질 것입니다.
WH [오버드의 삶] 타이터스로 데미지 0.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로이스 : 6 → 5

"카니스"

그저 들이닥치는 불꽃은-
무언가가 맞부딪히기를. 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 같기도 했다.
7d10+43 대미지. WH 로이스 타이터스 확인했습니다. (7D10+43) > 37[6,6,3,8,3,5,6]+43 > 80
"-헉, ..."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다행이라고 생각했소이까?"

"카니스"

"..." 고개를 푹 숙이니 후드가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악문 이는 선명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모두가 쓰러지고, 되살아나길 반복하고, 공격을 반복하는 이 상황은 지극히도 익숙한 것. 하지만 그 속에서 가장 이질적인 것은⋯⋯. 누군가를 향한 강렬한 감정. 치욕, 증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베이티르." 그에 응하듯이 보는 시선 있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 호명에도 아랑곳 않고 체내에서 독을 만들어 냅니다. 그 어떠한 것도 이유가 없는 것은 없다 했으나, 내가 이런 능력을 갖고 삶을 영위하는데에는 그 어떠한 이유가 있는가.
알 수 없지만, 단 하나 분명한 것은,
100↑ 【 존재 증명 存在証明 】 《맹독의 물방울(8)》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2 | 메인 프로세스에서 대상에게 HP 대미지를 1점이라도 줄 경우, 랭크 LV의 BS:사독 부여.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15 → 12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12 → 114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무리하지 마세요, 그대." 걱정하는 척.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설마 이런 걸로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고." 가볍게 웃음을 흘립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음."
"해본 말이죠."
"바닥을 보여 주지 않겠습니까? 증명하고 싶다면." 곧 이어 탐욕을 드러냈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내가 있는 곳은 언제나 진창이고 저 밑바닥이었지. 그러니,"
100↑ 【 충족이유율 充足理由律 】 《타블렛(6)》+《다중생성(3)》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5 | 솔라리스 이펙트를 사용하기 직전에 사용. 이펙트의 사거리를 시야로, 대상을 LV+1체로 변경. 장면 당 LV회.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12 → 6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14 → 119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네가, 내가 있는 곳으로 끌려오기만 하면 돼." 그럼 다 볼 수 있을 테니까.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초대입니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00↑ 【 힘에의 의지 der Wille zur Macht 】 《C: 솔라리스(3)》+《절대적인 공포(2)》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6+3)D+12 / 크리치 7 / 공격력 2 / 침식 5 | 공격력 +2의 사격 공격, 장갑치 무시.
"어떨까? 초대 받은 곳이 저승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으니까, 직접 경험해보는 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런가요, 그럼..."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19 → 124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맛본 악몽이 탐나기는 하는군요." 와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DX7+12 (9DX7+12) > 10[3,4,4,5,6,6,7,9,10]+10[5,6,10]+10[7]+4[4]+12 > 46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재밌는 거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액션 안 함. 명중.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7D10+2 대항종 대미지 적용. (7D10+2) > 50[10,8,2,8,8,5,9]+2 > 52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장갑치 무시 확인.
대미지 적용 완료. 그리고...
"그대."
"이미 맛본 독은..."
"쓰러지기엔 달콤한 쪽에 가깝군요."
BS 사독 적용된 것을...
《명부의 관》│오토│-│자동│자신│근접│일부러 심장을 멈추어 가사상태가 됨으로서 신체기능을 재기동하는 이펙트. [중압]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BS를 받은 직후 사용할 것. 그 BS를 하나 소거한다. [폭주]는 소거할 수 없다.
순간 숨이 멈춘다. 남자의 안색은 창백하여 마찬가지로 바닥에 닿은 것 같았으나...
이내 눈을 뜹니다.
"이걸론 부족한걸요." 좀 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말로서, 행동으로서 보이는 것에서 맥락을 읽어냅니다. 아하⋯⋯.
"무리는 않겠지만," 체력이 다 한 몸이 일순 비틀거립니다.
"좀 더." 쏟아부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6 → 0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시선은 떨어지는 당신을 기꺼이 따라갑니다.
"증명은 끝인가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아득바득 삶에 의미를 찾고, 내 존재 이유를 찾으며, 존재 증명을 하려고 노력해도⋯ 숨이 붙어있으면 살아지는 게 삶인 법이고.
안타깝게도, 나는, 이 수많은 전투를 겪어도 숨통만큼은 끊어지질 않아서.
인연을 전부 다 놓으면 생각할 이유도 없겠으나, 그러면 꼭 너처럼 살아가게 되리란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 사건에서 내 존재를 증명하는 방법은,
너로 정해둘까.
에이와 미나토, 타이터스 후 승화. 전투 불능 해제합니다.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0 → 11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베이티르의 이름을⋯⋯ 제대로 보여주진 못했으니. 일어섭니다. "아직이지. 조금 더 남았어⋯⋯."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기대 이상."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Tulikettu :: 툴리게투』의 메인 프로세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자신이 가로막은 불길 너머를 마주봅니다. 그리고는 사뿐히
100↑ 테우메소스의 부름 《오리진:애니멀(4)》+《헌.스(3)》+《파괴의 발톱(3)》+《불꽃의 가호(4)》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4 / 크리치 / 공격력 19 / 침식 9 | 씬 동안 맨손 공격력 +3(4/5)*2 / 전투이동. 씬당 2(3/4)회 / 맨손 데이터 변경: 공격력 +2(3/4)+8, 가드1 사거리지근 / 샐러 이펙트 다이스 +3(4/5)
카니스에게로~

"카니스"

"-,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때로는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와 싸워야 할 때도 있소이다. 다만~... 그것은,"
"자신의 의지로 행해졌을 때 좋은 배움이 되는 법!"

"카니스"

고개를 고통스럽게 내젓습니다.
"배운, 적, 따위..."
"없으니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렇다면, 내 가르쳐주리다. - 지금 당장은 실습할 수 없겠지만."
"이것이 끝나고 다시 눈을 뜨면~ 그 때에는 기회가 닿기를."
100↑ 라플란드의 전설 《컨센트레이트(3)》+《짐승의 힘(6)》+《불꽃의 칼날(6)》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독 / 무기 | 다이스 / 크리치 7 / 공격력 24 / 침식 6 | 크리티컬치 -[2(3/4)] (하한7) / 백병 공격력 +5(6/7)*2 / 대미지 +5(6/7)*2

"카니스"

"...젠장."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5+3+4)dx7+1 눈을 똑바로 뜨고 당신에게 저 너머의 불꽃을. (12DX7+1) > 10[1,2,2,3,5,6,6,6,7,8,8,8]+10[6,6,8,8]+10[7,9]+6[1,6]+1 > 37

"카니스"

폭주, 리액션 불가.
명중합니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4d10+12+16+19 (4D10+12+16+19) > 17[6,3,3,5]+12+16+19 > 64

"카니스"

"-고분고분하게, 듣는 방법 따위,"
"나는 모르니까-" 그 몸에서 새어 나오는 것은 스스로 멈출 수 없는 불꽃.
《버닝 하트》│오토│-│자동│자신│근접│당신이 HP 타격을 받은 직후 사용한다. 당신은 BS [폭주]를 받는다. 그 씬 동안 당신의 공격력 + 12
《빙설의 수호》│오토│-│자동│자신│근접│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 5D 경감.
5d10 (5D10) > 23[2,1,8,6,6] > 23
c(64-23) c(64-23) > 41
그 몸이 조금씩 타인의 불꽃으로 얼룩집니다.
적용 완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흐응~ 배움의 기회가 적은 것치곤 꽤나 레니게이드의 사용이 야무지구료." 우후후. 하며 칭찬?을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5 → 0

"카니스"

"너도, 결국 재가 되잖아..." 이를 악문다.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아아, 그렇지?
이 일이 끝나면 다시 가르쳐야 할 학생이 하나 더.
잠시 기억이 며칠 전으로 다녀왔습니다. 음음, 그렇지. 화학적 증오을 품은 손끝에서도 미숙함은 보였으니.
"그러니... 그 아이와 같이 특별 수업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느니라." 니와 유이 타이터스로 부활~!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0 → 15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104 → 119

"카니스"

"-윽...!"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미행동 대상 없음.
─ 클린업 프로세스, 라운드 종료의 처리를 행합니다.
사독 적용하시죠
9댐입니다.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HP : 15 → 6

❌️❌️

그리고...졈들이 천천히 스러진다.
이미 퍼진 독, 그것은 걷잡을 수 없는 맹독이었기에.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HP : 12 → 3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9 → 0

❌️❌️

제노사이더 3체, 전투 불능.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또다시 숨이 끊어지는 순간 떠오르는건… 머천트입니다 ㅋ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왜 웃지?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제발~!! 이런일 하기 싫다고 했잖슴까~!!~!
'머천트' 타터승 부활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HP : 0 → 12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렇지만 말이다~ 내가 네게 부탁한 이유는 ... -하략-
너무하는군! 그래도 살아서 돌아와라.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로이스 : 5 → 4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리고 로이스 '삶'을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카니스"

"..." 그리고 재를 두려워하는 마음이.
《피닉스의 날개》│클린업│-│자동│자신│근접│자신의 HP +15.

❌️❌️

◈라운드 종료
◈제 2라운드
─ 셋업 프로세스, 라운드를 개시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쉽네요.
그럼...
《엑셀》│셋업│-│자동│단일│시야│그 라운드 동안 대상의 【행동치】 + 12
이것만 사용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셋없.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셋없

"캅셀" 히메 아치

셋없♥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00↑ X의 비극 《나선의 악마(6)》+《黃:서포트 디바이스(6)》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80% | 침식 9 | 라운드 중 공격력, 다이스 버프. BS 폭주 부여 (0/3)
나선의 악마만♥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100↑ 고대의 광전 《이터널 블레이즈(4)》 | 셋업 / 〈〉 / 자동 / 단독 / 지근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16 / 침식 4 | 샐러 조합 공격력 +[3(4/5)*4], 행동치 -5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55 → 158

❌️❌️

확인.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119 → 123

❌️❌️

원랜 누워 있으면 사용할 수 없지만 좋은게 좋은거겠죠. 오버드의 몸을 레니게이드가 침식한다. 그것은 숙주의 몸을 조종하는 어떤 본능.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러네 정말 고마워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 시선이 기타를 든 이에게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흠칫.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이 전장에 서 있는 이가..."
"좀더 적다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방긋
"저는 살고 싶어 발버둥치는 이들의 비극을 좋아합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게 무슨… 소림까?" 불안해… 식은땀
"…!"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요컨대 선별의 이야기입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유스티티아』의 메인 프로세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예를 들자면."
손이 뻗어 타네모토 메이를 가리킨다.
"저 쪽의 무너져가는 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며 가만히 듣습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긴장해서 떨리는 눈으로 메이를 봅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12dx7+7 【Scarlet Table】《C : 브람=스토커》+《선홍의 칼날》+《잠식하는 적색》+《부식의 손길》+《익스플로전》+《붉은 왕》+《생명흡수》+《피의 연회》│메이저│〈RC〉│대결│범위(선택)│시야│사격 공격. 명중시 【사독】 랭크 3 부여, 장면 동안 대상 장갑치 -15. 1점 이상의 HP 대미지를 줄 시 장면 동안 자신의 공격력에 +20, 대상의 HP 9점 상실. 그만큼 자신의 HP 회복. 대미지 20. (12DX7+7) > 10[3,4,4,5,5,6,6,6,7,7,9,10]+5[2,3,3,5]+7 > 22
대상... 피의 연회 빼겠습니다.
타네모토 메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무너지긴 누가? 인상을 찌푸리고는⋯ 회피합니다.
100↑ 【 의미의 논리 Logique du sens 】 《생명의 방패(2)》+《R: 솔라리스(3)》 | 리액션 / 〈교섭〉 / 대결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6+3)D+12 / 크리치 7 / 공격력 - / 침식 3 | 〈교섭〉으로 닷지 실행.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24 → 127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덤벼라!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9DX7+12 (9DX7+12) > 10[2,2,4,4,4,5,8,9,10]+10[6,8,8]+6[1,6]+12 > 38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 입맛을 다십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너야말로, 이걸론 부족하지 않아?"
"나를 완전히 무너트리기에는 말이야."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 충고인가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메이가 무사히 피하면 안도의 한숨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귀담아 듣는 성격은 아니지만."
"참고하도록 하죠."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おすすめ 一粒 :: カプセル』의 메인 프로세스

"캅셀" 히메 아치

마이너 소모하여 전투이동합니다... 이쿠미 옆으로
"괜찮아요...?!" 일단 걱정되는 명목...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일, 일단은요…" 와줘서 다행이라고 내심 생각해요
"아무튼, 다들 떨어지지 마십쇼…!" 무서워 난

"캅셀" 히메 아치

하지만 이쪽도 사실 눈빛은 정상이 아닙니다...
미안해 폭주라서
이성적인 판단이 어느 정도는 됐던 걸까요? 자리는 물렀지만 유스티티아를 향하는 시선에 끊어짐은 없습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저를 또 치시는군요?
와보십쇼

"캅셀" 히메 아치

사실 이성보다는 아집에 가까운 것이라...
네 오빠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니 뭐...님도 쇼크한테 의뢰 받아 보시던가요.

"캅셀" 히메 아치

"그러니까, 지금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그에게 전할 수 있는 인간은...!" 너밖에 없다고오오
100↑ painkiller 《C;엔젤헤일로(3)》+《영거리 사격(3)》+《작은 티끌(6)》 | 메이저 / 〈사격〉 / 대결 / 지근 | 다이스 3 / 크리치 7 / 공격력 12 / 침식 6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사격 공격 다이스[+2] 조합한 공격은 지근이 된다. 같은 인게이지 공격 가능. / 공격력 +[5*2] 사격 공격
에서 영거리 사격을 빼고...
(10DX10+1) > 10[1,2,3,4,6,6,6,7,8,10]+8[8]+1 > 19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00↑ Our ritual 의식 《원호의 바람(6)》+《윈드 브레스(4)》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리미트 | 다이스 +6D+12 / 침식 4 | 대상 판정 직전 사용,판정D+[6]개,라운드 1회. / <원호의 바람>의 달성치+[12]. 대상:캅셀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05 → 109

"캅셀" 히메 아치

(3+6)dx(7)+1+12 명중 판정 (9DX7+13) > 10[2,2,4,5,5,6,7,8,9]+10[7,7,8]+10[2,4,7]+4[4]+13 > 47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흠...아플지두우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112 → 116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5dx10+1 / 회피 (5DX10+1) > 10[1,3,3,9,10]+4[4]+1 > 15
명중이네요. 대미지 굴립시다.

"캅셀" 히메 아치

네 감사해요오빠
(5+1)d10+(12+5) 대미지 판정 쇼케이호출버튼 눌러봐요 (6D10+(12+5)) > 12[3,3,1,1,2,2]+(12+5) > 29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장갑치 무시 없으시죠?
c(29-5) c(29-5) > 24
적용 완료.

"캅셀" 히메 아치

네 없고 또 쓰러질게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아~
이번 라운드에는
레니게이드 킬러를 사용 안했답니다.
"음, ..."
"다시 생각해도 말이죠, 그대."

"캅셀" 히메 아치

"ShowK에게 제대로 가서 전해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말은 직접 전하도록 하세요." 약올린다

"캅셀" 히메 아치

"나도..." 부들부들
"나도 당신 같은 사람 필요 없다고...!!!"
눈물 한 줄기 주륵 흘러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이래서야 울린 게 누구인지도 모르겠네요." 으쓱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저기저기
교양보여줄게
가속시 씁니다

❌️❌️

─『유스티티아』의 메인 프로세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상흔이 깊어지는 방법을 아십니까?"
"계속해서..."
"다친 곳에 다시 피가 흐르면 된답니다."
"그러니..."
"힘내보도록 할까요!"
"충고를 받들어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제 좀 그만 둬!!!" 불안감에 소리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즐거운 소리네요. 아까의 기타 소리보다는 개인적으로 취향입니다."
12dx7+7 【Scarlet Table】《C : 브람=스토커》+《선홍의 칼날》+《잠식하는 적색》+《부식의 손길》+《익스플로전》+《붉은 왕》+《생명흡수》+《피의 연회》│메이저│〈RC〉│대결│범위(선택)│시야│사격 공격. 명중시 【사독】 랭크 3 부여, 장면 동안 대상 장갑치 -15. 1점 이상의 HP 대미지를 줄 시 장면 동안 자신의 공격력에 +20, 대상의 HP 9점 상실. 그만큼 자신의 HP 회복. 대미지 20. (12DX7+7) > 10[1,2,4,4,4,5,7,7,7,8,8,9]+10[2,2,6,9,9,10]+10[4,7,8]+10[10,10]+6[4,6]+7 > 53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변태 자식…"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대상은 당연히 ㅎㅎ
타네모토 메이와 히메 아치입니다.
리액션?

"캅셀" 히메 아치

못하네요 #폭주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ㅇㅇ..ㅅㄱ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애초에 상흔을 낸 적도 없으면서." 가만히 재봅니다. 이걸 맞아 말아.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이상하군요."
제 목을 톡톡 두드립니다.
"그럼 내 몸에 도는 피는 누가 줬던 것인지..."

"캅셀" 히메 아치

메이 흘긋볼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오버드에게 그정도 상흔을 상흔이라 할 수 있나?" 음⋯⋯. 육체로 회피 한 번 해볼게요.
(1+3)dx 육체 판정 (4DX10) > 10[1,1,8,10]+1[1] > 11
이것도 제법 잘 나왔는데 그냥 맞아줍시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기억의 문제랄까,"
"레니게이드에는 흔적이 남을지도요." 어 대미지 간다
아까 님들 맞춰서 공뻥됐네요
6d10+20+20 (6D10+20+20) > 50[4,10,10,9,8,9]+20+20 > 90
어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미치겠네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11 → 0
[ "캅셀" 히메 아치 ] HP : 3 → 0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피도 훔칠게요
감삼다

"캅셀" 히메 아치

메이걸로 마니 가져가시길...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네 님은 뭐...임자도 있는 것 같던데

"캅셀" 히메 아치

하나도 안감사하네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쓰러지는 이들을 관망합니다.
전장에 서 있는 것은 이걸로... "셋인가?"
즐겁다는 듯이.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쓰러지는 사람들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핏기가 가십니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교차로의 악마 :: X』의 메인 프로세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제 발 밑의 쓰러진 사람들을 보면, '그 날'의 공연장이 떠오릅니다.
아… 이런 풍경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는데. 절규가 터져 나오려는 입을 가까스로 막습니다.
그 때의 비명은 괴물을 만들어 냈으니까요.
'네 목소린 영혼마저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부모님이 속삭였던 말입니다.
그러면 알아차립니다. 이것은 교차로, 갈림길이라고.
몇 년 전의 자신은 그 갈림길에서 도망치는 길을 택했고,
도망치고 도망쳐서 결국,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이윽고 깨닫습니다. 자신의 별칭인 '교차로의 악마'가 무슨 의미인지.
그건 자신입니다. 평범한 인간은 감당할 수 없는 힘을 가진…악마.
그리고 또다시 선택해야 합니다. 이제껏 그래왔듯 평범한 인간인 척 세계의 이면을 외면할 것인지,
혹은 받아들일 것인지를요.
'크로스'는…
기타의 현을 강하게 내리긋습니다. 그 손에 들린 건, 추억의 물건―기타 피크.
그 때와는 다른, 정제된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혼'을 온전히 불러올 수 있도록…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이건..." 눈썹 한 쪽이 떨어집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00↑ Conjuring spirits 부르는 소리 《어웨이큰(4)》+《고속연성(4)》 | 메이저 / 〈RC〉 / 자동 / 범(선) / 지근 | 침식 8 | 대상의 전투불능 소거,HP+1,대상의 침식률+5,시나리오 [4]회. / 조합한 이펙트의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시나리오 [4]회. 대상: 아치 쿠루미 메이
"죽게… 놔두지 않겠어…!"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09 → 117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0 → 1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27 → 132
[ "캅셀" 히메 아치 ] HP : 0 → 1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D : 3 → 4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HP : 0 → 1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58 → 163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116 → 121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D : 3 → 4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괴물, 악마. 오버드를 부르는 칭호는 많지만.. 누구도 살리는 것을 괴물이라고 부르진 않겠죠
영원히 이어질 듯한 적막 속에서 들리는 노랫소리에 깜빡 눈을 뜹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음악소리에 숨을 토해내듯 기침 한 번 하고, 몸을 일으킵니다. 그러니까⋯ 이정도로 죽지 않는다니까.
⋯⋯그래도 살려준 이의 어깨를 가볍게 툭, 치고 맙니다. 고맙다는 듯이.

"캅셀" 히메 아치

같은 괴물끼리의 부름일까요? 분명 날아간 의식 너머에 선율이 흐릅니다.
음악이란 무엇인가? 감정을 건드리는 무정형의 파동...
그렇게 건들려 강렬해진 감정이 다시금 이어집니다.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하나 둘 다시 일어나는 것을 보면 안도감에 눈가가 붉어집니다.
그리고 공연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라이트 스피드》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메이저 액션 2회 실행,해당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치 +1,시나리오 1회. | 침식치 +5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17 → 122

❌️❌️

자자 버프주자
누구주실건가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100↑ Call of sin 유혹 《엔젤 보이스(4)》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독 / 시야 | 다이스 +4D / 크리치 -1 / 공격력 / 침식 4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크리치-1(하한치 6),그 판정D+ [4]개. 대상:쿠루미
"아직 더 남았슴다…!"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22 → 126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연주하는 손이 떨리는 것을 본다
"걱정하실 것 없어요." 가볍게 말하며 이쿠미의 등을 톡 두드렸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확증편향 :: Apophenia』의 메인 프로세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가볍게 숨을 고른다. 기나긴 적막 속에서 무슨 생각을 했더라,
진실은 이미 밝혀졌다. 자신은 탐정이지 정의의 사도 따위가 아니라 그 뒷 이야기는 아무래도 좋다.

"카니스"

"...,"
아까 너의 질문에서 들었다.
"-에노사키." 떨리는 목소리.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 이름. 기억하고 계셨네요."

"카니스"

"...잊을 리가."
거의 타 버려 반쯤만 남았던 그 문패를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 전 잊은 줄 알았는데." 주어는 불분명하다

"카니스"

"...닿았구나." 중얼거림, 그리고 곧이어 눈을 감는다.
"불이 멈추지 않아."
"다시 태우고 싶지 않아. 혈관이 불타오르고 있어."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러고 보면 처음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듯 즐거운 음성
"쉴 틈도 없이 이 도시를 뛰어다니면서.. 자신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기꺼이 불태우던 부분이요."
어쩌면, 그때 보았던 불꽃을..

"카니스"

"..." 책망인가, 증오인가, 확증되지 않은 미지수를 바라본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하하, 그래서 말이죠. 사실 전 당신의 그런, 자신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듯이 구는 면이..."
"처음 봤을 때부터 끔찍하게 싫었답니다."
역시 불은 싫다.
마이너 소모해서 폭주 해제합니다.
160↑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C:노이만(4)》+《이지의 성벽(1)》+《赤:절대적인 공포(3)》+《黑:매스 비전(5)》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독 / 시야 | 다이스 (20+침식D)dx7+16 / 공격력 1D+49 / 침식 13 | 셋업 마이너 전제, 【정신】으로 판정,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3/3)
대상은 카니스

"카니스"

떨리는 손으로 후드를 잡아 얼굴을 가립니다. 이 또한 불타 흩어지고 있습니다만.
그러다 이내, ...
몸 안에서 치솟는 불꽃 탓에 그것이 사라지면 이번에야말로 직선의 시선이 가 닿습니다.
"-그렇다면 잠재워줘. 이 불꽃을."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리하여 지금의 우리에게 남은 것은..
(6+6+4)dx6+16 160↑ 명중 판정 (16DX6+16) > 10[1,1,2,2,2,2,3,3,5,5,7,7,7,8,10,10]+10[1,1,5,6,10,10]+10[2,8,9]+10[2,8]+10[6]+10[10]+10[10]+10[9]+3[3]+16 > 99

"카니스"

폭주.
리액션 불가합니다.
명중합니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0D+1D+49 160↑ 대미지 (10D10+1D10+49) > 78[5,9,7,10,7,10,7,3,10,10]+3[3]+49 > 130

"카니스"

그렇다면 계속해서 뒤쫒고 있던 그 악몽에서,
흩날리는 재의 환영 속에서 드디어 눈을 감습니다.
"이걸로 된 건, 가,"
"다행, 상처입히지 않아서, ..."

system

[ "카니스" ] HP : 80 → 0

"카니스"

『Canis :: 카니스』전투 불능.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자, 그러니까." 불쑥 카니스의 앞까지 다가가 불타오르는 손을 겹쳐 잡습니다. 장갑을 너머로 느껴지는 뜨거움은 아랑곳하지 않고
"안된다구요,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다니" 팔을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살짝 입술을 겹칩니다 그렇게 전해지는 것은 헤븐즈 루트의 해독제.
약히진 몸의 레니게이드에는 충분히 작용하겠죠

"카니스"

스러지는 불꽃은 그것을 태우지 못하고,
당신에게서 와 닿는 삶의 흔적은 이어진다.
"-너, 제길, 이런 때에, ..." 순간 움켜쥔 손이 움찔거렸으나...
이내 반항은 포기하고 목울대가 움직인다. 그대로 당신의 품에서 의식을 잃는다.

❌️❌️

─ 이니셔티브 프로세스,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Raison d'être :: Beithir』의 메인 프로세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읏샤." 쓰러지는 몸을 받아듭니다
"이쪽은 처리 완료~ 뒤를 부탁할게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손을 가볍게 흔들며 오케이 사인을 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저 정도 증오로는 모자랐을까요, 그대?" 메이에게 묻는다.
"살리는 힘이라니, 여러분에게는 어울리지 않아서." 갸웃.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럼, UGN이 아닌 자들에겐 그 힘이 어울릴까." 따라 고개를 갸웃이며 몸을 움직입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애초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쪽도 저쪽도 만신창이긴 마찬가지.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레니게이드라는 독에 침잠한 우리에겐 어울리지 않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허공에 퍼진 독이 통하지 않는다면,
"안 어울리면 어떡할 거야. 그게 쟤가 가진 힘이라는데."
마이너로 이동합니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눈동자가 동그래집니다.
"도망치지 않나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리고 그의 멱살을 잡습니다. "도망? 완전히 도망갈 생각은 없었는데."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덜컥, 몸이 딸려 내려가겠네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00↑ 【 힘에의 의지 der Wille zur Macht 】 《C: 솔라리스(3)》+《절대적인 공포(2)》 | 메이저 / 〈교섭〉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6+4)D+12 / 크리치 7 / 공격력 2 / 침식 5 | 공격력 +2의 사격 공격, 장갑치 무시.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32 → 137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10DX7+12 (10DX7+12) > 10[2,2,2,3,4,6,8,9,9,10]+10[1,1,8,10]+2[1,2]+12 > 34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시선이 마주칩니다.
도망치려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지...
당신이 본 이래로 처음으로 표정이 굳었습니다. 그것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목격한 자 같습니다.
리액션 하지 않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당해준 건 완전히 갚아줘야지."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명중합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굳은 그를 더 가까이 끌어 당겨 목을 뭅니다. 체내에 제 독을 퍼트릴 수 있도록.
4D10+2 (4D10+2) > 25[4,10,7,4]+2 > 27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콰작, 와 닿는 것.
그러자...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2D10 대항종 대미지까지. (2D10) > 16[7,9] > 16

system

[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 HP : 32 → 0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순간적으로 그 몸이 짐처럼 떨어집니다.
그대로 적막인가, 싶은 순간에...
"-그,대."
"이 피는 과연, ...어떤 맛입니까?"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 고생한 값으로는, 더없이⋯ "달콤하네."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
사실 생을 한 번 더 붙잡을 수는 있었지만.
몸에서 휘도는 흡혈귀의 피가 그것을 거부한다.
천천히 응고한다.
"아, 그런가요."
"...심장에, 닿아 버렸군요. 이것." 대항종.
그대로 숨이 멎습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멱살을 잡은 손을 놓고⋯ 쓰러져있는 그 꼴을 보다가 웃음을 흘립니다.
그리고 끌어모은 힘이 다 한 듯,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HP : 1 → 0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따라 쓰러집니다.

❌️❌️

그것은 마치 랑데부처럼... 겹쳐진 하나의 관.
에너미 전원 전투 불능.
[전투 종료]
────────────────────────
[백트랙]
얘들아
침식이그게뭐니 내가패긴했다 사랑해
E로먼저~ 자
기달...많네요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예고된 종언》│오토│-│자동│단일│시야│당신이 쏘아 보낸 멸망의 인자나 절대적인 운명 등에 의해 대상에게 벗어날 수 없는 죽음이 닥치는 E로이스. 당신은 멸망의 구현자이며 그 죽음의 선고에 잘못됨은 없다. 당신은 자신의 손으로 파멸을 가져올 수도 있고, 운명마저 간섭해 대상을 죽일 수도 있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엔딩 페이즈가 되었을 때 반드시 사망한다. 연출은 GM이 결정할 것. 이 효과는 이 E로를 사용한 졈을 쓰러트리는 것으로 해제할 수 있다.
《충동 침식》│오토│-│자동│씬│시야│당신이 당신 내부에 끌어안고 있는 억제할 수 없을 정도의 광기가, 워딩을 통해 주위에 전염되는 것을 나타내는 E 로이스. 당신이 발길을 옮기면 사람들은 제정신을 잃고 흉포한 충동이 이끄는 대로 행동할 것이다. 당신은 사람 형상을 한 재액 그 자체다.
취득할 때 임의의 충동 하나를 선택할 것. 이 E로이스를 사용할 때 대상에게 충동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이 판정에 실패할 경우, 대상이 가진 충동이 아니라 E로이스 취득 시 선택한 충동이 발생한다.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GM이 결정할 것.
《유아독존》│오토│-│자동│자신│지근│오만하기 짝이 없는 자신감과 추악한 자존심까지 갖춘 졈임을 나타내는 E로이스. 자신에겐 불가능이라는 없다는 굳건한 신념이 시공의 법칙마저 왜곡시켜 더 깊은 악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타이밍 : 셋업 프로세스』 또는 『타이밍 : 마이너 액션』의 이펙트, 혹은 E로이스를 사용한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은 그 타이밍에 사용하는 이펙트 또는 E로이스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초월자의 장난》│오토│해방│자동│단일│시야│다른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흉포한 충동을 끌어내고 구체적인 힘으로 발현시키는 E로이스. 초월자인 당신은 '힘'을 갈망하는 인간들에게 큰 구원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세상에 끔찍한 재앙을 가져다 주지만 당신에게는 사소한 일일 뿐이다.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이 E로이스의 사용은 대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대상이 된 캐릭터는 그 충동에 대응하는 임의의 E로이스를 하나 즉석에서 취득한다. 로이스 제한은 대상의 것을 사용한다. 또한 대상이 졈이 아니었을 경우 대상은 즉시 졈화한다. 이 E로이스를 통해 부여한 E로이스는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당신은 부여한 E로이스의 효과를 언제든지 해제할 수 있다.
이건 안쓴거
총4개! 굴릴 사람 굴립시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4D 저도 사랑해요~ (4D10) > 24[6,3,5,10] > 24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76 → 152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전 패스합니다 ㅋ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4d10 가자 완치의길로 (4D10) > 23[4,6,7,6] > 23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123 → 100

"캅셀" 히메 아치

4d10 네 언니오빠논바 (4D10) > 21[7,7,3,4] > 21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4D10 애매하다 걍 굴립시다 (4D10) > 18[9,5,1,3] > 18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37 → 119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121 → 100

❌️❌️

메모리 굴릴 사람!
선언 후 빼주시길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메모리 1개 사용~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52 → 142

"캅셀" 히메 아치

전 안쓰께요오 방긋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메모리 2개 사용~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26 → 106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저도 패스~

❌️❌️

그럼...
현재 침식 낮은 순으로
ㄱㄱ
2번부터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4d10 1배수~ (4D10) > 16[3,4,8,1] > 16

system

[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 침식 : 100 → 84

"캅셀" 히메 아치

4d10 저는 1배수밖에 못하는 몸이여요 (4D10) > 31[7,10,6,8] > 31

system

[ "캅셀" 히메 아치 ] 침식 : 100 → 69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4D10 1배수~ (4D10) > 19[3,5,5,6] > 19

❌️❌️

네 축하합니다

system

[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 침식 : 106 → 87

❌️❌️

그럼 베이티르도 오시죠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5D10 (5D10) > 32[9,2,3,9,9] > 32
뭐이렇게 많이

system

[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 침식 : 119 → 87

"유스티티아" 에이와 미나토

그대 저는 죽었는데도 섭섭하네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10D 2배 굴림 ^^ (10D10) > 46[4,9,1,2,6,10,5,1,5,3] > 46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응 그래도 난 집간다

system

[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 침식 : 142 → 96

❌️❌️

전원 생환!
애프터는 이따 챙겨주시길
그럼
[엔딩 페이즈]
────────────────────────
#Scene 15 [일단락]
#씬 플레이어: 히메 아치
당신은 무사히 복귀했다.
에이와 미나토에게서 뽑아낸 피로 헤븐즈 루트를 해독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일은 끝나지 않은 모양이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수고하셨습니다, 캅셀."
"아직 K시는 혼란스러운 것 같지만..."

"캅셀" 히메 아치

"당~연히 엄청나게 수고했죠..." 기운 쪽 빠졌습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세계에 퍼지고 있던 헤븐즈 루트의 공급을 막아내는 데에 성공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니, 그런데 리바이어선. 들어보세요..."
"글쎄 ShowK가... 제가 어디까지 말씀드렸었죠...?"
"저한테.... 유스티티아가... 사주를... 제가.... 저희는.... .... ...."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음,"
"몸은 괜찮, ...그렇군요, ..."
"일도 좋지만 조금 더 조심... ... ..."

"캅셀" 히메 아치

"그래서 얼마나... 그런데 K시는 이 꼴이 나고... 그 와중에 저는...."
"삶이 이렇게... 저는 그저 진심으로...."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탁.

"캅셀" 히메 아치

멈칫...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서류를 테이블에 치는 소리.
"자."
"그럼 남은 보고는 차차 듣겠습니다." ^^

"캅셀" 히메 아치

눈치 슬쩍 보고...(ㅋ)
"네에, 모자란 부분도 보충해서 올릴게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하하."
"그럼 K시를 부탁드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 그거 말인데... 저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사퇴 안합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부탁드립니다."

"캅셀" 히메 아치

"아무래도 적성에 안맞는 것 같구... 아직 실연의 상처가 다 낫지도 않아서..." 타터승 했어요

❌️❌️

당신은 정신을 차리고 나니 내보내져 있었다.
이 또한 퓨솔라의 교섭력이겠지.

"캅셀" 히메 아치

그렇다고...?
이 또한 퓨솔라의 교섭력이구나...
"역시... 못 당하나..." 이케걸 보이스로 한숨쉽니다...

❌️❌️

그리고 돌아가는 길,
누군가가 툭. 어깨를 치고 지나간다.

"캅셀" 히메 아치

"어머, 죄송합니다~..." 아니 누군데요

❌️❌️

글쎄. 누구일까. 전혀 상냥하지 않은 그 접촉은... 대상을 보기도 전 인파 속으로 사라져 분간할 수 없었다.
...곧이어 메일이 온다.

"캅셀" 히메 아치

"...뭐야... 예의 없게..."
평소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메일을 확인합니다... 아무래도 지쳤으니깐

ShowK

「얼빠진 여자.」

"캅셀" 히메 아치

"......."
"뭐, 뭐야아아아아~?!" 대로에서 고함을 질렀습니다.
마치 사연있는 여자처럼...

ShowK

「죽음은 용케 극복했네.」
「앞으로는 주의 깊게 관찰하겠어.」
「-조만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군.」

"캅셀" 히메 아치

"무, 무슨...! 지금 와서?! 이제 와서?! 나는 미련 다 접고 이제 새 삶 시작하려고 이제 막 마음 먹었는데 왜?!?" 역시 대로에서 지르는 소리입니다
「아니이봐요당신여태나한테한짓은생각도안하고무슨관찰은관찰을」....따위의 엄청 긴 메일을 보냈습니다.

ShowK

그럼 답장은 딱 한 번 되돌아온다.
「 :) 」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캅셀" 히메 아치

지부에 도착할 때까지 메일 러쉬를 보냈습니다만...
고작 :) <- 이거 하 나 ? ! ? !
부들부들... 핸드폰을 들고 있던 손이 떨리다가... 뒤로 가기, 뒤로 가기...
그러니까. 조금 전에 받은 메일들을 다시 되짚어보는 모양이죠...
횡단보도 한복판에 서서 그렇게 이전 메일 내역을 주욱 훑어보다가... (물론 히메 아치가 보낸 메일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질 수 없다 생각하며- (이미 졌어요) 마무리 답장을 보내볼까요.
일단 지부로 돌아가야하니까... 지부 안에서도 계속 폰을 잡고있으면!! ...
...아무래도 좀 눈치보이니까...
「>:( !!」
여태도 눈치를 보고 있긴 했습니다. (-)

❌️❌️

혹시 모르지.
보내진 답장을 받은 얼굴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역시, 웃으려나?
[장면 종료.]
────────────────────────
#Scene 16 [보수]
#씬 플레이어: 나루사와 이쿠미
당신은 UGN에게서 두둑한 사례비를 받아냈다.
이 정도면 제법 많이 벌었다, 그렇게 판단하는 당신에게...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죽지 않고 돌아와서 다행이구만."
"고객이 죽으면 서운할 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진짜 개고생했지만… 돈은 좋다…
"형님 ㅡ!!!" 울상
"UGN은 진짜 위험한 곳임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엉야."
"몸 사리는 게 좋을걸-"
"길드에 네 소문이 좀 퍼진 모양이더라고?"
"그 뭐냐, "유스티티아"를 쓰러트린 녀석 중 하나로."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네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캐스팅 좀 들어올지도." 큭큭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아니아니, 전 아무것도 안했는데도요!?"
"제발" 안돼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살아남았잖냐." 으쓱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런 소문은 형님이 좀 막아주십쇼…!!" 머리뜯음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흠...서비스로 좀 해줄까."
"이번 사건 때문에 제일 피해가 많은 게 프리 오버드라 하더구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렇지… 살아남지 않았냐는 말에도 뭔가 울적하네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어쩔까.
드문 일이지만 등을 툭 치며 차를 밀어줍니다.
그거 공짜.
"뭐 별 수 없잖냐."
"어디에 속할 생각?"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마음 바뀌기 전에 호로록 마심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난 네가 UGN이나 FH에 가진 않으면 좋겠거든~"
"소중한 고객님이라고."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으음……" 머리 벅벅
"사실 딱히 어디 속할 마음은 지금도 없슴다. 근데…"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근데?"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형님, '길드' 소속이잖슴까?"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적당히 눈감아 주마." 낄낄거림.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그게 아니라…" 끙, 앓는 소릴 내면서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응?"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솔직히… 위험하단 생각이 들지 말임다."
"이번 약물도 그렇고."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래서." 빤히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제가 감당하긴 좀… 버거운 거 같슴다." 다 마신 찻잔을 탁, 내려놓습니다.
"이제껏 살펴주신 건 물론 감사하게 생각함다."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아하."
"...뭐, 알아들었어. 길게 말해봤자 더 껄끄럽겠구만."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이해해주셔서 감사함다!!" 꾸벅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그럼..."
언제나처럼 다음에도 들러라? 하는 말 대신.
"멀쩡한 얼굴로 살아라."
미네사키 타카시는 당신을 보고 웃는다.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크로스" 나루사와 이쿠미

사실, 무슨 의미인지 잘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동안 꽤 죽을상으로 살았나? 같은 생각이나 하면서
재차 인사한 뒤 익숙한 사무실을 나섭니다.
밖으로 나와 변함없는 하늘을 올려다보자면…
비로소 '자유'롭다고 느낍니다. 과거로부터도, 현재로부터도.
미래에의 길 또한 수많은 갈림길이겠지만…
이제는 그다지 두렵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 절로 나오는 휘파람을 불면서, 오늘 하루는 온전히 즐겨보기로 합니다.
걷고, 걷다가,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으면
연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

❌️❌️

...한편, 고요해진 사무실. 식은 찻잔.

"머천트" 미네사키 타카시

"녀석."
"이건 더 이상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군."
찾아 뒀던 서류를 잠시 들여다본다. 그 곳에는 '나루사와'라는 성을 지닌 어떤 이들의 행방이 적혀 있으나...
선반 속으로 들어가니 당신의 자유에는 더 이상 영향 끼치지 않을 것이다.

❌️❌️

[장면 종료.]
────────────────────────
#Scene 17 [이어지는 일]
#씬 플레이어: 타네모토 메이
당신은 지금 키리타니 유고의 사무실에 있다.
이유는 후사 처리.
아무래도 에이와 미나토가 뿌린 씨앗은 쉬이 거둬지지 않을 모양이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아무래도 범죄가 쉬이 가라앉지는 않는군요, '베이티르'."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렇게나 흩뿌리고 다녔는데, 금방 사라지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 머리 벅벅 헤집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내 선에서 인근 지부에 영향 있는지 없는지까진 확인했는데⋯⋯." 그걸론 부족하겠죠. 길드에서 만든 것이니 더 멀리 퍼졌다고 해도 납득 가능한 이야깁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네, "유스티티아'는 쓰러졌습니다만."
"그 일당들이 요즘 일본 각지에서 활개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말입니다만, ...한동안 일본 전역으로의 출장이 필요하실지도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질색하는 얼굴.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들이 헤븐즈 루트의 여분을 가지고 있는 듯해서요."
"소탕시키지 않으면, 계속 비슷한 일이 생길 겁니다."
"...당신의 피를 재료로 한 그것도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당신 말이야⋯⋯." 마른 세수해요. 그렇게 말하면 거절 못할 거 아는 거겠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하하."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설마 그거 다른 녀석들 붙일 거야?" 혼자 하는 게 편한가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게 편한가 재는 중.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베이티르'가 원하시는 대로 맞추죠."
"그럼, ..."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잘 부탁드립니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이 능구렁이. 같은 퓨솔라 교섭딜인데 이렇게 다릅니다.
"혼자 할게. 다른 사람이랑 하는 건⋯⋯." 아직까진 좀 껄끄럽다는 표정입니다.
"나때문에 피해끼치는 것보다 혼자가 낫겠지."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여전히 그런 말씀을."

❌️❌️

그런 대화 끝에, ...
당신은 새로운 임무를 받기로 하고 거처로 돌아온다.
어두워진 밤, 당신이 도착하자 켜지는 현관의 등. 대문 앞에 놓인 선물이 보인다.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그럼 대충 언제든 챙겨갈 짐을 미리 꾸려놓고⋯⋯.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가면 현관에 놓인 것을 봅니다. 고개 갸웃.
⋯⋯뭐지?
경계하며 조심히 까봅니다. 이런 게 내가 나올 때도 있었던가?

❌️❌️

퍽 고급스러운 포장인 그것은 작다.
열어 보니 나온 것은 「헤븐즈 루트」.
그 곁에 쪽지 한 장이 함께 해 있다.
흘려 쓴 필체. 그러나 그 주인이 누구인지는 짐작하기 쉬운...
「그대는 외톨이니까요.」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베이티르" 타네모토 메이

익숙한 알약의 형태. 그리고 그 옆에 놓인 쪽지의 내용을 읽으면⋯⋯ 손에 쥔 종이가 가볍게 구겨집니다.
⋯⋯⋯.
지부장에게 연락부터 남길까요. 「헤븐즈 루트」를 습득했다고⋯⋯.
그리고 이 자식은⋯⋯.
⋯⋯조만간 다시 쫓게 생겼네요. 역시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 쪽지를 쥔 손에 다시금 힘을 줍니다. 망할 놈. (-)

❌️❌️

그러니 이 또한 끊임없는 증명이고,
어쩌면 그것이 당신 삶에의 정체일지도.
[장면 종료.]
────────────────────────
#Scene 18 [아이들]
#씬 플레이어: 아카네 스자쿠
칠드런들은 전부 무사히 회복되어 돌아왔다.
후유증은 조금 남았지만,
무리하지 않고 복귀할 수 있는 모양이다.
니와 유이는 몇 차례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드디어 그 아이다운 행동이었다.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죄송해요, 선생님."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연신 고개를 숙이는 그 아이의 머리를 마구마구 헝클어줍니다!
어른에게도 큰일일 텐데. 무사히 회복한 것만으로도 정말 대견하고 다행인 일이지요.
"괜찮느니라. 선생님 아직 살아있지 않느냐?" 후후후!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
웃, 우웃. 머리가 잔뜩 헝클어져 중얼거립니다.
"저, 완전히 괜찮아졌어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침묵 후의 고해. "...혹시, 싶었어요."
"만약에, 정말로 레니게이드가 치료되면..."
"...싸우지 않아도 되나 싶어서."
"-웃긴 생각일까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그 말에는 그저 슬 웃을 수밖에 없겠네요. - '괴물'에서 벗어난다면,
그러면, ... ... 싸움도 없고, 증오도 없는 삶이 올까요.
- 당연히 아니죠! 스자쿠는 무력하게 삶에 치여 사느니 오버드인 편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오버드라면, 그렇죠. 나의 일상도... 내가 소중히 하는 사람들의 일상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싸울 수 있는 편이 멋지지 않느냐?"
"혼자서 싸우기 버겁다면, 이 선생님을 불러도 되고 말이지!" 믿음직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그러네요, 가끔씩 무섭기는 하지만..."
"UGN이 저를 묶어 뒀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싸우고 싶지 않다, 는 것도... ...아주 잠깐 드는 생각일 뿐이에요."
"...자라다 보면 사라질지도 몰라요." 수줍게 덧붙인다.
"-저는, 이 곳이 좋아요."
당신의 옷자락을 쥡니다. "있죠, 선생님."
"UGN으로 사는 걸 좋아하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싸우고 싶지 않다- 라, 자라다 보면 사라질까요.
돌이켜보면 가끔씩은... 인간군상의 밑바닥을 마주하고 이런 것을 지킬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또한 각자가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기에 - 그렇기에 한없이 이기적으로 변모하는 것. 그러니 그런 마음은 어른이 되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사라질 터입니다.
옷자락을 쥔 사랑스런 제자를 내려다봅니다.
"- 이 몸은 스스로의 의지로 UGN에 왔느니라."
"너희들 같은 아이들을 지켜내고, 길러내고, 가끔씩은 옆에서 맞서 싸워주기도 하면서 말이지..."
"... ... 음. UGN으로 사는 것은 - 누군가의 일상을 지키고 끌어주는 일은, 정말로 멋진 일이니라."
"정말로 좋아해."

"아킬레스 건" 니와 유이

작은 태양이 아이의 얼굴에 떠오른다.
"그렇구나."
"...저도, 힘내볼게요."
"선생님."
"...저, 선생님의 제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꼬옥, 품을 파고듭니다.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툴리케투" 아카네 스자쿠

오로라 - 돌연 어둠 속에서 피어오르는 불꽃.
바다를 건너, 대륙을 건너서 - 이 아이가 어둠 속에서 헤매일 때 피어올라 길잡이가 될 수 있어서,
자신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품을 파고든 제자를 마구마구 쓰다듬으며
"쉬는 동안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는지 보자꾸나!"
다시, '일상'으로. (-)

❌️❌️

사람을 이끄는 불꽃. 그것은 때로 암흑 속의 길잡이가 된다.
그리고 그것은 당신과 그들의 일상이 되리라.
다시금, 평온한 정오처럼.
[장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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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19 [혼란의 도시]
#씬 플레이어: 에노사키 쿠루미
다른 조사 의뢰를 받아 뒷골목을 헤메던 당신은 다시 그와 마주한다.
퇴원한 이후 종적을 감췄던 이.

"카니스"

"...너, 이번에는 뭐야."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발견
"어라, 그렇지만 제쪽에서 찾아와주셨으면 해서 이런 걸 주신 게 아니었나요?" 발신기 흔들
"이번에는 혼자서 찾아왔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모르겠다는 듯이 방긋 웃습니다.

"카니스"

"...쯧."
"그러니까 네가 걱정을 사는 거야." 어쩐지 적정선의 거리를 유지하며...홧김에 걱정이란 단어를 뱉어버린다.
"앗."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앗."
"걱정한다고 했다."

"카니스"

"아니."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뇨, 했죠?"

"카니스"

"-너어, 쓸데없이 시끄럽고 집요하다고..."
후드 푸욱.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꺄르르 웃어버리고~
"그래요, 이번에 걱정한 건 제쪽이니까."
"그날 이후로 뵙질 못했잖아요. 괜찮으셨어요?"

"카니스"

"뭐, 덕분에..." 우물우물. ...
"...칫. 그냥..."
"틴달로스에 같이 가자고 할까 했는데." 꿍얼꿍얼.
"그만 두기로 했어. 넌 이 쪽이 어울리는 것 같고..."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그러니까 이거."
"데이트 신청? 이었나요?" 아니면 말고

"카니스"

"무, 무, 무슨 소리야, 너는?" 버럭.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아하하, 농담이에요. 저는 조직에 소속되는 건 영 취향이 아니라서."
"혼자인 쪽이 편하기도 하고요."

"카니스"

그럼 잠시 그는 침묵한다.
그 끝에 툭 내뱉는 말.
"-시라누이 유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음?" 갸웃

"카니스" 시라누이 유키

"...이름이야."
"난 누구씨들과 달라서 코드네임 따위보다는 이쪽이 편하니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잠깐 뭔가 고민하듯이 끄응~ 소리내더니
대뜸 손을 내밉니다. 악수 제스쳐.
빨리 잡아 이번엔 잡을 때까지 안 내릴 거니까

"카니스" 시라누이 유키

...치, 칫. 알았다고...
머뭇거리다가 그 손을 잡습니다. 조심스럽게 내려다보면 불은 일어나 있지 않아 휴.
"그리고 너, 화상 조심해."
"...이 도시엔 계속 머무를 거냐?"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걱정이 너무 많으시다니까요." 좀 웃곤
두 번째로 잡은 손은 이전보단 조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악수를 하는 대신 제쪽으로 끌어와 손바닥을 위로 뒤집기

"카니스" 시라누이 유키

"-읏?" 딸려간다.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손바닥에 글씨를 쓰는 시늉을 하며. "우거진 팽나무 숲이라고 쓰고 에노사키. 쿠루미는 히라가나예요."
"집 마당에 호두나무가 있었거든요. 조부모님이 심으신 거였대요." 높이 자란 호두나무를 담벼락 너머로 본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모두 불타버렸지만
"이제 불러주는 사람이 거의 없는 이름이거든요."
"...기억해주실 건가요?"

"카니스" 시라누이 유키

그러면 놀랐던 얼굴이 천천히 차분하게 집중하는 얼굴로 변해갑니다. 촛불처럼.
그 나무도 물론 기억하겠죠.
"...에노사키, 쿠루미." 한 글자 한 글자 획을 따라 신중하게 뱉은 이름. 그리고 시선이 마주칩니다.
잠시 후에. "...단독행동은 괜찮냐." 허락을 받는 걸까.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상상도 못했다는 듯이 눈이 동그래졌다가 금방 아하하~ 웃어버리고
"네, 저는 이 도시에 계속 있을 테니까요. 이 도시는 제법 좋아하거든요."
"걱정되는 누군가도 있고.."
"그러니 무사히 돌아오세요."

"카니스" 시라누이 유키

그러면 옛날 그 어린아이의 얼굴처럼 환하게 웃는 이가 있다.
"그럼 또 보자."

❌️❌️

#준비된 묘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자유롭게 RP후 장면 종료(-) 해 주세요.

"아포페니아" 에노사키 쿠루미

그럼 깔끔하게 손을 놓아주고 한 걸음 물러섭니다.
"네, 그럼 나중에 또."
이런 인사를 입에 담은 게 얼마만이더라 장갑 너머로 남아있는 온기가 여전히 선명하다
"다음에 봐요, 유키 씨." (-)

❌️❌️

서로의 손을 놓고 도시의 골목 속으로 스며든다.
그러나 왓슨, 검은 고양이는 알고 있지?
이 그림자 속에서 우리의 인연은 계속되어 왔고-
이어질 것이란 사실을.
이건 그런 『미제사건』이니까.
[장면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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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치료제가 도시를 휘감는다.
그것은 오버드를 병들게 하는 약, 「헤븐즈 루트」.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것은― FH가 아닌 다른 존재.
오버드들은 전례없는 위기를 맞이한다.
그리고, 그 끝에서 증명해낸 것은
당신들의 삶.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Heaven’s Route」

「Heaven’s Route」

더블 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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